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르탈리아/여담 (문단 편집) ==== 악역? ==== 미형의 디자인, 매력적인 성우 더빙, 독특한 플레이스타일, 깊은 가족애, 나탈매강 같은 밈으로 원신의 인기 캐릭터 중 한 명이기도 하지만 스토리 내에서 벌인 악행과 전설 임무에서의 이미지 세탁에 가까운 반전, 자신이 배신했던 여행자와 다시 사이좋게 지내는 뻔뻔함, 자기 가족만 소중한 줄 알고 남의 목숨은 신경쓰지 않는 이기적인 행동이 역겹다며 싫어하는 안티들도 많아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전설임무는 어디까지나 가족애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지, 리월에서의 테러 행적에 대한 반성과 미화는 전혀 없었으며, 이후로도 계속 우인단으로 활동 중인지라 여행자와는 언제 다시 틀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관계에 있다. 게다가 페이몬은 타르탈리아를 만날 때마다 '''나쁜 놈'''이라고 강조하거나 비꼬는 말투로 말한다. 무엇보다 타르탈리아는 여행자의 편도 아닐뿐더러, 오셀을 깨우는 방법 같은 걸 다신 안하겠다고 했지, 악행을 그만두겠다고 말한 적은 없다. 그에 대한 평가는 이용자에게 맡기는 [[회색지대]]에 완벽히 위치해 있다. 선역과 악역이 어떤 이유로 함께 활동하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전통적인 [[버디물]]에 나올 법한, 나름대로의 뒷사정이 있고 분명한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는 데다, 온전히 믿을 만한 사람도 아니지만, 정작 위기가 닥쳐오면 함께 싸워 주는 캐릭터이다. 본작 내 유일한 악역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차후 [[아를레키노(원신)|아를레키노]]가 출시되면 유이로 바뀔수도 있다.] [[안티 히로인]]에서 완전한 선역으로 전향한 [[라이덴 쇼군]], 본디 악역이었으나 [[반동인물]] 내지는 [[안티히어로]]로 전향한 [[방랑자(원신)|방랑자]]와 달리 아직도 엄연히 악의 조직 간부로서 그 위치가 매우 공고하다. 이벤트 스토리인 미로의 전사에서 페이몬에 장단에 맞추어 형식적으로 사죄했을 뿐[* 신염과 만났을 때의 일로, 백자신의 행패를 자백하려다가 페이몬의 거짓말에 맞추어 "...아 맞아! 난 모험가야! 전에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폐를 많이 끼쳤지. 정말 미안했어."라고 말하였다.], 우인단의 집행관으로서 저지른 테러 및 공작활동[* 황금옥 습격, [[신(원신)#오셀|마신 오셀]]의 봉인 해제], 우인단 병력 투입, 고리대금업 보조, 암살미수 등 근본적인 위법행위에 대해서 제대로 반성하거나 죄값을 치른 적은 없다. 테러 방식에 관해서, 타르탈리아는 리월에서도 오셀을 깨우는 방법을 쓰려고 하진 않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이상 이전 같은 방침과 침략 행위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죄책감 뿐만 아니라 비겁한 계략을 싫어하고 직접 맞붙어 싸우는 걸 좋아하는 본인의 성격과 어긋나기 때문이며, 오히려 [[모르쇠|''''그때는 너나 나나 다 바둑판 위의 바둑돌 신세였다'며 남탓을 시전''']]한다.[* 시뇨라나 모락스의 시점에서 보면 맞는 말이다.] 이렇듯 자신의 악행들을 반성하는 묘사가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단순 플레이어블이라는 이유 하나로 라이덴 쇼군이나 방랑자처럼 선역 내지 우군으로 전향하는 전개가 나올 가능성이 적다는 예측이 지배적이며, 향후 스토리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굉장히 종잡을 수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마신 임무 4장에선 우인단과 임시로 손을 잡았는데, 타르탈리아도 소동에 휘말려서 별을 삼키는 고래와 무려 45일동안 혈투를 벌여 본의아니게 폰타인의 구원에 필요한 시간을 꽤 오래 벌어줬다. 이런 특성 때문에 마신임무 4막까지 끝난 현재는 '''스토리 작가에게 굉장히 편리한 캐릭터'''라는 칭찬 아닌 칭찬이 붙기도 했는데, 선악을 가리지 않으면서도 일단은 선의 방향인 여행자와 우호적으로 지내며 그에 맞춰 행동하면서 전투광 기질까지 있는데다가 이미 개그 캐릭터로서의 포지션도 여러번 소화해내면서 멋진 모습과 웃긴 모습, 악역과 선역, 단순히 그냥 싸우는 강한 캐릭터가 필요할 때 등 별의별 상황에 적당히 넣기 좋은 캐릭터가 되었기 때문. 대표적으로 상술한 마신임무 4막 5장에서의 모습도 따지고 보면 '''놀러 온 나라에서 아무 이유 없이 유죄판결을 받고 감옥에 갇혔는데 자기를 가둔 나라를 위해 정체불명의 괴수와 수십일간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인''' 기행이나 다름없는 행적임에도[* 물론 타르탈리아가 고래와 폰타인이 관계가 있는지 알았을지는 불명이긴 하다.] '타르탈리아가 고래에 라이벌 의식을 불태운 덕분' 라는 한 마디로 [[일리단 스톰레이지|모든 유저를 납득시킨다(...)]] 심지어 여행자에게 뜬금없이 신의 눈을 건네는 4막 1장의 장면도 다른 캐릭터라면 '갑자기?' 라는 생각이 들법하지만 타르탈리아라서 '신의눈 없이 싸워보고 싶은가 보다' 라는 생각만 들 뿐이다. 여러모로 핍진성 면에서 치트키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