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레반 (문단 편집) ==== 각종 기행 ==== 관계서적의 증언에 따르면, 광신에 미친 탈레반이 [[카불]]을 점령했던 [[1995년]]에 일어났었던 우스꽝스러운 에피소드도 있다. 어떤 탈레반 대원이 [[카불]] [[동물원]]에 쳐들어가서 [[곰]] 우리에 뛰어들어 곰의 코를 잘라버렸다고 한다. 왜냐하면 곰은 [[수염]]이 짧기 때문에 형벌을 집행했다는 것. 그런가 하면 또다른 탈레반 대원은 자기들이 원하는 이슬람 [[샤리아]]의 지옥도가 카불에서 펼쳐지는 걸 보고 너무나 자신감에 도취되어, [[사자]] 우리에 뛰어들어서 "[[나는 자연인이다|나는 사자다!]]"라고 외치다가 사자에게 물려죽었다고 한다. 탈레반은 이 사자에게 [[동물 학대|수류탄을 던져 눈을 멀게 했고]], 코 짤린 곰, 눈먼 사자, 늑대 2마리가 당시 카불 동물원에 남아있던 유일한 동물들이었다고 한다. 즉 대놓고 동물 학대를 저지르는 잔혹함을 보인 것으로 이것이 알려지자 전 세계의 공분을 샀다.[* 정의길 저, <이슬람 전사의 탄생>, 259p.] [youtube(36r1Fxi64zk)] 이 다큐멘터리는 [[BBC]]에서 2018년 카불의 불안한 [[치안]]상황을 취재한 영상인데, 영상 13분 17초경에 위 서술에 나왔던, 탈레반 대원을 물어죽이고 [[수류탄]]에 눈이 멀었던 사자 이야기가 등장한다. [[1995년]]에 탈레반 대원을 잡아먹었던 해당 사자는 마치 영웅처럼 재건된 카불 동물원 안에 동상까지 세워진 것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