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탄산수 (문단 편집) == 브랜드 == 탄산수 시장은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이라고 한다. 가령 미국에서는 2011년도에 16.3%의 성장, 2012년도에는 34%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한다. 이는 [[탄산음료]]의 높은 [[설탕]] 함유량과 열량 때문이라고 한다. 국내의 탄산 열풍도 미국의 시장 성장에 힘입은 바가 크다. 참고로 아래에 설명된 상품 설명들은 세월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파일:Perrier.jpg]] 위 사진은 탄산수 브랜드 중 가장 유명한 축에 속하는 '페리에(Perrier)'다. 국내에서는 가격이 좀 비싼 편이고 마셔 본 사람들의 소감에 의하면 탄산 자체의 톡 쏘는 맛은 다른 상품들 대비 매우 부족하다고 한다. 참고로 시판 중인 탄산수는 대개 땅에서 솟아나오는 광천수(鑛泉水)를 그대로 담아서 파는 게 아니고, 물을 반드시 한차례 정제한 뒤[* 위생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방법이다. 자연적인 물은 어떤 방식으로든 미생물이 들어있고 이것이 유통기한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탄산을 첨가하여 만든다. 그 외 산 펠레그리노[* 이탈리아 브랜드라서 파스타 전문점의 필수요소가 되었다.]와 게롤슈타이너의 인지도가 페리에의 뒤를 잇는다. '괴테가 마신 물'로 유명한 파킹엔도 수입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유럽 지역에서는 탄산수가 워낙 보편화되어 시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소비자 취향을 고려하여 기존의 탄산수보다 탄산의 농도를 약간 줄인 마일드한 탄산수도 존재한다. 이 외에도 [[코카 콜라]]에서도 캐나다 드라이 클럽 소다, [[씨그램]] 탄산수, 씨그램 더 탄산[* 일본에서는 씨그램이 아닌 캐나다 드라이 브랜드를 달고 나왔다.] 라는 탄산수를 내놓고 있다. 클럽 소다는 일반적인 가게에서는 파는 모습을 보기 힘들고, 대형 마켓과 칵테일[[바(술집)|바]]에서 주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탄산수에 대한 인식 자체가 미미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는 경우지만, [[토닉워터]]는 토닉향이 들어가기 때문에 탄산수와 아예 맛이 다른 물건이다. 때문에 원래 칵테일 레시피가 탄산수인데 토닉 워터를 이용해서 [[칵테일]]을 만들면 리큐르나 시럽 등의 미묘한 맛이 죽는다. 캐나다 드라이 클럽 소다를 애용하는 경우도 탄산수 치고 맛 자체가 약하기 때문에 칵테일 밸런스를 깨뜨리지 않는다는 이유다. 반대로 이런 이유 때문에 오히려 기피하는 경우도 있다. 즉 어떤 메이커의 탄산수를 쓰는지는 [[바텐더]]마다 취향에 따라 다르다. 반면 씨그램 탄산수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찾을 수 있다. 레몬향과 탄산이 매우매우 강하다. 한국에서는 플레인 탄산수는 생각보다 수요가 없는지 찾아보기 힘들고 대부분은 라임이나 레몬향을 첨가한 탄산수들이 주로 유통되고 있다. [[롯데칠성]]에서도 [[트레비]](Trevi)[* 로마의 유명한 분수대에서 딴 이름인듯.]라는 이름의 탄산수를 제조하고 있다. 이쪽은 플레인(무향), 라임향, 레몬향에 금귤향과 자몽맛까지 추가됨으로써 다섯 가지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일반적인 1.5L들이 음료수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탄산은 살짝 센 편이다. 2019년 12월 기준, 트레비는 국내 탄산수 시장 점유율에서 60%를 차지하고 있다. [[파일:트레비탄산수.jpg]] [[해태음료]]도 [[썬키스트]] 스파클링 워터를 내놓고 있다. 다만 350ml 페트뿐이다. 같은 계열사의 씨그램과는 차이가 거의 없다. 특히 라임향이 그렇다. [[이마트]]에서는 자체 식료품 생산 메이커 '[[피코크]]' 라인에서 스파클링 워터 2가지 제품군을 출시했다. 330ml 4개들이 유리병이 한 세트인데 4,000원정도 한다. 한 병에 천원꼴. 파랑색 패키지는 플레인이라고 하는데 그냥 무미무취의 탄산수이고 초록색은 위의 사진의 제품인데 플레인에 레몬향만 가미한 것이다. 맛 자체도 레몬이 조금 느껴지는 듯한데 제품 후면의 성분조사표에는 첨가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 초정리 광천수를 원료로 하였고 유리병에 담은 게 특징. 