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탄폴/파일럿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attachment/pilotartbook.jpg|width=400]] 소총수 클래스의 IMC 남성 파일럿.[* 이 헬멧은 급하게 헬멧 디자인을 해야 했기에 마침 잘 알려진 [[보바 펫]]을 오마쥬 했다고 한다.] 타이탄폴의 플레이어. 설정상 플레이어는 타이탄 전투 면허를 가지고 타이탄을 조종하며 싸우기 때문에 파일럿이다. 이런 전투용 타이탄을 모는 파일럿은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대로 "극도로 단련된 신체와 정신과 지적 능력을 토대로 타이탄 전투와 파쿠르 액션을 동시에 해내는 타이탄 파일럿"이다. 파쿠르 액션을 통해 장애물을 극복하고 기동성을 극도로 뛰어난 기동성 살리는 동시에 매우 뛰어난 전술 능력과 전투 능력을 활용해 무쌍을 찍으며, 결정적으로 타이탄을 조종하여 적과 싸우는 것이 타이탄폴의 기본적인 전투 양상이라고 할 수 있다. 현실에서의 [[특수부대|특수전 부대]] 최정예 요원([[오퍼레이터#s-3.2|오퍼레이터]])과 [[전투기]] [[조종사|파일럿]]을 합친 뒤 파일럿이 신체강화가 필요하고, 자원한다면 [[강화병|신체강화]]까지 시켜 탄생시킨만큼 극도의 초고급인력으로 취급된다 플레이 중 '훈련장' 맵의 설명에 따르면 IMC 화이트헤드 기지의 파일럿 양성 코스에 지원하는 지원자들의 사망률이 평균 '''98%'''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엄청난 강도의 훈련을 견뎌낸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라는 설정인 듯. 파일럿의 외형은 세 가지로 나뉘는데 주무기에 따라 나뉘며 성별은 지정할 수 있다. 외형에 따른 성능 차이는 없다. * 돌격소총/경기관총 - RIFLEMAN. 스탠다드형. 묵직한 방어구에 플레이트 캐리어 또는 체스트 리그를 착용하고 있으며 이에 다수의 탄창과 파우치, 장비 주머니 등 각종 군장품목을 주렁주렁 착용하고 있는 완전군장 차림의 중무장형 파일럿이다. * 샷건/기관단총 - CQB. 근접전투형. 스탠다드형보단 가볍게 입은 체스트 리그 차림이며 유일하게 얼굴이 노출되어 있다. * 저격소총/DMR - ASSASSIN. 저격수형. 저격수/지정사수답게 가볍게 무장하였으며 후드가 달린 파일럿 슈트를 착용하고 있다. 여담으로 저항군 남성의 경우 복장이 [[길리슈트]]와 비슷하다. 모든 플레이어는 파일럿으로 시작하며, 타이탄 건조가 완료되면 타이탄을 소환하여 조종할 수 있다. 이 타이탄 건조시간은 적 미니언이나 플레이어를 죽이거나 대미지를 입히면 감소하기 때문에, 타이탄이 건조될 때까지 플레이어는 파쿠르 액션으로 건물들 사이를 넘나들며 적들을 죽이거나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식으로 싸우게 된다. 타이탄은 파일럿에 비해 월등한 내구력과 화력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월등하게 덩치가 커다랗기 때문에 각종 대타이탄 무기와 로데오와 적 타이탄의 표적이 된다. 하지만 이렇게 화력을 타이탄으로 돌리는 것으로도 다른 아군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전투 인터페이스는 기본적으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식으로 체력이 저하되면 화면에 붉은 빛이 돌다 곧 회복되며, 근접 공격이 상당히 강력하여 앞, 뒤 구분없이 한 방에 죽는다. 체력은 200. 파일럿이라는 명칭답게 타이탄이 건조되기 전까지 미니언을 사살하여 점수를 벌며 파쿠르 액션을 이용하여 적 타이탄 및 파일럿을 회피하는 플레이가 권장되나 가끔 타이탄을 소환시켜도 오토로 돌려놓고 맨몸 전투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타이탄에 비해선 당연히 약하지만, 같은 파일럿을 상대할 땐 꿇릴게 없고, 타이탄을 상대로도 강력한 대-타이탄 무기와 아크 그레네이드, 최후의 수단인 로데오로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무시할 수 없는 존재. 