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라카(쿠베라) (문단 편집) === 3부 === 공식적으로 [[유타(쿠베라)|유타]]가 왕위를 이었음이 알려진 듯. 그러나 사실상 유타와 함께 타라카족의 세력을 양분[* 보다 정확히 말하면 이름없는 타라카족 대부분이 타라카의 수족에 가깝다.]하고 있으며, 현재 3부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고 있진 않지만 작중 상황만 보자면 위에서의 추측대로 유타를 위해 노력하려는 모습은 그다지 보여지지 않는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수라도 내의 모든 것을 먹어치우려는 것으로 보이며[* 3부 초반부터 등장하는 수라들은 온통 타 종족 수라의 껍질을 뒤집어쓴 타라카족들이 대부분이다.], 왕인 유타가 스스로 몸을 묶고 눈을 뽑는 극약처방으로 억누르는 상태. 정작 유타 본인이 성장하며 강해졌기 때문에 타라카족 전체가 매우 강력해진 상태라는 것도 밝혀졌다. 라크샤사라고는 하지만 '''엄연히 왕'''인 유타조차 "어머니"의 눈치를 살피는 실정. [[샤쿤탈라|인간계에서 활동을 시작한 중추 개체]]의 연결을 끊자 그것을 감지하고 발광을 했다고. 다만 여기서 말하는 "어머니"는 칼리인지 타라카인지 확실치 않다. 그녀가 지금 1부 시점 꼭두각시로써의 기억과 자아가 있는지 오로지 꼭두각시로 전락했는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3부에서는 유타가 인간계에 모습을 드러낼 때 갑자기 반영의 호수에서 타라카족이 소환된다. 찬드라의 언급을 보자면 이것은 칼리의 소행인듯. [[마루나]]는 자신을 습격하는줄 알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초월수치가 더 낮은 리즈를 습격한다. 유타의 추정으로는 여신 칼리의 흔적이 남아있는 행성 콘체스에 있다고 했지만, 이는 진짜 어머니인 칼리를 두고 한 말이었다. 3부 93화에서 사가라 일행 근처에서 드디어 재등장했다. 리아가라가 타라카를 보고 기겁하며 사가라를 지키려했으나, 사가라는 그녀에게 저것들은 '''지금 우리가 가진 패니 막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삼파티를 먹은 뒤 그녀의 외형을 의태하고 힘을 흡수한 것으로 추정되는 타라카족 수라도 같이 등장했다. 3부 99화에서 핀가라와 리아가라는, 아난타를 죽이는 데 동참한 타라카가 사가라와 협력하는 것에 대해 대화했는데, 이 때 핀가라는 타라카는 신들이 아난타를 죽이는 데 협력할 것을 조건으로 수라도에 끌어올려진 거라고 했다. 3부 125화에서 후라를 몰아붙이는 카사크 앞에 나타나 그를 방해했다. 이때 인간 모습을 한 타라카족 부하들도 같이 데려왔다. 3부 128화에서 7년 전 카사크에게 죽었다가 부활했을 때 [[메나카(쿠베라)|타라카를 맡았던 영혼]]은 해방되었으며, 그 대신 [[테오 라칸|새로운 영혼]]이 타라카의 몸과 이름을 이어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영혼은 타라카의 이름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종족의 연결체제가 느슨해져 아직 완전히 죽지 않은 개체는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고 한다. 3부 129화에선 7년 전보다 발전된 재생력을 기반으로 카사크와 셰스가 주력 초월기 봉인을 걱정하게 되고, 거대한 타라카족[* 태초시절 브릴리스가 만든 병기와 외형이 비슷하다.]이 그들을 막아서게 될 때까지 버티는 데 성공했다. 131화에선 라일라가 테오를 수르야의 창으로 찌른 이후 영혼이 다시 메나카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깨어나자마자 카사크가 겨우겨우 맞서고 있던 거대 타라카족을 촉수로 제압한다. 그러나 거대 타라카족의 힘이 더 셌던건지 이내 촉수를 떨쳐내고 타라카를 붙잡았다. 