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레반 (문단 편집) === 비판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ibi_Aisha_Time.jpg|width=100%]]}}} || || '''"우리가 아프가니스탄을 떠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br]-2010년 8월 9일 [[타임(주간지)|타임]] 주간지 커버[* 해당 인물은 비비 아이샤(Bibi Aisha)로, 탈레반이 자행하는 [[강제결혼]]을 피하려다 '''사령관 명령에 의해 코와 귀가 절단되었다.''' 이후 외신에 보도되어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을 알리는데 공헌했고, [[미국]]으로 망명 후 수술을 하여 코를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 || >'''여자와 아이들을 죽이는 것이 어찌 [[지하드]]인가?''' >---- >무자헤딘 사령관 [[아흐마드 샤 마수드]], 탈레반의 막장 행각을 개탄하며 한 말 >'''Medieval, obscurantist savages.''' >'''중세적이고, 반계몽적 미개인들.''' >---- >[[조지 갤러웨이]], [[영국]]의 전 정치인, 방송인, 작가. 항목 보면 알지만 이사람은 하도 극단적인 발언을 많이 해서 [[영국 노동당]]과 [[영국/정치]]계에서 쫒겨났을 만큼의 극성 반미, 극성 좌익 성향 인사이다. 이런 사람들에게도 결국 '미국이 더 나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탈레반이 선은 아니다' 소리가 나올 만큼 탈레반은 역사적인 미국의 다른 적들에 비해 세계적 지지나 공감 등을 전혀 받지 못한다. 이들의 극단적인 해석은 현대 사회에는 전혀 맞지 않는다는데 [[무슬림]]들 스스로도 동의한다. 또한 탈레반 치하의 여성인권 문제도 심각하다. 이슬람 여성의 저서 에 의하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정복한 이후로 이슬람 율법[* 그들이 주장하는 그들만의 해석을 포함한 것.]에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많은 여성들이 [[강간]]당한 뒤 살해당하고 그 시체들이 쓰레기통에 버려졌다.''' 그리고 몰래 학교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역시나 강간하고 살해했다.[* 참고로 [[지하드]]를 통해 얻은 불신자 및 이교도 [[성노예]]들을 제외하고 무슬림 남성이 무슬림 여성을 강간하는 것은 그 여성이 어떤 신분, 어떤 상황이건 간에 [[샤리아]] 율법상 무조건 범죄다.][* 이런 막장 짓을 저지르는 대다수 탈레반들의 논리는 이렇다. 탈레반이 강요하는 극단적 해석을 따르지 않는 [[무슬림]]들은 무슬림이 아니다. 따라서 그들은 불신자이고 [[강간]]하고 죽여도 된다. 마찬가지로 여자는 서구식 교육을 받지 말라는 7세기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여성 무슬림들 또한 무슬림이 아닌 불신자다. 따라서 죽이고 강간해도 된다는 식인데 웃긴 건 막장성만 따지면 탈레반보다 더한 [[ISIL]]조차도 [[지하드 알 니카]]처럼 이상한 논리를 만들어 사실상의 [[매춘]]을 강요했을지언정 여성 무슬림을 대놓고 성노예라고 선언하는 짓만큼은 안 했다는 거다.] 또 특정 여성들을 강제 [[여성할례|할례]][* 참고로 할례 방법 중에서도 가장 가혹한 방법이 동원되었다고 한다.]시켰다. 이 글에서는 단순히 표현했지만 그 저서 내용을 읽어보면 더 잔인하고 잔악하며 극악무도한, '''도저히 위키에 소개할 수가 없는 방법으로 살해당한 여성들이 수도 없이 많다.''' 아프가니스탄계 작가가 쓴 소설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을 읽어보면 삶이 제한투성이이다. 남성 [[의사]]가 여성 환자를 치료할 수 없게 해버렸기 때문에, 아픈 여자는 시름시름 앓다 결국 죽을 수밖에 없었다. 