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혼경인/줄거리 (문단 편집) === 망량(魍魎) === 이후 인류 전부를 꺾고 움직일 수 있게 되었지만 유천영의 몸은 이미 죽었다. 하지만 무슨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생하기 전의 몸(이세민)으로 돌아온다. 그 상태로 내공을 수련 해보지만, 몸의 시간이 나유타에 익숙해져 있어서 내공을 쌓아도 금방 흩어지는 몸이 된다. 대신 의념을 집중하면 바로 회복할 수 있다. 그렇게 해서 유천영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스스로를 망량이라 칭하며 생활하게 된다. 그리고 소림사 근방에서 살던 중 갑툭튀 한 십이율주의 일원 '''망량'''을 만난다. 꽤 경박한 성격이라, 별호를 망량이라고 지었는데 유천영을 만나 잠깐 개그신을 연출. --내가 [[검류혼]]이라는 명호를 썼는데 누가 이름이 검류혼이라고 하면 얼마나 이상하겠냐!-- 이 후 십이율주 망량은 소란을 부리다 소림사 사대금강과 만나서 겨룬 후, 소림사를 찾아가 하은천을 포함한 팔왕 넷이 죽었다고 밝힌다. 적멸존자, 천무대제, 금포염왕을 포함한 79명은 3초만에 유검에게 죽었고, 하은천은 태왕에게 도전했다가 '''[[아수라파천무]]'''에 즉사했다고 한다. 하은천의 부탁으로 치타우는 살았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그리고 망량이 사건의 전말을 더 자세히 이야기하려면 십이율주 모두와 동맹을 맺고 본격적으로 팔왕과 천겁령과 싸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 말에 소림사는 동의했고 사건의 전말이 세세하게 펼쳐진다. 천겁령과 팔왕의 회담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북천멸겁]]과 하은천이 만나고 서로 모인 얘기를 나누는데 하은천이 본론을 먼저 꺼낸다. 연화, 당산, 비류연, [[노사부]] 때문에 아직 중원을 치기에는 전력이 부족하다고. 물론 그 말에 북천은 동의하면서도 비류연과 노사부에 대해서는 의문과 비웃음을 표하는데, 하지만 하은천이 비류연의 전투방식을 이야기하자 북천이 대경하며 일어난다. 하은천의 말이 진실이냐고 묻자 자신의 이름을 걸겠다고 하은천이 말하여 북천도 하은천의 말에 동의할 수 밖에 없었다. 그들이 필요한건 이제 신화경(神化境)의 고수고 팔왕 측에서는 2명(흑태자, 유검)이 있다고 말한다. 그 말에 북천은 왜 자신들과 회담을 가지냐고 말하고, 하은천은 본심을 고백한다. 흑태자와 유검이 비뢰문을 상대한 뒤 지쳐 있을 때 천겁령 측과 팔왕(적멸존자, 금포영왕, 천무대제, 하은천)이 힘을 모아 괴물들을 치자고 한 것. 북천은 마신(魔神)들의 대결이 될 텐데 어떻게 칠 수 있겠냐며 거절. 하은천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싸움을 건다. 이 상황에서 전면전을 펼칠 줄은 몰랐던 북천은 어째서 이렇게 빨리 싸움을 하려는 것이냐며 의문을 표하는데, 하은천이 유천영에게 큰 감명을 받았기 때문. 북천은 만약을 대비해 이미 십이혈마대를 준비 시켜 놓았지만, 십이율 문주가 '''전원 참전'''해서 전세를 엎어 버린다(...). 십이율의 망량과 치타우가 남천 비와 대치하고 있는데, 잠자다가 회담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유검이 등장. 냅다 치타우와 망량, 비를 '''딱밤으로''' 기절 시킨 다음 하은천과 북천에게 향한다. 그 와중에 하은천과 북천은 서로의 실력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놀란다. [[북천멸겁]]의 초식 하나하나가 혈관음의 필살기 아광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라는 듯. 