카사크는 간다르바에게 타라카를 도와 병기 모양의 타라카족을 제압하자고 제안하지만 이미 타라카를 죽일 작정을 한 간다르바는 어차피 타라카가 우두머리니 타라카를 죽이면 저 병기도 무력화될테니 일단 둘이 싸우게 두고 죽일 기회를 살피자고 했다. 간다르바의 이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걸로 봐선 아무래도 메나카 시절 기억은 완전히 돌아온 모양. 그러는 와중에 병기 모양의 타라카족은 타라카를 대지의 결계에 처박았다. 3부 136화에서 카사크가 간다르바에게 자신은 타크사카에게 당신의 상반된 행적에 대해 듣고 자랐다고 하고 자신과 신들이 그 악명높은 학살 행적에도 불구하고 당신을 믿어주는 건 오직 메나카 덕분이란 걸 알고 있다면 그 믿음을 실망시키지 말라고 하자 대지의 결계 앞에서 고개를 푹 숙였다. 이후 촉수가 불에 타들어가면서도 병기를 어찌어찌 막아보려고 했고, 카사크는 정말로 타라카가 저 병기와 같은 패거리 맞는지 의문을 품었다. 그러나 간다르바는 우릴 혼란스럽게 하려는 의도일 수도 있고, 정말 먹는데만 미쳐서 생각이 없어진 건지도 모른다, 어차피 칼리가 만들어놓은 괴물일 뿐 깊게 생각해봤자 놈이 이 우주의 적이라는 사실은 변치 않으니 죽여야한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 때마침 칼리블룸에 도착한 타크사카가 개입하지 않는 이상, 간다르바는 자기 아내의 영혼을 파괴해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카사크가 아테라가 멸망 직전의 위기에 놓인 걸 알고 신월의 문을 열어 아그웬을 구하려 가려고 하자, 자신의 힘으로 지평의 문을 열어 타크사카를 아테라로 보내주었다. 그러나 간다르바는 타크사카를 일부러 보내기 위해 후퇴하지 않도록 적당히 틈을 보이면서 초월기를 봉인시킬 시간을 벌었다고 오해하면서 카사크에게 놈이 지쳐있는 지금이 유일한 기회니까 신월의 문을 쓸 생각은 말고 타라카에게 집중해라, [[이중잣대|네 딸은 살아있을 거라 생각하고 믿고 싸우라고 했다]]. 결국 네 딸이 살아있다면 그 애가 살아갈 세계에 가장 큰 위협은 바로 저 타라카고, 그러니까 딸이 살아있을 가능성을 믿고 일단은 저놈부터 죽이자는 간다르바의 말에 설득된 카사크에게 사망한 뒤, [[간다르바(쿠베라)|간다르바]]에 의해 영혼이 파괴된다. 간다르바는 이상하게 마음이 슬퍼지고 뭔가 크게 잘못된 느낌을 받았지만 카사크에게는 타라카가 끝났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뻐서 그렇다고 얼버무렸다. 타라카가 사라진 이후, [[삼파티]]처럼 타라카 족에게 완전히 먹히지 않는 수라들의 경우 점점 자신의 몸을 찾는 중이다. 3부 208화에선 유타의 본체를 느끼고선 굉장히 익숙하다는 느낌을 받은 랄타라가 마루나에게서 혼돈속성 수라와 타라카족이 비슷하다고 했으니 그런 것이 아니냐는 말을 듣지만, 꺼름칙한 느낌이 아니라 두려움과 그리움이 섞인 느낌이라는 말을 했으며, 이때 어린 시절의 랄타라가 머리가 없는 거대한 수라에게 안기는 장면이 나온다. 그 후 랄타라는 타라카족에게 이런 느낌이 들 리가 없다며, 그 본체가 누구인지는 몰라도 분명 저기서 나오려는 타라카족들과는 다르고 자신과 아주 가까울 느낌이 든다는 말을 한다[* 이 말에 마루나는 유타, 랄타라, 마루나의 아버지가 모두 가루다니 익숙한 느낌을 받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랄타라가 너무 확신에 차서 말하고 있고 자신만큼 형제를 중시하니 대책도 없이 중요한 정보를 말할 수가 없을 뿐더러 이 상황에서 굳이 알릴 이유는 없다고 유타의 정체를 말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타라카가 사실 태초의 우주시절에 너무 강해서 오류 취급을 받고 사라진 가루다족 2인자의 본명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결국 3부 241화에서 아난타의 허물에 의해 사실로 밝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