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지크어 (문단 편집) == 문자 == [[파일:external/www.omniglot.com/tajik.gif]] 구 [[소련]] 지역([[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쓰이는 타지크어는 대부분 [[키릴 문자]]로 쓰인다. 전통 시대에는 [[페르시아 문자]]로 표기하였으나 1930년대에 소련 중앙정부에 의해 키릴 문자 표기법이 도입되었고, 1940년부터는 페르시아 문자 출판물의 출판이 전면 금지되어 키릴문자 표기법이 정착되었다. 물론 이후로도 이란이나 아프간과의 교역을 위한 실용적인 이유로 페르시아 문자를 교육시키는 경우는 있었지만 초등교육과정에서 배제되어있었기 때문에 보편적인것은 아니었다. 그러다가 고르바초프의 집권과 함께 민족주의가 발흥되어 페르시아 문자를 재도입을 하려는 움직임이 일었고, 소련이 붕괴한 뒤의 타지키스탄에서 페르시아 문자를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공부하도록 지정해서 중년층 이하는 페르시아 문자를 어느정도는 읽고 쓸수는 있지만, 여전히 전면적인 재도입은 비용 등 여러 문제로 진지하게 검토되기는 힘든 상황이다. 소련 붕괴 후, 표기 문자 변경이 성공적으로 정착한 [[아제르바이잔]](키릴 문자→로마자)과 달리, 타지키스탄에서는 여러 이유로 정부의 대처가 미온적이었다. 무엇보다도 표기법 전면 변경 정책을 시행할 정도로 국가 경제가 여유롭지 못했다. 독립 후, 어문 정책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한 타지키스탄 과학아카데미 회원이 계산한 바에 따르면 페르시아 문자 재도입에는 적어도 9-10년이 필요했는데, 이 정도 규모의 장기 프로젝트를 밀어붙일 예산은 당시나 지금이나 버거운 것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