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 (문단 편집) === [[백제]] 기악탈 === [[파일:/image/001/2010/03/10/PYH2010031011670006300_P2.jpg]] 과장된 얼굴의 전형적인 조선시대의 탈과는 조금 다른데, 상당히 사실적이라 일본의 [[노가쿠|노멘]]을 연상케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3237328|#]] 실제로 이 둘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처용탈과 마찬가지로 아랍인처럼 얼굴색이 짙고 코와 귀가 큰 얼굴이 특징이다. 백제기악(伎楽)은 6세기경 백제시대 서민들이 즐겼다고 추정되는 전통탈춤이다. 본래는 서역, 즉 [[인도]]와 [[티베트]] 지방에서 유래한 예능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중국 [[오나라]]를 거쳐 백제로 들어왔으며 다시 [[일본]]으로 전파되었다. 탈의 원형이 일본에 그대로 남아 있는데, 백제의 음악가이자 무용가인 미마지(味摩之)가 [[스이코 덴노]] 시절 일본에 귀화해 소년들에게 가르쳤고, 당시 기악에 사용됐던 탈 14가지가 일본 [[천황]]의 보물창고 [[쇼소인]](正倉院)에 보관되어 있다. 당시 일본의 불교와 결합되어 널리 퍼져 14세기까지도 공연했었다는 기록이 있다. 남아있는 기록에 의하면 피리와 손장구 쿠레츠즈미(呉鼓)와 징(鉦盤)으로 구성된 반주에 맞춰 일렬로 행진하는 형식의 무언극으로 진행되었으며 [[남근]]상을 들고 추는 춤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 정도가 알려져있다. 내용도 현대의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음란하고 난잡한 것들이 많았다고 하나, 남아있는 자료가 워낙 적어 정확히 어떤 구성으로 진행되었는지는 알기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