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카라(기업) (문단 편집) ==== 그 외 ==== 완구사업과는 별도로 타카라의 게임 사업 진출은 꽤 오래 된 편이다. 의외로 [[퐁]] 클론 시절부터 사업에 손을 댔다. 당시 [[https://www.youtube.com/watch?v=335RG6CBpOk|타카라 블랙재규어]]라는 이름으로 사격 등이 포함된 퐁 클론을 [[후지전기]]라는 회사에 하청제작 의뢰해서 발매된 적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타카라가 발매한 게임들은 직접 제작하든 하청을 주든 [[똥겜|쿠소게]]로[* 대표적으로 [[패밀리 컴퓨터|패미컴]]용 [[똥겜|쿠소게]]인 [[트랜스포머 콘보이의 수수께끼]]가 유명하다.] 악명이 자자했는데 특히 [[메가 드라이브]]와 [[슈퍼 패미컴]] 시기에는 [[SNK]] 사의 격투 게임들을 다운 이식해서 욕을 많이 먹었다. 슈퍼 패미컴용 아랑전설 2와 아랑전설 스페셜 때의 이식도를 비교해보면 이들도 실력이 나아지긴 하는 듯하다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슈퍼 패미컴용 아랑전설 2와 아랑전설 스페셜의 평가를 보면 알겠지만 폭망 게임에서 망게임으로 진화한 수준이다. 그나마 메가 드라이브판 아랑전설 2는 게임성을 아예 다르게 해서 평가는 좋다. 사실 슈퍼 패미컴판 아랑전설 2, 스페셜은 외부업체가 너무 성급하게 이식해서 퀄리티가 엉망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SNK 게임의 경우 타카라가 이식에 대한 권리를 아예 사서 이식한 것으로 보인다. 코믹봄봄 등에 연재한 만화판도 SNK가 참여한 게 아니라 이식사인 타카라가 대신 참여한 케이스이다. 즉 가정용 소프트 홍보를 위해 연재를 시킨 것이다. [[크런치|원청이 하청에게 무리한 스케줄과 자금으로 작업을 요구하는 건]] 세계 어딜 가나 비일비재 한데, 이 경우 SNK가 타카라를 쫀게 아니라 타카라가 하청업체를 쪼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SNK가 직접 시간을 들여 하드 성능에 맞게 이식했었다면 모두 뛰어난 이식작으로 회자되었을 지도 모른다.[* 참고로 슈퍼 패미컴판 스트리트 파이터2 시리즈나 파이터즈 히스토리 같이 이식도가 뛰어난 작품들은 캡콤과 데이터 이스트 본사가 직접 이식했다.] 실제 타카라, ([[남코]] 인수 이전의) 반다이같이 게임이 주 업종이 아닌 회사에서는 대부분 개발 하청을 주기 때문에[* 타카라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투신전]] 시리즈도 죄다 하청을 준 뒤(일례로 투신전의 실제 제작사는 [[탐소프트|TAMSOFT]]이다. 요즘은 [[SIMPLE 시리즈]]의 주요 개발원 중 하나며 일부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 외전 하청제작 등으로 활동중) 배급만 했던 작품이었고 반다이에서 발매한 건담 게임들 중 쿠소게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운 좋게 하청사의 실력이 괜찮았다고 보는 것이 상식적일 듯(...). 또한 당시 게임기 하드웨어 스펙상 아케이드 게임의 다운 이식은 어쩔 수 없었기도 하다. ~~다만 너무 과도한 다운 이식이어서 문제지~~ 덕분에 예전에는 타카라 게임의 질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쿠소게가 나올 때마다 '타카라니까'[* 일어로는 'タカラだから.' [[잰말놀이|비슷한 단어가 연이어져]] 묘하게 입에 착착 감기는 어감이라 인기를 끌었던 걸지도 모른다.]라며 당연하다는 투의 말이 유행하기도 했다. 타카라에서 이식한 게임 중에 유일하게 욕을 먹지 않고 심지어 호평까지 받은 [[게임보이]]용 [[열투 시리즈]]. SNK의 인기 격투 게임들을 게임보이용으로 적절하게 어레인지해서 이식했는데 TAKARA 로고가 뜰 때 셀렉트 버튼 연타는 거의 모든 열투 시리즈에 해당되는 비기. [[반프레스토]]의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를 보고는 자회사가 권리를 가진 작품을 모아서(용자 시리즈, 보톰즈, 다그람, 가리안 등) [[브레이브 사가]]라는 게임 시리즈를 만들기도 했는데, 게임 자체는 잘 만들었다고 보기 힘들지만 용자 시리즈의 팬 디스크 역할 정도는 하는, 타카라치고는 괜찮은 작품이였다. 이후, [[윙키 소프트]]와 합작하여 [[신세기 용자대전]]을 만들지만, 윙키와 타카라의 시너지 효과가 작용했는지 희대의 망작을 내고야 말았다.(...) ~~완구에만 기합을 조금 더 넣고 재판해가며 팔았어도 자금 사정이 좋았을텐데 장사할 줄 모른다.~~ 설립자인 사토 야스타가 2019년 2월 26일 94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타카라, version=3, paragraph=133)] [[분류:타카라토미]][[분류:일본의 없어진 기업]][[분류:일본의 장난감 제조사]][[분류:1955년 기업]][[분류:2006년 해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