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쥐효과 (문단 편집) == 타 구단 사례 == [[메이저리그]]에서는 탈라효과, 즉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탈LA효과]]가 꽤 주목받는 듯하다. 리드오프 2루수 얻자고 [[페드로 마르티네즈|체격 작고 부상 위험도 좀 있던 유망주]]를 퍼줬다 말아먹고,[* 다만 이쪽은 변명거리가 좀 있는게, 원래 다저스는 선발 투수의 육성에 있어서 체격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구단이다. 게다가 당시 다저스는 박찬호나 데런 드라이포트를 비롯한 좋은 파이어볼러 유망주가 많았고, 또한 2루수가 공석이었다. 트레이드 상대인 델리노 드쉴즈는 겨우 25세였고, 이전 2년동안 .290의 타율과 40개가 넘는 도루를 기록한 전도유망한 2루수였다. 트레이드 당시 평가는 말할 것도 없이 다저스의 윈이었을 정도. 그리고 페드로 마르티네스는 예상했던 대로 잦은 부상에 시달렸고.] [[제프 쇼|괜찮은 마무리]] 얻어보려다 [[폴 코너코|10년 넘게 롱런하는 1루 거포]]를 내주지 않나, 거기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라이벌 팀]]에 [[마이크 소시아|차기 감독 유망주]]까지 내어주는 등 이쪽도 어째 만만치 않은 편. 하지만 [[폴 코너코]]는 다저스에서 갓 이적한 팀이었던 [[신시내티 레즈]]에서도 터지지 못하고 또 다른 팀으로 옮기고 나서야 빛을 본 것이라 이 범주에 넣기엔 어려운 면도 있다. 그냥 선수가 팀을 잘 만나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를 보여주는 케이스. 그리고 당시 [[신시내티 레즈]]는 션 케이시를 주전 1루수로 밀어주고 있었던 데다 이 선수가 중심타자였던 팀 사정을 고려해야한다. 그리고 다저스 같은 경우는 당시 마무리 투수가 공석이었다는 점이면서 동시에 1루에는 [[에릭 캐로스]], 3루에는 [[아드리안 벨트레]]가 등장하면서 코너코가 붕 뜬 상태였음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 트레이드라는 의견도 많은 편.[* 사실 이런 식으로 상위권 유망주인데도 그 팀의 포지션 문제로 붕 떠버려서 트레이드 칩으로 쓰이는 경우는 야구에서는 꽤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윈나우 트레이드 유형이기도 하다. 더 멀리 가면 [[제프 배그웰]]이 이랬던 경우이며, 2010년대 이후의 사례로는 [[글레이버 토레스]]와 [[엘로이 히메네스]], 그리고 [[요르단 알바레즈]]와 [[J.P. 크로포드]] 정도가 있으며 투수로는 [[잭 갤런]]이 여기에 해당된다.] 거기에 자기 형 따라 다저스 캠프에서 훈련하고 다저스만 생각하던 [[블라디미르 게레로]]에게 어정쩡한 계약을 제시했다가 [[몬트리올 엑스포스|]]에 빼았겼다. 또한 [[룰5 드래프트]]를 통해 [[로베르토 클레멘테|전설이 된 선수]]와 [[셰인 빅토리노|골드글러브 중견수]][* 나중에 돌아와서 1년 알바를 했다.]를 내주기까지 했다. 이후 [[디 고든|발빠르고 컨택 괜찮은데 수비가 불안하다던 2루수]]를 [[마이애미 말린스]]로 보내더니 갑자기 타격이 대폭발해서 탈라효과가 되나 싶었지만, 그 다음해 약물이 걸리면서 큰 그림인 것으로 판명났다. 하지만 2010년대 기준으로 [[저스틴 터너]], [[크리스 테일러]], [[맥스 먼시]]처럼 타 팀에서 쩌리 취급받던 선수들을 주워와서 포텐을 터뜨리는 것을 보면 이제는 탈 LA 효과라는 말은 옛말이 되었다는 것이 명백하다. 2000년대 한정으로 [[텍사스 레인저스]]도 만만치 않게 퍼줬는데, 특히 1루수와 투수 부문에서 화려하게 수놓았다. [[카를로스 페냐]], 트래비스 해프너, [[애드리안 곤잘레스]], [[크리스 데이비스]] 등의 거포 1루수를 모두 거르고 [[미치 모어랜드]]를 주전 1루수로 기용하는 인자함을 보인다거나[* 단, 페냐, 해프너, 애드곤조 등은 [[라파엘 팔메이로]]나 [[마크 테셰이라]]에게 밀려서 간 것이다. 