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타닉(영화)/촬영 (문단 편집) == CG == [[CG]]도 대단히 많이 썼다. 배가 운항하는 장면에다 CG를 떡칠했으며[* 초반 출항 이후 잭의 "난 세계의 왕이다!" 장면 전후에 멀리서 배를 잡는데, 이때 배 위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전부 CG다. 당시엔 티가 안 났지만 현재 시점으로 보면 움직임이 게임 캐릭터처럼 부자연스러워서 티가 꽤 나는 편이다. 이 중 머독의 경우 팔을 쭉 펴고 양반걸음처럼 휘적휘적 걷는 습관이 있는데, 이것도 CG 캐릭터로 재연했다.][* 메이킹 필름에 보면 장인정신이 대단한데, 저 장면에서 좁쌀만한 크기로 나오는 CG캐릭터들 전부 '''실제 엑스트라 배우를 기용해 모션 캡쳐로 재연한 것이다.''' 예를 들어 위에 언급된 장면에서 거의 보이지도 않게 작게 나오는 어머니와 작은 소녀가 있는데, 실제 배우들이 연기한 것과 똑같이 CG 캐릭터를 만든 것. 이렇게 하나하나 배우들의 움직임을 따와 CG 캐릭터로 만들고, 이걸 다 합친 뒤 출항하는 배의 모습과 합성한 것. 이 때문에 자세히 보면 승객이나 선원들 하나하나가 그냥 움직이는게 아니라 현실같은 움직임을 보여줘 당시로서는 실사와 구분이 거의 불가능했다. CG에 익숙한 2020년 기준으로 봐야 부자연스러운 움직임 때문에 알아차리는 것이다.] 수직으로 침몰할 때 사람이 아래로 떨어지는 장면도 모두 CG로 처리했다. 이것은 배우들의 안전 문제가 가장 컸다. 미니어처도 상당량 사용했는데, 미니어처 치고는 상당히 큰 스케일로 만들어서 촬영했다고 한다. 또한 많은 장면들에서 실사와 CG를 합성했는데, 예를 들어 배가 빙산과 충돌 후 바로 옆을 지나갈 때 로즈와 잭이 있는 갑판 위로 빙산 조각들이 떨어지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은 그린 스크린 앞에 설치된 갑판 세트에서 로즈와 잭, 그리고 앞에 있다 얼음 세례를 받는 남자 둘 위로 진짜 얼음 조각들을 쏟아붓고 리액션을 하는 식으로 촬영이 이뤄지고, 빙산은 미니어처로 만들어 따로 촬영한 뒤 나중에 그린 스크린 위로 합성하고, 아주 큼직한 얼음 조각들은(실제 배우들에게 던지면 다칠 수 있으니까) CG로 만들어 따로 합성하는 식이었다. 참고로 바다는 진짜 바다가 아니라 '''물탱크를 만들어 물을 채운 것이다.''' 배가 45도로 기울면서 사람들이 산책 갑판 위를 미끄러지는 장면은 배우들에게 바퀴를 단 후, 배를 조금만 기울이고 카메라를 기울여서 촬영했다. 다만 후미 부분이 기울 때는 안전 장치 후 실제로 기울여서 촬영했다. 작중 로즈와 칼이 쓰는 최고급 스위트룸은 배에 하나 밖에 없는데, 당시 누구도 여기를 쓴 기록이 없기에 창작 캐릭터들에게 배정할 수 있었다. 이 스위트룸은 원래 금융계의 거물 [[존 피어폰트 모건|J.P. 모건]]이 사용하도록 되어있었으나[* 모건은 화이스 스타 라인의 모회사 International Mercantile Marine의 오너였고, 처녀 항해에 승선하려 예약했으며 그의 취향에 따라 객실이 꾸며졌다.] 막판에 예약을 취소했다. 선주 브루스 이스메이가 썼다는 말도 있으나 공식 기록은 없다. 당연하지만 이 스위트룸의 구조나 침실, 디자인, 칼이 아침 식사를 하다 칼이 밥상 뒤집기를 시전한 개인 테라스, 심지어 로즈가 대양의 목걸이를 착용하는 씬에서 앉은 드레싱 룸이나 로즈가 코르셋을 입는 장면의 전신 거울 등 모든 것이 [[https://sites.google.com/a/reviusplein.nl/test/het-interieur-van-de-titanic/a-deck-suites|실제 타이타닉과 일치한다.]] 영화를 인상깊게 본 팬이라면 당시 사진을 보다보면 익숙한 풍경이 많이 보일 것이다. 보일러 룸 세트의 경우 너무 철저하게 만들어져 침수 씬을 찍을 당시 세트에 가득찬 물을 뺄 방법이 없다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이 씬을 찍을 때는 좀 찍고 커트하고 카메라에 묻은 물을 말리고, 침수된 상태에서 촬영을 재개한 후 또 커트하는 식으로 계속 물이 차는 세트에서 촬영을 해야했다. 메이킹 필름에서는 실제로 카메라맨부터 스탭들, 감독까지 전부 무릎에서 허리까지 물에 잠긴 채 촬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위의 중앙계단 세트와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돈과 공을 들여 만든 세트 중 상당수를 실제로 박살내면서 촬영했기에 리얼한 장면이 나온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