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타닉(영화) (문단 편집) == 삭제 장면 == 영화 러닝타임 문제로 1시간에 가까운 장면들이 편집까지 끝내고도 삭제됐는데[* 최종본 러닝타임이 3시간 17분으로 여전히 매우 길긴 하다.], 스토리 흐름상 당연히 주인공 일행과 상관없는 장면들이 주로 편집되다 보니 실존 인물들의 실제 일화가 삭제된 것이 많다. 하필 주인공 일행과 연관이 적은 사람들이 1등석 승객들이 많고 연관성이 높은 사람들은 칼이나 루스처럼 인격 파탄자가 많은지라 결과적으로 1등석 승객들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것처럼 그려진 것이다. 현재 삭제 장면들은 대부분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타이타닉 삭제장면[[https://www.youtube.com/watch?v=OCNuYWbo4us&list=PLmpjLjiCnGgI8W_KV6FXqCCHMFMXSWmcG&index=1|[[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화질과 자막켜기 한국어로 변경하면 볼수가 있다.] * 로즈가 싫증을 느끼고 목걸이를 끊어버리는 장면이 삭제됐다. * 개봉판에서는 로즈가 상류층 여성들과 티타임을 갖다 끝없이 반복되는 무의미한 삶에 질려 갑자기 울면서 자살을 하러 가지만 원래 그 과정이 훨씬 길었다. 위 장면 후 심적으로 지친 로즈는 자기 방으로 들어와 드레스를 벗기 위해 하녀인 트루디를 찾지만 하필 이때 그녀는 부재 중이었다. 당시 상류층의 고급 드레스는 혼자 벗을 수 없는 구조였고, 이를 벗기 위해 발버둥을 치던 로즈는 순간 거울을 보며 자신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옷을 혼자 입거나 벗을 수도 없는 존재란 것을 깨닫고 절망해 자살하러 가는 것이었다. * 헬가와 잭의 친구 파브리지오의 러브 스토리가 통편집됐다. 그래서 침몰 직전 로즈가 배에 간신히 메달린 헬가를 안타깝게 여러번 보면서도 도와주지 못하는 장면의 의미도 줄어들었다. * 스트라우스 부부가 구명정 탑승을 거부하는 것은 삭제 장면에서 실제 일화대로 "어서 구명정에 타. 아이다", "당신과 평생 같이 살았는데 혼자만 갈 순 없어요. 이시도어"라고 하며, 키스를 하는 것으로 나왔다. * 타이타닉 통신사들과 관련된 일화도 대부분 삭제됐다. 필립스가 캘리포니안 호의 경고를 거칠게 무시하는 장면, 조수 브라이드가 CQD와 함께 [[SOS]]도 보내자고 하는 장면, 침몰 직전에 브라이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필립스가 책임감 때문에 끝까지 구조 신호를 보내는 장면이 삭제됐다. * 캘리포니안호의 통신사가 타이타닉에 빙산 경보를 보내다 거칠게 무시당하고 옆에 있던 항해사에게 투덜대며 통신기를 끄고 자러가는 장면이 삭제됐다. 이후 통신실에서 나온 항해사가 멈춰있는 배 주변으로 무수히 떠 있는 빙산을 보는 모습이 이어지는데 타이타닉이 위험한 환경에서 질주하고 있음과 이어지는 충돌신을 암시하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실제로 유일하게 침몰 전 도착이 가능한 거리에 있었지만 통신두절로 오지 못한 캘리포니안호의 실화에 근거한 것이다.[* CE DVD에서는 삭제 장면을 [[제임스 카메론|감독]]이 소개하고 왜 삭제했는지 설명하는 파트가 있는데 해당 장면 삭제를 가장 마지막까지 고심했다고 코멘트했다. 