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모 (문단 편집) == 증상 == 머리카락의 생성과 탈락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하루 몇 가닥 이상 빠지면 탈모다"라고 딱 잘라 진단을 내릴 수는 없다. 탈모의 증세는 엄밀히 말하자면 모공에 지속적인 손상이 가해져 머리카락의 두께가 얇아지고 밀도가 낮아지면서도 휴지기 탈모가 매우 빨라지는 증세라고 볼 수 있다. 모공이 모발을 붙잡아두는 힘과 머리카락의 수명 주기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탈모가 아닌 경우에도 하루에 수십 가닥이 빠지는 사람은 있으며, 반대로 모공이 튼튼한 사람은 열 몇 가닥 정도밖에 빠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빠지는 개수의 정량보다는 평소보다 빠지는 양이 갑자기 늘어났을 때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이마나 관자놀이의 선이 점점 후퇴하거나, 머리 앞부분이나 정수리의 머리숱이 줄어들거나 가늘어질 때, 기상 후 베개 근처에서 밤새 빠진 상당한 수의 머리카락이 꾸준히 발견될 때, 자신의 방 주변에서 유난히 머리카락이 많이 발견될 때, 머리를 감을 때나 말릴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과거에 비해 확연히 늘어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때는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가장 좋은 것은 기상 후 아침에 머리를 감을 때 체크해보는 것이다. 사람의 머리카락은 계속해서 생성과 탈락이 24시간 지속되는데 일상 활동 중일 때는 빠지는 머리카락을 체크하기가 쉽지 않다. 수면 중에는 탈락한 머리카락이 두피에 온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일어난 후 이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피부과]]를 방문해서 의사에게 보여주도록 하자. 증상이 심각해지기 전에 빨리 발견하면 빨리 발견할수록 지킬 수 있는 머리카락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검진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검진 한 번 하는 데는 큰 돈 들지 않는다. 간단한 검사는 만 원 미만, 이 검사의 결과에 따라 호르몬, 혈액 검사 등을 해도 3만원을 넘지 않는다. 탈모라고 부르기 힘든 경우도 있는데, 머리카락이 대량으로 빠지지는 않지만 태생적으로 모근이 너무 약해서 약한 충격에도 술술 빠지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런 상태가 더 답이 없다고 한다. 머리를 이식해도 잘 빠지고, 약을 먹어도 잘 빠지기 때문에. 흔치 않지만 이마가 넓은 두상 때문에 탈모로 오해 받는 경우도 있다. [[축구]] 선수 [[프랑크 리베리]]나 [[미국]] 배우 [[폴 워커]]가 이 경우에 해당하며, 주로 긴 얼굴형을 가진 사람에게 나타나는 편이다. 스스로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려면 자신의 이마 라인에서 M자나 W자가 보이거나, 앞머리나 정수리 모발이 다른 부위와 비교해 충분히 굵은지를 확인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피부과에 방문하여 정밀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이런 두상에 해당한다면 탈모가 아닐지라도 나이가 들어 자연스럽게 머리 숱이 적어지는 것만으로도 티가 확연히 나므로,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성 원형탈모의 경우에는 동전 크기 정도로 어느 부위의 머리카락이 한꺼번에 빠져서 땜통처럼 확연히 드러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간혹 속눈썹도 머리카락과 같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 자가면역성 전신탈모의 경우에는 초기에 원형탈모로부터 시작해 결국에는 '''전신의 모든 털이 빠지는''' 사태가 발생한다. 말 그대로 결국 온몸에 털이 없는 것. 드물게 [[눈썹]]이나 [[수염]]까지 빠지는 경우가 있다. [[존 데이비슨 록펠러]] 같은 경우는 특이하게도 머리는 덜 빠졌는데 수염이 탈모에 걸려서 싹 다 빠져버리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