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탕성즈 (문단 편집) ==== 쑨촨팡과의 대결 및 8군 개혁 ==== 한편 우한을 점령한 장제스는 자신이 [[바실리 블류헤르]]의 군사적 능력에 눌려 다소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고[* 블류헤르마저 장제스는 자기 없인 아무것도 못한다고 뽐내기도 할 정도였다.] 이에 자기 자신의 군사적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무리하게 강서의 쑨촨팡과의 전쟁을 개시했다. 이에 4군과 7군이 동원되어 쑨촨팡과의 대결에 나섰다. 장제스는 일시적으로 승리했으나 쑨촨팡의 반격에 큰 피해를 입고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이때 탕성즈의 8군은 우한에서 방관만하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일각에선 탕성즈가 장제스를 제거하기 위해 쑨촨팡과 힘을 합칠 것을 고려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한다. 실제로 쑨촨팡의 계획은 탕성즈를 국민당에서 이탈시켜 탕성즈와 연합하여 국민당을 섬멸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탕성즈는 자신의 군대가 혁명군임을 강조하면서 군사들을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고 쑨촨팡에게 끝내 합류하진 않았다. 물론 그가 실시한 군사개혁 움직임은 8군에 대한 자신의 통제력을 강화려는 목적도 강했다. 하지만 8군은 군벌 출신이란 한계 때문인지 군조직 자체에서 군벌 냄새가 지워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었고 이 때문에 강도높은 군사 훈련 및 공산당과의 제휴가 이뤄졌다. 이러한 공산당과의 제휴는 탕성즈의 공산당 회유와도 관계가 있지만 공산당이 8군에서 군벌 냄새를 지워버리고 8군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도도 섞여 있었다. 어쨌거나 탕성즈는 8군이 군벌군이 아니라 혁명군이라는 이미지 세탁이 필요했고 공산당도 8군에 영향력을 심을 필요가 있었으므로 양자의 이해 관계가 합치되어 한동안 탕성즈의 8군 내부의 정치력 강화 작업이 이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