타이타닉의 운명을 결정지은 중요한 실화이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로즈가 회상을 하는 거라는 영화의 컨셉과 분량 문제로 앞서 통신사 부분도 대거 잘랐기에 결국 삭제했다고 밝혔다. 극중 시점이 바뀌는 부분은 현대와 과거로 회상을 오가는 부분 뿐인데, 갑자기 타이타닉호에서 캘리포니안호로 시점이 넘어가는 것이 부자연스럽다고 판단한 듯 하다.] * 역사적으로 타이타닉 호의 영웅으로 추앙되는 몰리 브라운의 리더쉽도 마찬가지로 삭제 장면에서는 선원들이 미숙해 배를 잘 젓지 못하자 자기가 먼저 나서서 노를 젓는 장면도 있다. * 식당이 침수되는 장면은 원래 더 길었고 잭과 다이아몬드를 뺏어가려는 러브조이의 격투 씬이 있었다. 왜 러브조이는 배가 두동강 날 때 고용인과 떨어져서 머리에 피를 흘리는지, 왜 그렇게 빨리 침수가 됐고 잭과 로즈가 뜬금없이 아래로 내려가 숨었는지 설명하는 장면이었으나 내부 시사회 당시 반응이 시큰둥해 삭제됐다. * 타이타닉의 설계자 토마스 앤드류스가 구명정 다수가 정원에 훨씬 미달하는 인원만 태워 진수된 것을 지적한 이후 선장 에드워드 스미스가 확성기[* 현대와 같은 전자확성기는 아니고 청동으로 된 금속 깔대기이다.]로 정원에 미달한 구명정 6호정을 호출하며 배로 돌아오라고 하는데, 이 6호정의 지휘자인 조타수 로버트 히친스[* 빙산 충돌 당시 당직 조타수였다.]가 무시하며 돌아가자는 승객을 윽박지르는 실화에 기반한 장면이 있는데 삭제됐다.[* 몰리 브라운이 가장 먼저 "돌아가야 해요!"라고 하자 히친스는 배가 가라앉으며 빨려들어갈 거라고 거절하고(실존 인물 히친스도 이렇게 증언했다), 몰리가 공간이 많이 남아있다고 하자 다시 한번 거절하며 "우리 목숨이지 저들 목숨이 아니오. 그리고 이 보트의 책임자는 나라고요! 저으시오!"라고 윽박지른다. 계속 무시하고 가는 보트를 보며 스미스 선장은 "멍청한 것들..."이라고 조용히 말한다. 히친스는 이 와중에 배를 돌아보며 죄책감에 시달리는 듯한 반응인데, 실제로 그는 이후 PTSD에 시달리며 술에 찌들어 살았다. 다만 실존인물의 행보에 비하면 영화상 모습도 그나마 양반인데, 보트 위에서 막말과 폭언, 심지어 취해있었다는 증언도 있어 욕을 많이 먹었다.] * 존 제이콥 애스터가 죽음을 앞두고 구겐하임과 악수를 하는 장면이 삭제됐다. * 잭과 친하게 지내던 소녀 코라 카트멜 가족이 철창 뒤에 갇혀 익사하는 장면이 잘렸다. 어린아이가 죽는 장면은 너무 끔찍해서 달렸다고 한다. * 잭이 로즈가 올라간 문짝에 같이 올라가도 되냐는 승객을 막는 장면이 삭제됐다. * 로즈가 구출되기 전에 중국인 승객이 먼저 구출되는 장면이 있었으나 로즈 구출 장면의 드라마틱함이 희생된다고 판단했는지 삭제됐다. 영화상에선 로즈 한명의 구출장면만 나오고 늙은 로즈의 나레이션으로 (바다에 빠졌던 사람들 중) 6명이 구출되었다고 나온다.[* 정확히 말하면 로우가 돌아와 구조해낸 인물이 6명으로, 뒤집혀져 표류하던 접이식 구명정 B에 메달려 떠다니다가 구조된 생존자 27명도 있다. 로우가 구해낸 인물에 대해선 3~6명으로 증언이 엇갈린다.] * 로즈가 다이아몬드를 바다에 던질때 원 장면에서는 브룩 일행이 이를 알고 막으려고 하나 반응이 안 좋아 삭제됐다.[* 그 외에 브록 로벳이 이야기는 관심없고 다이아몬드만 찾는 등 중간중간 보이던 탐욕스러운 모습이 전부 편집됐다. 이 때문에 원래 촬영분에서는 탐욕에 사로잡힌 로벳이 로즈가 다이아몬드를 던지기 직전 마지막으로 한번 직접 잡아보고 물질에 대한 탐욕에서 자유로워져 환희의 미소를 짓는 등 현대 파트의 서브 주인공에 가까운 위치였으나 로벳의 성장 스토리가 대거 잘려나가면서 로즈의 이야기를 듣는 평범한 조연이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