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탄피 (문단 편집) === 발화방식 === 탄피는 뇌관을 발화하는 방식에 따라 크게 림파이어와 센터파이어로 나뉜다. 탄피의 개발 초기에는 [[핀파이어 탄약]] 방식도 존재했으나, 탄피 측면에 있는 돌출된 핀을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제멋대로 격발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서 초창기에 잠깐 반짝했다가 곧 없어졌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enterfire_%26_rimfire_ignition.gif|width=400]] ▲ 좌측이 센터파이어 탄약, 우측이 림파이어 탄약 * [[림파이어 탄약]] 탄피 바닥에 기폭제가 깔려있으며 공이는 탄피 바닥 둘레의 림을 때려서 기폭제를 폭발하여 화약에 불을 붙이는 방식. 탄피의 구조 개념이 정립되지 않았을때 시도했던 무수한 시행착오 중 하나로, 무수한 약점이 있지만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어 현재까지 어찌어찌 살아남았다. 오발 혹은 불발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다 탄피를 재활용(리로딩) 할 수가 없다. 애초에 기폭제가 탄피 바닥 전체에 깔리므로 센터를 가격해도 격발할 가능성 자체는 있지만 센터를 때렸을때 기폭제 부위가 안으로 우그러들기만 하고 압력은 제대로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림과 기폭제와 공이가 샌드위치 할 수 있는 림 부위로 격발하는 것이라 구조적으로 문제를 수정할 수 없다. 여기에다 격발시 탄피의 림이 파손되면서 탄피의 재사용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든다. 게다가 탄피 바닥의 측면을 때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탄피를 단단하게 만들기가 어려우므로 림파이어 탄피로 강력한 탄환을 날려보내지 못하는 데다가 탄피 바닥의 측면이 격발지점인 탓에 굳이 총을 쏜 적이 없음에도 외부 충격으로 인해 격발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현재는 .22구경급(요새는 .17구경도) 탄두에만 쓰인다. 아주 드물게 9mm나 5mm 림파이어도 있긴 하지만 위력이 약하고 신뢰성이 떨어진다. 그래도 림파이어는 본질적으로 간단한 구조이기 때문에, 대량양산시 대단히 경비절감이 이루어지며 그래서 특별히 대단한 신뢰성까진 요구되지 않는 바민트 컨트롤급 탄약인 .22구경은 계속 림파이어로 생산된다. * [[센터파이어 탄약]] 센터파이어는 앤빌 부분이 뇌관 자체에 붙어있는 복서식과 탄피에 붙어있는 버든식으로 나뉜다. 바닥의 중심에 뇌관이 붙어있어 공이가 이 부분을 치면 뇌관이 폭발하여 화약에 불이 붙는 방식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 탄피이고, 당연히 안전성은 림파이어 탄피보다 훨씬 높고 탄피에 뇌관만 장착하면 되기 때문에 재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센터파이어는 뇌관 안쪽에 약간 복잡한 앤빌 부분이 따로 있는데, 이 부분의 제조 때문에 단가가 올라간다. 버든식은 리로딩이 어려운 편이라 민간 슈터들은 별로 안좋아한다. 복서식은 뇌관 만드는 단가가 살짝 올라가고 버든식은 탄피 만드는 단가가 살짝 올라가니 쌤쌤.(...) 하지만 현대적 대량양산체계 때문에 복서식은 뇌관 가격 문제는 거의 신경 안써도 될 정도. 고로 현대에 가장 흔히 쓰이는 것은 복서식 쪽이지만, 구형 군용 총탄의 경우 탄약이 험한 환경에서도 격발을 더 확실하게 한다는 이유로 버든식을 썼고 그런 탄이 민간에도 방출돼서 어렵잖게 찾아볼 수 있긴 하다. 특히 군용탄의 경우는 리로딩 할바에 그냥 그 탄피 수거하고 녹여서 새로 만드는게 품질도 좋고 싸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