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코마 (문단 편집) == 설정 == 때는 2088년, 인류가 기술을 발전시키고 우주여행이 상용화된 시대에서는 우주선을 사용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으며, 대부분의 일도 우주에서 이루어진다. 인류가 우주선을 쉽게 사용하기 위해 각 우주선과 스테이션에는 인공지능(AI)이 달려있으며, AI가 하나로 획일화된 것이 아니라 각 기체마다 전부 다른 AI가 탑재되어있다. 예를 들어 타코마 스테이션에는 ODIN(오딘)이라는 관제 AI가 존재하고, 주인공의 개인 우주선에도 Minny(미니)라는 AI가 있다. 또한 이 AI들은 태생은 기계지만 인간과 다름없는 사고 능력을 보여준다. 게임 도중 AI들의 발전 척도 그래프를 볼 수 있는데, 거기에 창의력과 독립심 항목이 있을 정도다. 작중에서는 우주에서의 업무나 달에서의 업무 등을 처리하는 회사 '벤투리스'가 만든 우주 스테이션 '타코마 스테이션'에서 벌어진 일을 다룬다. 모든 일이 시작된 것은 작중 시점으로부터 3일 전인데, 이 날은 마침 승무원들이 1년 동안 일한 것에 대해 서로를 자축하는 '퇴출의 날 파티'가 열리던 중이었다.[* 과거 2080년 2월 29일 인건비 문제로 우주 스테이션에 AI만 남겨두고 인간을 전부 해고시키려다가 승무원들(타코마 스테이션의 승무원들을 말하는 게 아니라 벤투리스 사에 근무하던 모든 승무원들. 보다 정확히는 노동조합.)의 반발로 철회된 사건이 있었는데, 그 뒤 매년마다 우리들이 아직 해고되지 않고 일을 계속할 수 있다는 걸 승무원들이 자축하는 날이 되었다고 한다. 회사가 모든 인간을 우주 스테이션에서 퇴출시킬 수 없게 한 협정을 '인적 감독 협정'이라고 하며, 이 기념일이 '퇴출의 날'이다. 원래는 승무원들이 전부 해고(퇴출)당할 뻔한 날이었기에 비아냥의 의미로 '퇴출의 날'이라고 명명되었다.] 그와 동시에 이때는 계약 갱신이 공표되는 시기이기도 한데, 스테이션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매년마다 벤투리스 사와 계약을 갱신하는 1년 단위의 계약직이라 직업이 안정적이지 못한데, 어째서인지 이번 2088년의 타코마 스테이션 승무원들은 놀랍게도 단 1명도 해고를 당하지 않아 승무원들은 진정한 의미에서 퇴출의 날 파티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파티를 진행하던 중 갑자기 스테이션이 우주를 떠돌던 잔해와 부딪혀 흔들리고 그 여파로 외부와의 연락망이 두절되고 산소 공급 장치가 파괴되어 승무원들은 전부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이후 벤투리스 사에 의해 파견된 임시 승무원인 주인공은 대체 무슨 일이 있었고 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