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쥐효과 (문단 편집) == 개요 == [youtube(4LzCVTLvrnc)] >'''[[이용규]]를 왜 [[KIA 타이거즈|기아]]로 [[트레이드|보내셨나요?]]''' >---- >MBC <야구 읽어주는 남자>에 출연한 [[최효종]]이 [[이순철]] 해설 위원에게 보낸 질문.[* 참고로 최효종은 LG의 열혈 팬이며 이순철은 이용규를 트레이드 할 당시 LG 감독이었다.] [[LG 트윈스]]에서 부진했던 선수들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한 이후''' 갑자기 [[포텐셜]]이 터지는 현상을 부르는 용어다. 이 용어가 생기게 된 데에는 [[21세기]] 들어서 LG 트윈스는 한참 [[비밀번호(스포츠)|비밀번호]] [[6668587667]]를 찍고 있었는데, 정작 LG를 떠난 선수들은 다른 팀에서 잠재력이 폭발하는 사례가 유난히 많이 발견된 데에 기인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비주전급 선수들이 다른 팀 가서 주전을 차지했다 하는 것 가지고는 이렇게 탈쥐효과로 명명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런 경우는 종목을 불문하고 스포츠세계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시절 LG를 떠난 선수들이 팀을 옮기자마자 리그 올스타급으로 폭발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이 용어가 등장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이용규]], [[김상현(1980)|김상현]], [[박경수]], [[정의윤]] 그리고 훗날 메이저리그까지 가게 되는 [[박병호]]이다. 보통 10자리 비밀번호를 찍던 시절 LG 트윈스의 선수관리의 허술함, 유망주 육성 능력 부재를 보여주는 증거로 평가된다. 일단 [[김기태(1969)|김기태]] 감독을 포함해 프런트가 대폭 바뀐 2012년 이후로 2차 드래프트를 빼면 유망주 유출이 많이 사라졌다. 2013년 [[동아일보]]의 황규인 기자는 [[http://news.donga.com/3/all/20130514/55129784/1|기사 말미에 탈쥐효과를 ‘탈G효과’로 표현하였다]]. 애초에 탈쥐효과라는 단어 자체가 비하 목적이 담겨 있으니 대놓고 똑같이 적을 수는 없어서 돌려서 표현한 걸로 보인다. 2015년부터는 '탈 LG 효과'로 표기하는 기사가 많다. 또 2015년 7월 24일 [[SK 와이번스]]로 트레이드된 [[정의윤]]은 대놓고 자신도 '탈G효과'를 누려 보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쯤이면 LG 선수단 내부에서도 탈쥐효과라는 단어는 퍼져 있다고 봐도 무방. 정의윤이 이적 인터뷰를 할 당시 한 기자가 지나가면서 "탈쥐효과 누려보세요~"라는 어투의 말을 흘렸다고 한다. 정의윤은 그냥 가볍게 "네."라고 대답했는데 그게 기사로 나버려서 당혹스럽다고 후일 인터뷰했다. 탈쥐효과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퍼뜨리는 몇몇 기자나 언론도 문제가 많다. 물론 그렇다고 정의윤이 입을 털지 않았냐고 한다면 또 그런 것도 아니다. 2016년 7월 3일, 결국은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659177|SBS 뉴스에 나왔으며]], [[지상파|지상파 방송]]에서까지도 공식적으로 언급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다만, '[[쥐]]'라는 글자에는 비하 목적과 거부감이 있기 때문에 '탈G효과'라고 수위를 낮추어 보도했다. 탈쥐효과는 야구팬들이나 선수, 현장코치진 등 전반에 많이 퍼져 있는 말이었으나 어디까지나 야구계에 머물러 있었다. 종종 언론에서 '탈엘지 효과'라는 단어는 나왔지만 '''탈G(탈쥐) 효과'''라는 단어가 직접, 그것도 지상파 뉴스에서 쓰인 건 이것이 처음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