파일럿들의 정체에 대해 따로 싱글플레이어 캠페인이 없는 만큼 양 진영의 봇 대사에서 그들의 정체를 간접적으로 설명해주는데, 타이탄폴 '''베타에서''' 드러난 일부 정보는 이렇다. 1. 타이탄 파일럿들은 기본적으로 골격 강화 또는 골격 교체 수술을 받는다.[* 번 카드중 '''의족'''의 설명을 보면 '''필요에 따라''' 팔다리를 제거해서 의체로 바꾸는 듯 하다. 사실 그러지 않고서는 말도 안되는 점프력이나 완력이 설명이 안된다(...). 2층 건물 높이를 그냥 뛰어오른다든지, 맨손으로 스펙터의 목을 꺾는다든지. 여기서 점프력은 점프킷의 도움을 받는다고 할 수도 있지만 게임 내내 보여주는 정신나간 완력은...] 2. 전투용 약물(drug)을 지급받는다. 3. 파일럿 양성은 IMC나 민병대가 아닌 제3의 기관에서 훈련받으며 양 진영의 모든 파일럿들은 각각 고용된 용병들이다. 4. 파일럿들은 자신들의 제트팩을 절대로 제트팩이라 부르지 않고 '점프킷'이라 부른다(...). 패배했을때 탈출정을 보내서 구조를 시도하는걸 보아서 귀중한 인재 취급인것 같지만, 그렇게 귀중한 인재를 초기 투입시 타이탄도 없이 전장에 보내서 파리목숨마냥 죽어나가는 것을 보면 뭔가 싶기도 하다. 이렇듯 파일럿이 되려면 굉장히 혹독한 훈련을 거쳐야 하는데, 전차 승무원 처럼 "타이탄 조종하는 승무원"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을 수도 있다. 허나 이는 타이탄폴 세계관에선 '''타이탄이 소모품 개념'''이기 때문이다. 타이탄은 전차같은 중장비면서 별도의 수송선 없이 궤도 투입을 통해 전선에 즉시 배치할 수 있으며, 비행기와 달리 대기의 영향도 받지 않기 때문에 지면만 있다면 어떠한 행성이라도 쉽고 빠르게 높은 화력을 투사 가능한 군용 중장비를 배치할 수 있다는 의미다. 따라서 타이탄은 우주 여행이 일반화된 타이탄폴 세계관에서 지상전의 황제라 불리울 만큼 중요한 핵심 장비다. 그러나 타이탄 역시 내구도에 한계가 있으며, 타이탄 대 타이탄 전투를 치루다 보면 파괴되기 십상이다. 문제는 타이탄은 자원만 있다면 계속 생산이 가능하지만 숙련된 파일럿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며, 따라서 파일럿의 생존은 지대한 문제가 된다. 타이탄이 무력화되어도 파일럿만 생존할 수 있다면 타이탄을 계속 운영할 수 있다는 의미니까. 이 때문에 타이탄들은 반드시 현대의 전투기처럼 비상탈출장치를 장비하고 있으며, 파일럿은 생존률을 최대화 하도록 혹독한 훈련을 거쳐야만 하는 것이다. 2 정식 발매 초기 위의 설정이 공식 설정이 아니라, 루머 취급 되었던 것은 2의 주인공인 잭 쿠퍼가 '평범한' 그런트(라이플맨)였기 때문인데, 사실 '''잭 쿠퍼는 절대로 평범한 그런트가 아니다.''' 일단 타이탄폴 세계관에서 파일럿은 굉장히 귀한 존재일 수 밖에 없는데, 기존의 산업, 농업용 타이탄 조종사도 면허를 따기가 까다롭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꽤 몸값이 높은 직종이었다. 하물며 전투용 타이탄의 생산 단가와 운용 난이도, 그리고 파일럿 자체의 전투력을 위한 훈련 기간 및 장비등을 따지면 현대의 특수부대와 전투기 파일럿을 합친, 아주 초고급 인력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당연히 각 팩션마다 양성소나 훈련코스가 따로 있으며, 민병대는 그나마 덜하지만 대부분은 선별 인원 또 한 굉장히 까다롭고 신중하게 뽑는다. 괜히 전투가 끝나면 굳이 수송선을 보내서 파일럿들만 생환 시키는게 아니다. 2에서 추가된 설정을 보면, 간혹 재능이 있는 인원이 보이면 파일럿이 독단적으로 도제식으로 가르치기도 한다. 다만 '''이 도제식 교육이 끝나면 해당 팩션의 정식 양성소(또는 훈련코스)에 추천 입학 시키는 방식이지 바로 파일럿이 되는게 아니다.''' 물론 이렇게 파일럿에게 뽑혀서, 1대1 지도를 받는 영광을 누리는 인적 재원이 흔할리도 없고, 이런 재능을 가진 인원이 1대1 과외를 받고 양성소에 입소한다면 졸업 못 할 확률이 적다. 