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라니드 (문단 편집) === 설정상의 유사성 === 티라니드와 저그 모두 조상격인[* [[아라크니드]]가 나온 [[스타쉽 트루퍼스]]는 아예 [[스페이스 오페라]]의 조상격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이다.] 아라크니드에게서 '하나의 지배자에 의해 움직이는 곤충형 군집 체계', '무한한 체력', '가성비를 씹어먹는 무지막지한 물량러시'와 같은 설정들을 이어받았고, 에이리언에게서 '유전물질 흡수를 통해 강해지고 다양해지는 종족'이란 포지션을 이어받았다. 하지만 티라니드는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하이브 마인드(Warhammer 40,000)|하이브 마인드]]라는 범우주적 초월자를 두고, 이 초월자의 의지에 티라니드라는 모든 생명체가 묶여있는, 종족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개체와 유사한 종족이 되도록 설정을 다듬었다. 물론 하나의 지배자에 의해 움직이는 군체 체계는 아라크니드가 원조이나, 티라니드는 그 범위가 훨씬 남다르다. 오히려 아라크니드식 체계는 스타크래프트 2 시절 저그의 체계와 유사하다. 반면 저그의 경우, 초창기인 스타크래프트 1 기준으론 '''티라니드의 명령체계 설정을 그대로 이어받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유사한 체계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게 바로 '''초월체-정신체로 이어지는 연결체계'''로, 이는 영락없는 '''하이브 마인드-시냅스 크리쳐'''로 이어지는 체계와 유사하며, 심지어 명령체계가 없어질 경우 야생화한다는 점까지 동일하다. 심지어 둘다 '워프'와 '공허'라는 별개의 에너지[* 티라니드는 정확하겐 원리 자체는 워프와 거의 비슷한 제 3의 채널을 이용한다. 때문에 하이브 마인드의 고유 싸이킥은 역으로 워프에 간섭해 워프를 축소시키는 기능이 있다.]를 이용해 소통하며, 이 연결체계와 같은 힘을 타 종족도 다루고 있고, 이 힘에 제한적이게나마 간섭할 수 있는 것도 덤이다.[* 실제 워해머 설정에서 한 인간이 자신의 영혼을 담보로 워로드 타이탄을 오염시키려는 하이브 마인드의 정신 링크 오염을 끊어버리는 묘사가 있고, 스타크래프트 역시 공허를 다루는 암흑 기사들에 의해 초월체와 정신체간의 링크가 끊겨 정신체가 사망한다는 설정이 버젓이 있다.] 이러한 유사성은 결국 스타크래프트 2에서 크게 변화되었다. 과거와 달리 케리건이 정신체를 모조리 숙청하고, 무리여왕-여왕으로 이어지는 체계를 새로이 구축한데 더해, 무리여왕들에게 자아를 부여해주며 저그는 티라니드식 일원체계에서 아라크니드식 군체 체계로 변화하였으며, 전체적으론 인간들의 봉건제와 유사한 체계로 변화하였다. 현재 저그의 모습은 티라니드보단 오히려 아라크니드쪽에 더 흡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 지성체와의 교류가 가능하고, 하나의 여왕이 지휘하는 군체 단위로 세력이 분할되어 있는 모습까지 흡사하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스타 1 시점에선 '''설정상에선 저그가 티라니드를 따라한게 많다'''. 비록 선조격인 스타쉽 트루퍼스나 에이리언에게서 차용한 설정이 많을 수 있으나, 결국 '''하나의 절대적인 정신집합체를 중심으로 한 한개의 개체와 같이 움직이는 대규모 군체 종족'''이라는 컨셉은 빼도박도 못하게 티라니드와 유사했으며, 그 명령체계조차 판박이었다. 결국 스타크래프트 2 시점에서 GW가 블리자드에 이를 항의했고, 이를 블리자드가 수용하며 스타크래프트 2 시점에선 이 명령체계가 크게 변화하며 둘 사이의 설정상 유사성도 약간은 멀어지게 됐다. ~~문제는 스타 2로 와선 외형이 비슷해졌다.~~ 여기에 더해 저그는 [[원시 저그]] 설정을 추가하여 개별 개체의 독립성을 인정했고, 공허의 유산 이후에는 '''타 종족들과의 외교적 연대를 통한 평화적인 공존체제'''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내부 파벌간의 [[아도스트라|사상, 정치적 대립 요소]]까지 추가하여 티라니드와의 유사성을 완전히 탈피하게 됐다. 반대로 개개체 고유의 설정을 보자면 두 종족간 연관성은 '''크게 없다'''. 생태계는 비슷하다지만 상술하듯 둘의 근원인 '아라크니드', '스웜', '에이리언'은 모두 비슷비슷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어 별 차이점이 없다. 물론 스타크래프트 1에서의 저그는 특유의 명령체계까지 더해 사실상 티라니드나 다름없는 생태계를 구축했으나, 2에서부턴 그 생활양상도 크게 변한건 덤. 무기나 방어구쪽으로 가면 더더욱 연관성이 줄어든다. 티라니드의 무기는 근접무기를 제외한 원거리의 경우, 대부분이 생명체의 독소나 별개의 생체물질 혹은 생물을 이용한 병기들이며, 그 외모는 인간 등의 화기류와 매우 엇비슷하다. 하지만 저그는 근,원거리를 가리지 않고 신체 일부를 무기로 활용할 뿐이며, 무기 자체가 생물인 케이스는 뮤탈리스크의 기생충인 쐐기벌레와 디파일러나 퀸의 기술들 정도 뿐이다. 레이브너와 히드라리스크의 경우, 레이브너는 '디바우러'라는 내부에서부터 대상을 포식하는 미생물체를 쏘는 생물투사체를 사용하지만, 히드라리스크는 원종에게 있던 '가시뼈'가 극단적인 경질화를 통해 무기화된 것을 발사하는 방식으로 원거리 공격을 행한다. 또한 울트라리스크와 카니펙스의 경우, 울트라리스크는 거대한 단분자 카이저 블레이드를 사용하는 근접 돌격수이지만, 카니펙스는 근접 앞발톱을 주 무장으로 활용하지만, 부무장으로 원거리 화기인 포낭 발사기나 베놈 캐논을 장비시켜 전천후로 활용이 가능하다. 그나마 저글링과 호마건트의 포지션이 겹친다지만, 이 둘은 아라크니드의 호퍼 버그와도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베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결국 단순 병종들끼리의 비교는 두 종족 사이에 유사성이 거의 없는 수준에 가깝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설정상의 특성으론 저그가 티라니드에게서 차용한 사항이 꽤 있으나, 시간이 흐르며 그 차용한 사례들을 탈피하고 저그만의 독자적인 설정을 공고히 하면서 둘 사이의 유사성이 옅어진 케이스에 속한다. [[분류:Warhammer 40,000/진영]][[분류:Warhammer 40,000/타이라니드]][[분류:외계 종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