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임슬립 (문단 편집) === 특징 === 개연성을 무시하고 감동적이거나 드라마틱한 상황을 쉽게 연출할 수 있어 창작물에서 자주 써먹는 [[클리셰]]로서 보통 하드 [[사이언스 픽션|SF]] 계열에서 시간 여행은 나름대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이유를 붙이지만, 타임슬립 같은 경우는 [[오컬트]]나 [[미스터리]] 혹은 [[소프 오페라]] 등에서 애용한다. 쉽게 말해 '''어느 날 눈을 떠보니 [[과거]]/[[미래]]이더라''' 하는 식. 또한 [[판타지]]에서 과거인이 [[마법]]이나 [[포션]], 미지의 힘으로 현재로 온 것도 포함한다. "미래를 미리 알 수 있으면"이라든지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아 현재를 더 좋게 만들고 싶다" 등의, 살면서 한번쯤은 해봤을 소원을 [[대리만족]]시켜 줌으로써 독자에게 어필하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과거로 돌아가는 타임슬립물의 주인공들은 대개 미래를 (부분적으로나마) 알고 있으며, 그 지식을 활용하여 난국을 헤쳐나가는 일이 많다. 반면은 미래로 타임슬립할 때 현재로 다시 돌아온 뒤 미래에서 얻어진 지식을 이용해 현재의 갈등을 해소하는 일이 많다. 타임슬립을 했는데도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거나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어두운 전개의 작품들도 있지만 그 수는 적다. 영원한 [[클리셰]]인 [[기억상실]]로 인해 스스로 타임슬립을 한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소설인 "랜덤 하베스트"의 주인공은 1차 대전에서 머리에 부상을 입고 기억을 상실했는데, 그 상태에서 몇 년간 잘 살다가 어느날 사고로 옛 기억이 돌아오는 동시에 근 몇 년간의 기억이 없어진다. 이 사람의 입장에서는 방금 전까지 프랑스의 참호 속에서 독일군과 싸우고 있었는데 눈을 떠보니 훨씬 나중의 영국에 와 있는 셈. 어쩌면 자기가 타임슬립을 했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이런 경우일지도 모른다. [[https://ko.dict.naver.com/\#/entry/koko/1b0e70fbc6d24b69b1a35f129c76c904|고려대 한국어대사전]]에는 [[무라카미 류]]의 1994년 소설 [[5분 후의 세계]]에서 처음 선보인 신조어라고 '''잘못'''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1964년 [[필립 K. 딕]]이 '[[https://en.wikipedia.org/wiki/Martian_Time-Slip|화성의 타임 슬립(Martian Time-slip)]]'이라는 제목의 소설을 쓴 바 있고 1970년대에는 아예 [[https://en.wikipedia.org/wiki/Timeslip|타임슬립(Timeslip)]]이라는 아동용 TV 프로그램까지 있었다. 중국의 타임슬립 계열 작품 중에는 [[아시발꿈|꿈 속을 통해 과거로 가는]] 작품이 있는데 이런 작품들은 제목에 "몽회(梦回, 꿈으로 되돌아 봄)"라는 단어가 붙는 것이 특징.[* 예:몽회당조, 몽회대청, 몽회녹정기] [[중국/문화 검열|중국의 검열]]에서는 '''시간 여행은 역사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국과 외국 영화, 드라마에서 타임슬립이 나오는 장면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인기 드라마 [[보보경심]]이 유행한 후 한 아이가 '''타임슬립을 하려고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나 규제에 들어간 것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