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카라(기업) (문단 편집) ==== 합병 이전 ==== 1953년에 사토 야스다(1924~2019) 창업주가 개인 기업 '사토 가공소'를 세워 1955년 '유한회사 사토 비닐 공업소'로 법인전환했다가, 1959년부터 주식회사로 전환했다. 초창기엔 비닐우의를 만들다가 1960년 검은 문어 비닐인형 '다코쨩'을 만들어 선풍적 인기를 얻자, 사명도 '타카라비닐제작소'로 바꾸고 이듬해에 '타카라' 문구를 가타카나로 변경했으며, 1966년부터 (주)타카라로 사명을 변경했다. 비닐인형 '다코쨩' 외에도 [[인생게임]] 등 [[보드 게임]]을 만들었으나, 1967년에 발표한 여아용 인형 시리즈 [[리카짱]]을 만들어 선풍적 인기를 구가했다. 이후 1974년에 장난감 로봇 "[[미크로맨]]"을, 1978년에는 미니카 브랜드 "[[쵸로 Q]]"를 런칭하여 대형 완구회사로 거듭난다. 1980년에는 미크로맨 로봇과 초로 Q를 융합하여 자동차로 변신할 수 있는 로봇 장난감 시리즈인 [[다이아클론]] 시리즈를 발매하기 시작, 해당 시리즈는 1984년, [[해즈브로]]와의 제휴를 통해 로봇 완구 '''[[트랜스포머 시리즈|트랜스포머]]'''로 발전해 [[미국]]과 [[유럽]]에서도 메가 히트를 기록하였고 이를 발판으로 타카라는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트랜스포머 완구는 실사영화 1편이 기획되기 이전부터 '''30억 달러'''어치가 소매 시장에서 팔려나갔다는 보고가 있으며, 같은 가격의 타 회사 제품과 비교하면 월등히 품질이 높을 정도로 완구 품질도 높기 때문에, 트랜스포머 완구는 오늘날도 완구류의 베스트셀러로 잘 나가고 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자, 타카라는 [[트랜스포머 초신 마스터포스]]를 시작으로 '그레이트 합체' 완구 시리즈를 발매한다. 그레이트 합체 시리즈는 최초로 '1호 메카와 2호 메카가 합체해서 최강 로봇이 된다'라는 [[용자 시리즈]]에서 항상 사용되는 패턴을 최초로 확립시킨 시리즈이며, 이는 경쟁사였던 [[반다이]]에게도 영향을 미쳐서 같은 년도에 방영되고 있던 '[[초수전대 라이브맨]]'의 '[[슈퍼 라이브 로보]]'부터 해당 개념을 접목시키게 된다. 한편 [[반다이]]의 [[건프라]] 붐에 자극받아 [[태양의 엄니 다그람]]을 통해 [[프라모델]] 사업에도 진출, [[마신영웅전 와타루]]의 대히트와 함께 1/35라는 소위 밀리터리 스케일로 제작된 모델의 퀄리티가 높아서 상당한 호평을 얻었지만 경영진의 미온적 태도로 사업 확장에는 실패,[* 이를 두고 반다이 사장이 "우리 회사는 다리를 두들기기 전에 먼저 건너지만 타카라는 두드리지 않으면 결코 건너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고.] 결국 1980년대 후반 마신영웅전 와타루 2를 끝으로 프라모델 시장에서는 철수해 버렸다. 1990년대 들어서는 용자 시리즈와 [[비드맨 시리즈|비다맨 시리즈]]를 런칭했다. 아쉽게도 용자 시리즈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품질 좋은 제품을 발매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퀄리티가 떨어졌다. 예를 들자면 [[건맥스]]라든가,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이라든가.[* 비슷한 년도에 나온 같은 회사에서 만든 '트랜스포머 G2'나 '[[비스트 워즈]]'랑 비교하면 더 눈물이 난다.] 다만 어쩔 수 없는 것이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이나 [[파이어 제이데커]]같은 경우 [[브라이싱크론]]이 매우 심한 디자인이라서 어쩔 수 없는 결과물이 나온 것이다. 1999년에는 초 베이고마 [[탑블레이드|베이 블레이드]]를 런칭했다. 해당 시리즈는 잠시 완구 시장 점유율에서 타카라가 반다이를 추월할 정도로 대히트를 거두었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베이블레이드 시리즈]]로 번 돈을 바탕으로 무리한 사업 확장을 했는데, [[베리베리 뮤우뮤우]]와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에서 완구 스폰서가 되면서 엄청나게 대투자를 했고, 사업 다변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사업에도 뛰어들어가 참여했다. 그러나 베리베리 뮤우뮤우와 피치피치핏치는 내외부적으로 여러가지 문제점이 속출했고, 반다이가 스폰서로 맡고 있던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꼬마마법사 레미]]와 [[빛의 전사 프리큐어|두 사람은 프리큐어]], 그리고 토미의 [[미르모 퐁퐁퐁!|미르모 퐁퐁퐁]]에게 밀려 철저하게 대참패로 끝났다. 전기자동차 사업도 역시 전기자동차 개발과 해외 진출에 올인하다가 처참한 실적을 남겨, 심각한 경영난에 빠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