물론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에서는 이런 경우를 생각해서 몇 가지 제한 조건을 둬서 치료를 허용하게 함으로써 최악의 사태를 피하곤 하지만, 애시당초 그런 생각을 할 머리가 있었으면 탈레반이 쫓겨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외에도 이들은 교리에 없는 것은 그냥 임의로 해석해서 더 시대와 동떨어진 개념을 만들어낸다. 미군의 무인 감시 카메라의 영상은 탈레반 '전사' 들이 '''[[수간]] 행위'''를 저지르는 장면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으며, 자카트를 20~30%로 강요하였다. 이러한 '''범죄 행위'''는 이슬람 율법에 없으니까 오히려 더 막장을 만들어내는 것.[* 무슬림의 5대 의무중 하나로 자선을 위해 자신의 1년 수입중 최소 1/40을 내는 개념이다. 세금 내고 나서 남은 수입의 2.5%를 자선하는 거니까 극빈곤층이 아닌 한 그렇게 부담스러운 금액은 아니다. 물론 각자 형편에 따라 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 경우 안내도 되고, 자카트를 내는 대상에게 직접 주어도 무방하다. 단 자카트를 받는 사람이 부끄럽지 않게 주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때문에 이슬람권 여행 중에 갑자기 대박을 맞는 여행자들도 드물게 있다. 이처럼 원래의 자카트는 사회안전망 형성을 위한 복지 비용이나, 정통 칼리프의 시대부터 자카트는 재산세로 변화했다. 그래서 무함마드의 시대에는 기부할 때에 사다카(기부)나 자카트라는 용어를 혼용했지만, 정통 칼리프 시대 이후로는 자카트를 재산세로, 기부하는 행위는 사다카로 인식했다. 위 문장에서 여행자가 기부를 받은 것도 자카트보다는 사다카에 가깝다. 그리고 탈레반에서 20 ~ 30%를 징수하겠다는 것은 원래의 자카트 세율보다 훨씬 높으며 규정에도 어긋난다. 자카트를 빙자해서 중산층과 부유층, 북부 동맹계 인사들의 재산을 합법적으로 강탈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아프간전 이후 탈레반이 했던 만큼 통제가 안된다고 미국을 비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실제로 [[도널드 럼스펠드]] 등을 위시한 병크로 인해 미군은 작전 지역에 치안이나 민생 업무를 제대로 살피지 않은 대가로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그 이후 [[이라크]]에서까지 치안불안 무법지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그로인해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고착 상태로 접어든 이후 국내 언론사에서는 미군정을 비난하고 탈레반 정권 시기의 안정적인 통치를 옹호하는 뉴스를 자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미군의 한심한 전후처리 역시 욕 먹어야 마땅한 건 사실이나, 억압과 폭력을 통하여 수치상으로만 안정화되어 있는 범죄율이나 사회 안정은 그리 큰 의미가 없다. 또한 탈레반 정권 시기 겉으로 안정적으로 보이는 사회 내부에서는 이들에 의해 위에 나열된 상상을 초월하는 지옥 같은 삶 그 자체가 벌어지고 있었다. 아직도 이들을 사악한 서구 제국주의에 맞서 아프간 민족의 전통을 지키려는 좀 폭력적이지만 아름다운 [[독립군]](...) 식으로 미화하는 [[좆문가|언론인이나 정치가 그리고 사회운동가]] 등을 가끔 볼 수 있는데([[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10&oid=421&aid=0005554666|한국 언론의 반 탈레반 논조 과하다]]), 이미 위에서도 나왔듯이, 이들은 전통이고 뭐고 없는 극악스런 [[악당]]일 뿐이다. 특히 여성의 인권을 억압하고 강간하거나, 그저 자신들과 싸우는 국가의 주민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린이들을 끔찍하게 살해한다는 점에서 이미 인간이길 포기했다. 