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탄토 (문단 편집) == 아메리칸 탄토 == [[파일:recon tanto.jpg|width=450]] 사진은 콜드스틸 사의 Recon Tanto 제품. 서양에서는 탄토를 일본의 독자적인 단검 디자인으로 받아들여서, 현대 나이프에서도 '탄토(Tanto)' 형식이라 이름붙인 디자인이 [[나이프]] 모델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해당 디자인은 전통적인 일본 탄토의 모습이 아니라 미국인들이 탄토의 이미지만 가져가서 재해석한 '아메리칸 탄토(American Tanto)'인데, 전통 탄토와는 달리 [[닌자도]]하면 떠올릴만한 각진 직도로서 디자인되어 있어 이미지로나 성능으로나 원본 탄토 형태와는 큰 차이가 있다. 어째서 평범한 곡선의 칼날을 지닌 탄토를 그렇게 해석했는지는 불명. 아메리칸 탄토는 디자인탓에 구조적으로 베기 성능이 크게 좋지는 않지만 대신에 찌르는 성능이 좋고, 찌르기 시 칼끝(팁)이 받는 피로도가 적은 구조로 되어있다고 일반적으로 말해진다. 이 장점이 진짜인지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한 편. 정말 저 장점들이 사실이라면 역사적으로 실존한 전투용 도검들 중 찌르기를 중시한 물건들이 아메리칸 탄토 형태인것으로 [[수렴 진화|나라들마다 한 번쯤은 나왔어야 했을 텐데]], 그렇지 않았으니... 상기 장점이 사실이라 해도 아메리칸 탄토는 전투용이라면 모를까 일반적인 작업에 쓰기에는 딱 봐도 적합하지 못한 디자인이라 대다수의 탄토 나이프는 실용적이라서 팔리는 게 아니라 단순히 탄토 형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수집용으로 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미국인들이 워낙 이국적인 아메리칸 탄토의 디자인을 좋아하는지라 나이프 칼날형태의 선호도 조사에서도 탄토의 순위가 상당히 높았고, 그래서 미국에서는 탄토 형식으로 출시되는 나이프 모델들이 매우 많다. 그러다보니 다른 나라들에서도 미국 트랜드를 따라하거나 미국에 수출할 목적으로 탄토 나이프들을 많이 만들게 되어서, 실용성과 별개로 인기가 높은 희한한 칼날 디자인으로서 자리잡고 있다. 일반적인 칼에 비해 뒤처지는 작업 효율은 노력과 애정으로 커버한다는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