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혼경인/줄거리 (문단 편집) === 3부 === '''본격 월드 배틀.''' 윤준호의 '''순''' 이후, 틀어진 세계속에서 '축퇴'가 일어나 과거 천무학관 입학시험 때로 워프한 유천영.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이 과거에 겪었던 모든 진실을 알게 되는데, 사실 그는 이 꼬이고 꼬인 세계에 선택 받은 5명의 진입자 중 한 명이었으며 흑검 이세민은 묵향과의 비무 후 명검에게 죽기 전의, 주인공의 전생체다. 5명의 진입자에게는 각각 그럴듯한 능력이 부여되었으며, 유천영의 전생인 이세민의 특수능력은 '''시간정지'''~~[[더월드]]~~였다. 덕분에 자신보다 강한 고수와 싸워도 언제나 무승부를 내었으며, 명검이 이세민을 죽인 것은 그 능력을 취하기 위해서였다. 이렇게 억울하게 죽게 된 주인공에게 '''수정력'''은 다가와 능력을 선택할 것을 제안하지만 그는 노력만으로 도달할 수 있는 경지를 열망했고[* '무엇을 원하냐, 어떤 것이든 들어주며. 어떤 육체든 주마'라고 한 수정력의 질문에 '오로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수정력은 화가 나서 그렇다면 열흘의 하루에 절망하라는 의미로 이 '특수능력'을 부여해 준 것이다. 참고로 각각의 진입자의 특수능력은 아래와 같다. * 이세민 : 시간 정지 → 유천영 : 열흘의 하루(저주 혹은 기연) * 당산([[권강한]]) : 초끈 이론([[사이케델리아]]) - 사실 본인의 힘으로 온 것에 가깝다 * 연화 : 원래 원작이었던 [[산동악가]]에서의 능력만으로 괴물인데 여기에 십존을 깨달았다 * 명검 : 용안+[[마비노기]] * 후백재 : 모든 가상세계의 기술 재현([[검]] 한정)이다 하여간 진실을 알게 된 이후 몸도 정신도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어째선지 비류연은 마치 '''모든 걸 안다'''는 투로 자신에게 도전하라고 한다. 그러면서 초반에 언급되었던 당가의 사람이 사실은 [[권강한]]이라는 걸 알게 된다. 이후는 사실 스토리라고 할것도 없이 그냥 세계의 수정력으로부터 선택 받은 5인, 진입자들과 싸우며 마침내는 그 세계와도 싸우게 된다(...). 그중에서 한 명인 [[권강한]]과 싸우게 되기도 하는데, 상당히 흥미진진한 싸움을 보여준다. 결국에는 천무학관으로 쳐들어 온 명검과 싸우게 된다. 이 와중에 모용휘가 열흘의 하루를 겪고 있었으며, '''천의무봉'''의 경지를 완성하여 유천영과 싸우려 하지만 무산된다. 결국 명검의 자폭으로 다시 한번 축퇴를 겪어 백 년 전, 천겁혈세조차 일어나기 전의 세계로 가게 된다. 이 시점에서 유천영은 드디어 '''[[노사부]]'''와 맞먹는 실력을 가지게 된다. 이후 동굴에 틀어박혀 수련을 해, 마침내는 축퇴를 발현할 수 있게 된다. 이 시점에서 유천영은 자신이 노사부한테 한 수 반 앞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노사부와 승부를 내기 위해 아미산을 가는 도중에 비류연을 만나고 노사부를 보러가지만, 이상하게 노사부가 있지 않아 결국 노사부를 찾아 비류연과 함께 돌아다니다가 결국 비류연을 제자로 삼아 키우기도 한다. 이때 비류연의 재능이나 독특한 성정에 감탄하기도 하는 등 나름 유쾌한 장면들이 나오지만, 아무튼 마침내는 진짜 원영신까지 이루게 된다. 묘사를 보면 확실히 신급이긴 한데, 이게 초화만신인지는 불명. 비류연과 머무는 곳을 떠나 무신마 갈중혁과 싸우다던가, 어느 정도 자란 비류연과 만나기도 한다. 아무튼 '혼돈'에게 이 세계의 진실을 들은 후, 자신은 윤준호의 '순'으로 틀어진 세계를 무의 끝을 보아 신의 경지에 도달함으로써, 자신이 그것을 해결해 보이겠다고 한다. 그 방법은 '자신이 익힌 축퇴의 능력으로, 무한한 세월을 반복하는 것'. 열흘의 하루+영겁을 합치면 이미 [[천년검로]]는 훌쩍 뛰어넘은 듯 하다. 아무튼 이렇게 무한한 수련을 반복하다, 이미 완성된 상태의 자신을 버리고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쌓자는 취지로, 자기 안의 모든 기억을 지우고 새로운 인격체를 만들어 거기에 열흘의 하루를 덧씌운 후 다시 한번 종남파에 입문하게 된다. 파워밸런스는 애저녁에 끝장났고, 세계구급 존재들과 격돌하는 게 주 내용. 어째선지 원래의 비류연은 이미 다른 초월적인 존재가 된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작중 '''뇌신을 초월한 뭔가'''가 있다는 암시도 뿌린다. 그리고 이 3부에서 진정한 흑막의 존재가 드러났다. 초끈의 힘으로 수정력과 혼돈조차 쓰러뜨린 [[권강한]]에게 마지막으로 나타난 것은 또 한 명의 '진입자'. 그가 어떤 능력을 사용하는지조차 모르고 죽었다고 한다. 물론 여기에서의 죽음은 윤회의 일부분이고, 4부에서 어느 미지의 공간에 영혼으로써 다른 진입자들과 머물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사실 여기서 완결 냈으면 그나마 나았을 듯하다. 그냥 흑막 까발리고 최종결전을 벌였으면 되었을텐데 갑자기 루프를 하다니 이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