그러나 아직도 잘못된 정보를 취하거나 반미주의에 심취한 사람들에 한해서 은근슬쩍 탈레반의 치부를 가리는 주장은 적지만 계속되고 있는데, 탈레반이 벌이는 만행과 비행이 미군의 심리전이니 가려서 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거나 ''''오폭이나 해대면서 아프간에서 미움 받고 있는 미군이나 탈레반이나 도긴개긴이다'''' 식의 양비론을 몰고 가면서 반미여론에 편승해 은근히 탈레반을 사악한 미군보다는 낫지~ 식으로 [[필요악]] 정도로 내세우는 주장이 요즘도 나온다. 대표적으로 이들이 이용하는 자료는 미군이 애용하는 드론 공격의 사망자 대부분(90%)은 무고한 아프간 국민이라는 자료인데, 일부에서 이를 과장이라고 분석도 있으나, 과장이 있었을지언정 탈레반을 공격하면서 무고한 드론 피해자가 상당히 많이 생기는 것은 이미 전직 드론 파일럿들의 증언으로 상당히 드러난 상태이다. 이는 고스란히 아프간 국민의 반미 감정으로 연결되어 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기사. 전직 드론 조종사들의 증언. [[https://mondediplo.com/openpage/drone-whistleblowers-step-out-of-the-shadows|#]]] 이런 아프간인들의 반미감정 때문에 미군의 막강한 전력에도 전과를 내지 못했으며, 아무리 탈레반이 악당들이라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프간인들이 미군에 지지를 보내지는 않고 있다. 물론 미군이 포기하다시피 한 상태라도 미군 공격 이전이나 지금이나 아프간의 극단주의 막장 상황은 다를 바 없는 것을 보면, '''탈레반은 미군 침공과는 관계없이 설립 당시나 지금이나 시대착오적인 막장 광신도 집단이 맞다.''' 다만 미국이 정말로 아프간 국민들을 이들로부터 해방시키려고 했다면 좀 더 조심스러운 작전을 펼쳤어야 했는데도, 미군이 그렇지 못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일단 이런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미군의 오폭이 계속된 건 맞으며, 뚜렷한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전란에만 휩싸이게 하는 데다 막장 병사들이 사고 치고 돌아다니는 판이니 아프간 주민들 측에서도 반미감정이 굉장한 것도 사실이지만, 적어도 미군은 단체로 맛이 간 집단은 아니다. 당장 탈레반이 민심의 눈치를 보고 있으니 덜해보이는 것이지 1차 집권 및 재집권 후 그들의 끔찍한 행태를 떠올려보자. 이와 관련해 "탈레반의 성장세를 단순히 총칼의 위협에 의해 주민들이 어쩔 수 없이 복종하는 것으로 보는 것은, 미국이 배포하는 선전으로 판단하는 관점일 뿐이다."라는 식의 탈레반 옹호론도 존재한다. 즉 아프가니스탄 주민들 중 자발적으로 탈레반을 지지하는 이들도 있다는 것이다. 이들에 따르면 탈레반이 아무리 흉악하다 한들, 그들은 민심을 얻기 위한 절대적인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아편]]'''이다. 척박한 아프가니스탄 산악 지대에서는 [[밀]]농사를 짓는 것보다 아편([[양귀비꽃]]) 농사를 짓는 것이 소득이 4~6배 정도 많은데 미군이 장악한 지역에서 대놓고 아편을 재배하기는 힘든 일이고, 그렇다고 아편 농사를 짓지 않으면 아직 트랙터 같은 현대적인 농기구가 보급되지 않은 아프가니스탄 농촌 주민들 입장에서는 자급자족조차 힘들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은 모두 탈레반을 지지한다'는 주장도 타당한 주장은 아니다. 더욱이 이것을 미국의 선전에 의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은 "모든 원흉은 미국"이라는 반미적인 관점일 뿐이다. 위에 서술했듯, 아프가니스탄 사람이라고 무조건 탈레반에 환장하고 지지하는 건 아니다. 사실 이는 위에서 나온 "탈레반이 반미 영웅이다"라고 조작질하는 입장과 차이가 없다. 아프가니스탄은 여러 종족(宗族)과 복잡한 역사 속에 각 부족 갈등도 큰 국가이며, 탈레반의 기반인 파슈툰족에 대한 적대적인 부족 역시 기본적으로 다수인 상황이다. 더욱이 미군 철수 후 이슬람 공화국이 무너지고 탈레반 정권이 수도인 카불을 장악한 이상, 아프간 국민들이 부활한 탈레반을 겉으로라도 지지해야 하는 현실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