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임십 (문단 편집) === 제 2권-패러독스 === 타임머신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사투를 벌이던 도중, 네보깁펠의 [[호기심|의도]]를 확인하고 감동하려던 찰나, 햇빛을 받자 네보깁펠이 고통에 울부짖기 시작했다. 잠시 눈이 머는 것으로 모자라 화상까지 입던 그에게 시간 여행자가 코트를 입혀주고 네보깁펠이 조용해지나 싶더니, 주시자가 다시 나타나면서 다시 네보깁펠이 멘붕한다. 이후 다시 미래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말하는 시간 여행자에게 미래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것 쯤이야 각오하고 있었다는 네보깁펠. 그러나 시간여행 자체가 한 번도 주어지지 않은 기회라면서 오히려 긍정적인 모습에 시간 여행자는 연민을 느낀다. 그들이 향한 곳은 타임머신의 배경 연도로부터 18년 전인 [[1873년]]. 그리고 시간 여행자는 타임 패러독스 따위 엿이라 먹으라는 듯 당당하게 18년 전의 자신, 모지스를 만난다. 자신의 발명품인 [[안마의자]]나, 자신의 이름을 아는 시간 여행자의 모습에 적잖이 당황한 모지스는 자신이 플래트너라이트를 연구한다는 사실을 밝힌다. 시간왜곡과 방사능에 놀라는 네보깁펠. 식사 후 시간 여행자는 자신들이 시간여행을 했다고 밝힌 뒤 타임머신을 발명하지 말고 플래트너라이트를 파괴하라며 이야기를 늘어놓지만 모지스는 포기하려 들지 않는다. 다음 날이 되도록 설득이 이어지지만 모지스는 오히려 그럼 시간 여행자에게는 왜 미래의 자신에게 설득당한 기억이 없냐고 물은 뒤 타임머신이 파괴되면 시간여행은 불가능하며, 타임머신이 만들어지면 시간 여행자는 다시 여기에 오게 될 것이라며 역으로 논박해버린다. 그러다 갑자기 장갑함같은 것이 지상을 가로질러 시간 여행자 일행 쪽으로 접근하기 시작한다. 이 배(?)의 이름은 로드 래글린 호로, 이 배들을 부르는 명칭은 저거노트였다.[* 웰즈의 단편 '육상의 전함'에 등장한 병기와 비슷하다.] 저거노트의 주인은 독일과 한참 전쟁을 벌이고 있는 1938년의 영국에서 시간을 거슬러 온 것.[* 함장이 여성이라 시간 여행자는 충격에 빠진다. 시대가 시대니만큼...] 함장 힐러리 본드, 타임머신에서 등장했던 시간 여행자의 친구 필비를 만나며 일행은 영국이 1914년부터 24년간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심지어 독일도 '디 차이트마시너(die Zeitmascine)'이라고 불리는 타임머신을 개발했다!] 결국 플래트너라이트 생산을 위해 일행은 1938년으로 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