물론 중간에 [[마크 테셰이라]]라는 걸출한 1루수가 있었지만, 결국 FA에 밀려 트레이드로 보내버리고 말았으니...], [[존 댕크스]], [[에딘슨 볼퀘즈]], 브랜든 맥카시 같은 투수 유망주를 타 팀으로 보내고 나자 포텐이 폭발한다던가 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텍사스 팬들이 뒷목을 잡곤 했다. 다만, 2010년대 중반부터는 이런 사례가 매우 드문 편. 2018년에는 [[마이애미 말린스]]의 새로운 구단주이자 얼굴마담이 된 [[데릭 지터]]의 대규모 파이어세일에 반감을 가진 선수 중 한명인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트레이드를 적극적으로 요청하면서 [[밀워키 브루어스]]로 갔고, 커리어 하이와 함께 리그 MVP 경쟁까지 하면서 탈참치효과로 불린다. LG팬으로 유명한 최훈의 GM1 - GM2 - [[클로저 이상용]] - [[프로야구생존기]] 시리즈에서는 LG를 모티브로 한 [[서울 게이터스]]가 정확하게 이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김기정(GM)|김기정]], 이상현, 허경영[* 각각 수원 램스의 중심타자 겸 주장과 리그 탑급의 클로저가 된다.], 조근우[* 클이 시점선 이도저도 아닌 투수였지만 프로야구생존기서 등장하는 신생팀인 서울 나이츠의 특별지명으로 넘어가선 2년차에 투구폼을 바꾸고 필승조의 일원이 되었다.] 넥센 히어로즈 초창기의 평가와 달리 [[이장석|이적선수들의 포텐이 터지기 시작하자]] 2014년 현재 入넥효과라는 말까지 나왔다. 대표적인 예가 트레이드 직후 개인통산 첫 만루홈런을 쏘아올린 [[윤석민(타자)|윤석민]]과 전 해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하다 2014년 시즌 중에 대체용병으로 넥센에 영입돼 10승을 올린 [[헨리 소사]]. [[박병호]]는 탈쥐효과와 입넥효과가 맞물린 경우라 [[카더라]]. 이렇듯 과학으로 평가받는 탈쥐효과를 단 한 번도 누리지 못한 구단이 [[KBO 리그]]에 존재한다. 바로 '''[[롯데 자이언츠]]''' 그런데 2018년들어 롯데는 2차 드래프트로 영입한 [[작뱅]]이 풀타임을 뛰진못했지만 어쨋든 드디어 탈쥐효과의 득을 보나 했더니 꼴랑 1년 반짝이였다... 탈쥐한 선수들로 좋은 재미를 보지못했던 한화는 [[백진우|백창수]]가 좋은 활약을 보이며 잠깐이지만 탈쥐효과를 누리다가. 그리고 드디어 [[이성열(1984)|이성열]]이 한화에서 무려 '''95홈런을 치는등[* 12년동안 85홈런을 쳣던 타자가 한화에서 4년간 95홈런을 친 그야말로 역대급 탈쥐효과] 대폭발''' 하며 한화 이글스도 역대급 탈쥐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또한 FA 한정 이 부분에 일가견이 있는데, 박해민, 최형우 등 외부 유출 FA는 삼성 시절에 비해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준 반면 강민호, 우규민, 오재일 사온 외부 FA들은 대부분 전 소속구단에 비해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다만 우규민은 돈값을 못했으나 강민호와 오재일은 돈값을 충분히 해냈다.] 예외사항이라면 이원석이나 차우찬, 박석민 정도.[* 사실 차우찬도 첫 시즌에는 커리어하이를, 박석민은 인생 처음으로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하며 탈성효과의 일원이 되었으나 이후 둘 다 세 시즌 연속 먹튀가 되었다. 이후 차우찬은 2년간 사이버 투수로, 박석민은 주전 3루수로 지내다 차우찬은 방출되고 박석민은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일으키며 둘 다 선수 생활 말년을 안 좋게 보내고 있다.] 그나마 삼성이 나은 것은 외부 유출 FA 모두 유출 이후에 리그 탑급 선수가 되었지만 원래부터 매우 준수한 선수였다는 것이다. 그냥 팀 프런트가 일을 못한다는 것이 더 설명에 맞을 듯. 삼성에서 탈쥐효과와 비슷한 사례는 박계범이 있지만 이쪽도 타격에서만 포텐이 터졌고 수비는 오히려 퇴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