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탁란 (문단 편집) == 기타 == 실제로 조류뿐만 아니라 [[곤충]] 중 탁란하는 벌이나 등에도 있다고 한다. 청벌과나 [[나나니벌]]이 탁란을 한다. 어류에서도 탁란을 하는 종이 있는데 꺽지의 둥지에 알을 낳는 돌고기, 가는돌고기, 감돌고기가 그 예이다. 사람이 인위적으로 탁란(혹은 이미 부화한 새를 가지고 하는 탁아)행위를 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주로 구조한 야생조의 알을 보살펴줄 어미새가 필요할 경우라든가 자기 집에서 기르는 새들이 여러 마리인데 그중 한 어미새가 유독 알을 안 기를 때 [[입양|잘 돌봐줄 것 같은 동종의 새/아종의 새에게 탁란시키는 경우다.]] 사람이 구조 목적으로 행한 탁란 시도는 아직 지상파를 안 탔지만, 사람이 구조 목적으로 행한 유조(새끼새) 탁아의 경우 TV동물농장에서 종종 나온 적 있는데, 해당 케이스의 새들은 [[황조롱이]] 유조와 [[딱새]] 유조. 황조롱이 유조의 경우 부모 새가 새끼들을 방치한 채 돌보지 않아 돌봐줄 수 있을만한 다른 황조롱이 둥지에 사람이 탁아 시도를 한 것이고, 딱새 유조의 경우 야생의 탁란조에게 당해 죽을 뻔한 걸 제작진이 구해서 다른 딱새 둥지에 은근슬쩍 끼워넣은 것이다. 얘들은 알 때가 아니라 새끼 때 끼워넣어진 케이스라 부모새가 거부할 우려가 있긴 했지만[* 특히 황조롱이 탁아의 경우 새끼가 갓 태어난 것도 아니고 아성조에 가까운 시기를 앞두고 있었는지라 더 거부당할 위험이 컸는데, 새끼가 6마리로 늘어났는데도 부모새가 결국 받아줬다.] 두 케이스 모두 다행히 그냥저냥 잘 받아들여졌다고 한다. 인위적으로 사람이 탁란시킬 때 탁란당할 종류의 새로 자주 걸리는 건 [[십자매]]. 주로 알을 잘 품지 않는 [[문조]]나 호금조 알을 주인이 십자매 둥지에 은근슬쩍 끼워넣는 식. 이유는 [[https://1boon.kakao.com/petnu/petnu015|십자매가 포란(알 품기)을 잘 하고 좋아하며 성격이 온화한 새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게다가 자연계의 탁란조들과 달리 십자매에게 인위적 탁란대상이 되는 문조나 [[호금조]]는 십자매와 체격도 비슷, 알이나 새끼들이 크기도 비슷해서 끼워넣기가 더 쉽긴 하다. [[닭]]이 [[오리|집오리]]의 알을 품거나 오리새끼를 키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닭은 십자매처럼 타 생물종을 안 시켜도 잘 품어주는 케이스로 알려진 새다. 그래서 안 시켰는데도 자기가 다른 새의 알을 포란하기도 하고, 주인들이 일부러 같이 기르는 다른 새가 포란을 잘 안 할 때 닭의 둥지에 인공 탁란을 시킬 때도 있다.] 그런데 오리가 슬슬 본능에 따라 물에 뛰어들면 어미닭이 멘붕한다고 한다(...). TV 동물농장에서도 오리를 품어 기른 닭의 사례가 소개되었는데 새끼 오리들이 물에 뛰어들어서 어미닭이 걱정하자 주인이 세숫대야를 이용해 어미닭 옆에서도 오리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얕은 인공 연못[* 세숫대야를 땅에 묻은 다음 물을 부어준 간이 연못이다. 맨땅을 파고 만들어서 새끼오리들이 깊은 연못으로 갈 필요도 없고 어미닭도 바로 옆에서 새끼오리들을 주시할 수 있다.]을 만들어주는 걸로 해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