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카사키선 (문단 편집) === 지옥의 혼잡도 === 병주하는 [[사철(철도)|사철]]이 '''없다'''. 사실상 군마현과 사이타마 서북부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다. [[도부 이세사키선]]이 그나마 비슷하게 가지만 이쪽은 [[토치기]]현의 수요를 잡는 노선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 노선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것. 미야하라(宮原) → 오미야(大宮)간의 혼잡도가 200%에 육박하며, 수도권 노선 중에서도 탑을 달리고 있다. 15량 편성으로 운행되고 있는데도 이 정도. 오미야역부터는 [[우츠노미야선]]과 선로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무작정 열차를 늘릴 수가 없다.[* 거리가 거리인 만큼 그린샤도 꽉찬다!] 병주 노선이 없기 때문에, 사고로 노선이 멈추면 대행 운송이 어렵다. 여차하면 [[조에츠 신칸센]]으로 대행 운송을 해주고는 있지만 중간 정차역이 [[쿠마가야역|쿠마가야(熊谷)]]와 [[혼죠와세다역|혼죠와세다(本庄早稲田)]][* [[와세다대학]] 혼죠캠퍼스]뿐이고, 그나마도 후자는 재래선과 연계가 되지 않는 역이라서 완벽한 대행 운송이 불가능하다.[* 그래도 아예 혼잡 완화에 기여한게 없다고는 할 수 없는데, 신칸센 쪽으로 장거리 운송 기능을 넘겨버림으로써 타카사키선을 통과하던 장거리 특급열차가 폐지되어 선로용량에 숨통이 트이게 만들어준 것이다. 예전에는 재래선 통근열차에다가 장거리 특급열차까지 뒤섞여 운행하는 바람에 선로용량에 여유가 없어서 열차를 지금처럼 늘리지도 못했다. 일단 조에츠 신칸센이 개통되면서 니가타 방면 특급열차가 폐지되었고, 이후 호쿠리쿠 신칸센 (개업당시 나가노 신칸센) 개통으로 그나마 남아있던 나가노 방면 재래선 장거리 특급이 모두 폐지되어 오늘날에 이른다.] 이런 지옥의 혼잡도는 [[아게오 사건]]의 후속타로 발생한 [[수도권 국전 폭동]]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사건의 발단이 1973년 4월에 발생한 준법투쟁의 영향으로 도호쿠 본선과 타카사키 선이 최대 90분까지 지연을 먹자 [[아카바네역]]의 승객들이 분노가 폭발하여 소요사태를 일으킨 것이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