탄산수의 맛 역시 초정리 광천수 특유의 톡 쏘는 느낌이다. 첫 출시 이후 같은 라인업으로 자몽/라임 330ml 4 제품과 플레인 레몬 680ml 제품 2개를 내놓았고, 2015년 11월 일화 제조품 330ml 4(4,380원) 680ml(1,380원), 이후 오케이에프 제조품으로 데일리 스파클링 워터 500ml 플레인/자몽/레몬 3종을 판매하고 있다. 2016년 12월 330ml 4제품과 680ml 모두 이마트에서 처분해버려서 생산및 판매 계획을 접었다. 피코크 탄산수 제품은 원래 일화에서 생산 후에 피코크를 붙여서 나오는 제품인데 기존 피코크 탄산수 제품을 처분해버린 후에 일화측에서 330ml 제품 플레인과 라임을 출시하였다. 2020년 2월 현재 노브랜드에서 1L 제품이 700원대에 판매 중이다. 오케이에프 제품도 기존제품에서 SM콜라보 제품으로 변경한 후 판매 중이다. 플레인> 엑소 데일리 스파클링 플레인 레몬 > 샤이니 데일리 스파클링 레몬 자몽 > 레드벨벳 스파클링 자몽. 가격은 개당 680원. 맨 처음에는 페트병으로 출시했는데 탄산수가 프리미엄 워터 식으로 이미지메이킹되면서 무색의 투명한 유리병과 알루미늄 뚜껑(박카스처럼 돌려서 여는)으로 병 용기를 싹 바꿨다. 바로 위에 언급한 초정리 탄산수에 비하면 약한 탄산감이나, 페리에보다는 강한 탄산이다. 그리고 탄산감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마개를 닫고 다음날 음용해도 탄산감이 살아 있다. 단, 컵에 따랐을 경우 탄산감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 편. 상기의 초정리 탄산수가 매니악한 탄산이라면 이쪽은 약간 마일드한 탄산수(가족용)의 느낌이다. 그 외에 동원, 광동, 스파클에서 나오는 제품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특히 남양유업이 내놓은 [[남양 스와이스|스와이스]]는 아예 GS[* 슈퍼, 25]전용 상품이다. 하이트진로음료에서도 '디아망'이라는 브랜드의 탄산수를 내놓고 있다. 탄산은 약한 편이다. [[파일:디아망.jpg]] 웅진식품은 빅토리아 플레인/천연레몬/라임/자몽/복숭아/베리베리 6종 (500ml). 2019년 4월부로 빅토리아 플레인 탄산수는 [[쿠팡]]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하였다. [[파일:탄산수 빅토리아.jpg]] 동아오츠카에서는 '라인바싸'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독일어로 ‘맑고 깨끗한 물’이란 뜻이다. 맛은 플레인, 레몬, 자몽, 파인애플, 샤인머스켓 맛이 있다. 정제수로 만드는 일반 탄산수와 달리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의 미네랄 성분을 담은 생수를 원료로 사용했다. 탄산 함유량이 높아 탄산을 오래 유지하고 강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 미네랄 생수의 깔끔한 목넘김과 톡톡 쏘는 강력한 탄산감으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클래식 음악을 듣고 올라온 물이라고 하며 라벨 바코드에 음표가 들어가 있다. [[파일:reinwasser.jpg|width=350]] 풀무원은 "스파클링 아일랜드라는 제품을 출시하였다. 맛은 자몽 라임 플레인 3종이 존재한다. 동원에서도 탄산수를 출시하였는데 기존제품 디톡 레몬과 자몽이 있고, 이후 플레인으로 동원 미네마인 스파클링 워터를 출시하였다. 2014년부터 생수업계에서 탄산수 돌풍이 인다는 언론 보도와 함께 냉장고 제조사 및 국내 생수 메이커들이 다수 탄산수 시장에 가세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있었지만 초정리 탄산수 외에는 대안이 전혀 없는 데다 페리에 외에 탄산수는 인지도가 낮다. [[SM엔터테인먼트|SM]]에서도 연예인 마케팅으로 스파클링 워터를 출시했다. 이마트에서도 제휴로 팔기도 하며 [[SM엔터테인먼트|SM]] 지하1층 매장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샤이니, 레드벨벳, 엑소 총 3가지 맛이 존재하며 샤이니는 레몬맛, 레드벨벳은 자몽맛, 엑소는 플레인이다. [[파일:Ja!.jpg]] [[독일]]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물이 탄산수, 위 사진은 Rewe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단일 브랜드 상품인 Ja! 탄산수이다.[* 발음은 '야!'