적다고 표현한 이유는 그만큼 전투 라이센스가 따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 변수로 인해 아주 간혹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따라서 잭 쿠퍼는 일종의 수련생/훈련병 신분에서 스승/교관이 전사함으로써 갑작스래 첫 실전을 겪게 된 타입인 것이지, 절대 일반적인 파일럿 양성 과정을 밟은 것이 아니다. 일종의 [[주인공 보정]]으로 설명 가능한 재능빨인 셈. 이런 주인공의 타고난 재능과 오랜 실전 데이터가 쌓인 베테랑 AI인 BT가 콤비를 이루었기 때문에 2에서의 활약이 가능했던 것. 파일럿 양성소의 경우 기존의 타이탄을 생산하던 유력 기업들이[* 최초로 타이탄을 개발 및 상용화 시킨 해먼드 로보틱스는 물론이고 여러 다른 유수의 기업들도 타이탄을 자체 개발 및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해먼드 사가 원조 개발사이니 만큼 기술적으로 선점하고 있는게 많은 것이 사실이다.] 가지고 있는 것이 보통이며, 이외에는 용병 집단 같은 음지에서 불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참고로 주인공이 속한 저항군이나 용병단인 에이펙스 프레데터즈 역시 자체적인 양성코스를 따로 가지고 있다. 원래는 설정상 이러한 비인가 양성소에서 양성된 파일럿들은 기량이나, 전투력등이 정식 훈련코스를 밣은 파일럿들보다 현저히 떨어진다고 한다. 2의 미션에서 갈려나가는 상대 AI 타이탄이나 파일럿들이 주인공에게 터져나가는 이유가 아마도 이 때문이라는 설정인 듯 하다. 대표적인 것이 2의 메인 빌런인 에이펙스 프레데터. 재미있는건 정작 이러한 용병 집단의 리더들은 양성소에서 정식으로 훈련 받은 라이센스를 가진 파일럿들이 많다는 것이다. 상술한 에이펙스의 리더 블리스크와 네임드 보스들 또한 마찬가지. 다만, 이러한 고급 인력들이 용병들이나 낭인처럼 나돌아다니는 것에는 자세한 설정이 없어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는데, 여러 추측 중에서 그나마 가능성 높은건 두 가지로 추측 중인데, 하나는 해당 기업의 양성소를 마치면 일정 기간 복무 후에, 퇴역하는 시스템일 거라는 추측과 나머지 하나는 그냥 탈영(...)이다. 탈영 같은 경우엔 일반인이면 모를까 초인에 가까운 힘을 가진 파일럿이라면, 탈영을 해도 용병 업체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먹고 사는데 별 지장이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성이 꽤 높다. 또한 2부터 등장하는 시뮬라크럼 등의 로드아웃을 보면, 1 이후 파일럿들이 오랜 전투로 인해 부상 등으로, 육체가 한계에 다다랐을때, 타이탄폴 세계관의 진보한 의료 기술과 기계/전자공학으로 파일럿의 의식을 로봇에 이식시키는 용도로 사용한다. 뇌가 큰 피해를 입지 않으면 심지어 사망한 상태에서도 이식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비용이 굉장히 비싸고 사망 후 뇌세포가 사멸하기 전에 굉장히 빠른 시간내에 이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즉, '''중상을 입은 파일럿이나, 심지어 사망한 파일럿 조차도 사이보그 병사로 재활용 해야 할 정도로 파일럿은 귀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일반 병과들은 꿈도 못 꿀 일. 종합하자면 시뮬라크럼 같은 의체를 주저없이 사용할 정도로 파일럿은 굉장히 귀한 존재이며, 양성소가 존재는 하나 굉장히 뛰어난 재원일 경우엔 파일럿이 1대1 교육을 진행 후에 양성소에 입소 시키기도 한다. 소수 또는 파일럿 개인들이 해당 구역의 전역의 승패 자체를 좌우 하는 것을 고려하면 이러한 고도의 전문성과 대우, 그리고 인식 등이 설명이 가능하다. 괜히 그런트들이 파일럿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