북천은 더 이상의 싸움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해 오늘은 졌다면서 도주하지만, 갑자기 북천이 '''유검의 일격에 당한다'''. ~~정확히는 필살기~~ 하은천은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유검에게 달려들어도 '''승산이 없다'''는 걸 깨닫는다. 북천이 아군이라도 승률은 1%. 하은천 수준의 절대고수 다섯 명이 모여도 3할. 각오를 굳힌 하은천은 유검과 태왕의 목적이 무림 전멸이 아니냐고 묻고, 그 동안은 관찰만 하고 있었으나 '''유천영이 죽었기 때문에''' 움직이려는 것이 아니냐 묻는다. 유검의 채점은 80점. 20점을 감점 한 이유는 그들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 유검과 태왕은 '''길'''을 증명하기 위해 초대 받았고, 무림전멸은 별로 중요하지도 않다고 말한다. 결판이 나는 장소는 '''보리수나무 아래'''라고. 하은천 같은 인간은 신경 쓸 필요 없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전멸 시키려는 건 사실인 듯, 무슨 수를 써서도 좋으니 최선을 다해보라고 말하며 '날 실망 시키면 인간의 역사를 끝내겠다'라고 한 마디를 남기고 사라진다. 하은천은 개죽음을 피하기 위해 십이율주 중 치타우만을 데리고 가겠다 했고, 치타우는 두려워했지만 하은천을 믿는다며 참전 결정. 팔왕 금포염왕과 천무대제도 각자의 이유를 대고 참전을 결정한다. 인맥과 돈 등으로 모은 81명은 태왕과 유검이 사는 아미산으로 향하고, 입구에서 [[노사부]]를 만난다. 사실 노사부는 십이율의 문주 중 하나라고. 말이 문주지 하은천을 율주로 인정하는 회의에만 한 번 나왔다고 한다. 노사부는 하은천에게 입산료로 수만 냥은 족히 넘는 재화를 받고, 유검을 이길 수 있는 단서를 준 뒤 [[비류연|못난 제자놈]]을 만나러 간다며 퇴장. 그리고 대망의 유검 전(戰). 유검은 팔다리를 쓰지 않고 시각, 청각, 미각, 후각을 봉쇄하며, 싸움이 끝난 후엔 15만 명의 군사를 상처 하나 없이 제압해야 한다는 조건을 수락한다. 천무대제와 하은천, 노산노모가 합심해 '''[[천마선|대구궁진법]]'''을 펼쳐 유검의 힘을 100분의 1로 제약하고 아군의 힘을 100배로 증폭 시켰다. 팔왕 급 인물들을 제외하고 모두 기세등등해 유검을 공격했지만, [[현실조작|인과율을 비틀어 현실을 조작하는]] 유검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았다. 나레이션을 보면 수천 억 개의 핵폭탄이나 [[에누마 엘리쉬|천지를 가르는 개벽의 별]]이 수 억 개 쏟아진다 해도 멀쩡할 거라고. 이때 하은천이 '''천정개혈대법 9단계'''를 사용해 전세를 역전 시키려 한다. 유천영과의 싸움에서 유천영은 천의무봉을 격파했고, 그 경험을 통해 9단계로 진입한 것. 이에 유검은 감탄하지만, "어디에서 지혜를 찾느냐"는 질문에 "내 안에 있다"고 하은천이 답하자 갑자기 분노한다. 하은천도 유검에 근접한 경지에 이른 것처럼 보였지만 결국 유검을 따라잡지 못한다. 이후 유검은 15만 군사를 '''없었던 것'''~~올픽션~~으로 해버리고, 유검의 힘에 하은천을 포함한 81명 전원은 전의를 완전히 상실. 후세를 도모하기 위해 하은천은 치타우만은 살려달라 부탁한다. 유검의 압도적인 힘 앞에 공포에 떨던 하은천은 "'''내 인생이 끝나도 천년검로는 끝나지 않는다'''"는 유천영의 말을 기억해 내고, '''끝과 시작이 있는''' 용기나 신념이 아니라 끝도 시작도 없이 윤회 하는 무인들의 마음, '''무혼'''(武魂)을 깨우치고 유검과 대등한 경지에 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