라고 읽는다. Rewe 마트에서 파는데, Rewe는 자신 마트명을 단 PB상품이 또 따로 있다.후면에 있는 건 모두 Ja! 브랜드로 달고 나오는 음료들이며 저렴하다. 대표적으로 우유가 있는데 1L에 48센트이다. 한화 600~700원이다.] 용량은 500ml/1.5L가 있으며, 가격은 1,5L 기준으로 19센트이다. Pfand 비용은 25센트이므로 구매할 땐 44센트이다. 한화로 600원 이내이며 Pfand 환급 받으면, 300원 이내이다. 색상은 붉은 띠, 하늘색 띠, 파랑색 띠로 구분되며, 붉은색은 Ohne Gas 이다. 탄산이 없으므로 맛은 정말 탄산 빠진 물맛이다. 하늘색 띠와 파랑색 띠가 탄산수이며, 차갑게 마시면 저렴한 가격치고 목넘김이 좋다. 파랑색 띠 탄산수가 하늘색 띠 탄산수보다 탄산 함유량이 많아서, 병따개를 돌리면 툭하면 흘러 내리기 일쑤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독일 유학생들에겐 지갑 사정을 덜어주는 나름 사랑받는 브랜드이다.[* Ja! 상표를 붙이고 파는 것들은 레베 말고도 다른 곳에서 구할 수 있고 저렴한게 많다.] 하지만 유럽 물답게 미량의 석회가 포함되어 있어서 아시아에서 온 유학생이나 이민자들 중엔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독일 마트에 가서 탄산이 없는 제품을 원한다면 STILL 또는 ohne Kohlensäure라고 적혀져 있는 것을 고르면 된다. 한국엔 수입이 안 된다. [[오스트리아]]의 경우 Vöslauer, Waldquelle, Römerquelle 등 여러 상표의 제품이 판매된다. 주로 탄산이 없는 생수(still)와 탄산수(prickelnd)가 한 상품명 아래 시리즈로 제품이 구성된다. 탄산수에 설탕을 거의 넣지 않고 과즙이 들어간 제품도 그 종류가 다양하다. 200ml 용량의 작은 병에 병따개가 필요한 병뚜껑 제품이다. 천연탄산 100%라 그런지 탄산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약한 탄산을 보유하고 있다. [[호주]]의 경우 탄산수가 흔하기는 하지만 유럽처럼 널리 음용하는 수준은 아니다. 앞서 언급된 페리에, 산 펠레그리모 등 유명 업체 제품이 많이 유통되지만 대부분 식당에서 사용하며, 일반 가정에서는 할인마트의 PB브랜드를 많이 이용한다. 가격 면에서는 브랜드 관계없이 일반 생수보다 확실히 비싸며 포장 단위가 작아지면 거의 탄산음료나 주스 등 일반 음료 가격 한화로 2,000-3,000원 이상을 받아먹으므로 가성비를 노린다면 PB브랜드중에서도 1.25L 대형 포장 제품을 사먹는 것이 좋다. 이런 것은 대체로 한화로 천원 이내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단 이런 제품은 거의 냉장 진열을 하지 않으므로 구입 후 바로 먹기에는 약간 부적절할 수도 있다.[* 막걸리를 따듯 압력 조절을 해가며 잘 열어야 한다. 안 그러면 샴페인급 쇼를 볼 수 있다.] 대형 포장 제품은 스파클링 워터와 소다 워터 두 종류로 나오는데, 맛 면에서 별 차이는 없지만 대체로 전자는 단독 음용 용도로, 후자는 칵테일이나 주스 믹스 용으로 자주 사용한다. 또한 유럽과는 달리 할인마트가 아닌 일반 식당에는 저렴한 탄산수를 비치하는 일이 없다시피하며, 탄산수를 굳이 주문하면 산 펠레그리모 등의 유명 브랜드 제품을 받게 될 확률이 높다. 가격은 일반 음료수보다 훨씬 비싸다. 다만 일부 맥주 바나 패스트푸드점, 비스트로 등 탄산음료 탭이 있는 곳이라면 '소다 워터'를 달라고 하면 탭에서 탄산수를 따라 준다. 대부분 탄산음료와 비슷한 수준의 돈을 받는다. 간혹 탄산수를 아예 무료로 주는 곳도 있는데, 이런 곳은 셀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탭이 밖으로 나와 있으며 일부 커피숍 등에서 볼 수 있다. [[파일:la croix.jpg]] [[미국]]의 탄산수 시장은 인구에 비해 큰 편이 아니었지만, 2010년대 중반 '라 크로이'(La Croix)를 필두로 한 천연향 탄산수 제품들이 밀레니얼 세대에게 히트를 치며 파이가 급격히 늘어났다. 더불어 새로 개척된 시장이 [[RTD]]처럼 알코올이 첨가된 일명 '하드 셀처'(Hard seltzer). 일반적으로 국내에 시판되는 탄산수의 향은 플레인, 레몬, 라임, 자몽 등이 주류이나 외국에는 맥주나 라무네향(KUOS), 베리향(크리스탈 게이저), 콜라향(VOX), 오렌지향(아사히) 등도 판매 중이다. 구소련권에서는 [[조지아]]산 보르조미가 유명하다. [[냉전시대]]에는 소련과 동유럽 뿐만 아니라 사회주의권 전체에서 유명했고 동유럽 이외의 공산국가에서는 고위층이 즐겨 찾는 고급 음료로 인식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