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천무참낙토 (문단 편집) === 문명 === 인간의 욕망이 제어 불가능할 정도로 한계까지 치솟은 데다, 부끄러움도 후회도 없어 욕망을 통제하지 않기 때문에 흉악범죄자들로 가득한 개판이다. 대신 문명의 발전 또한 욕망의 크기에 비례하는 속도로 성장해서, 겨우 5천년 만에 사이버펑크라는 발전된 문명을 이룩했다.[* 현재까지 최고로 성장했을 때 무참과 견줄 수 있는 문명인 신좌는 5신좌뿐인데, 살기는 좋은 세계지만 그만한 문명을 이룩하는 데 걸린 시간이 2신좌의 2배. 심지어 문명의 최전성기는 치세 말기인 본편의 수천년 전이기도 했다.] 강화약물에 의한 괴물화, 인체 개조를 통한 사이보그화, 일회용 클론의 난조, 칩으로 국민을 지배하는 세뇌장치 같은 사소한 과학의 산물은 물론 [[테스타먼트(신좌만상 시리즈)|별의 에너지를 추출하는 장치]]나 [[천사(신좌만상 시리즈)|천사]]나 [[반천사]] 같은 생체병기가 만들어지는 등 굉장한 과학기술을 지니고 있다. 다만 비대화한 욕망에 의해 발전한 고도의 문명 세계의 붕괴가 일어나고, 본편의 수천년 전 시점에는 [[소돔(신좌만상 시리즈)|신성국가 소돔]]이라는 나라가 영화를 자랑했으나 [[네로스 사타나일]]에 의해 대정화라는 이름의 대학살이 자행되면서 하루아침에 멸망했다. 부끄러움도 후회도 없기에 울 필요도 없어 웃으면서 지내는 사람이 많았던, 어떻게 보면 매력적인 낙원과도 같은 세계. 강한 사람에게 당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여기는 게 보통이라 뒤가 깔끔했던, 얼빠진 녀석들의 떠들석한 축제처럼 정신나간 세계. 그러나 약자는 냉혹한 야생에서처럼 도태되는 빡센 세계다. --그리고 강자라도 죽을 땐 죽는다.-- 악이 '악' 의 역할을 배역으로서 강요받는 1신좌의 세계와 달리, 2신좌는 타고난 역할이 아니라 내면의 욕망에 의해 악행을 저지른다는 느낌. 패배나 약함같은 것에 마음이 꺾이거나 얽매이지 않고 욕망을 위해서 전력으로 나아간다는 점에서 [[니체]]가 주장했던 [[극복인]]을 떠올리게 한다. 방향성은 최악이지만(...) 우리에게는 지옥같아도 이 세계에서는 모든 인류가 그것에 납득하며 이렇게 살아가므로 이 세계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충분히 낙원이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