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권도/올림픽 (문단 편집) === 발펜싱으로 인한 퇴출 가능성? === 발펜싱이 태권도의 고질적인 문제라지만, 태권도가 이런 발펜싱 문제로 퇴출될 가능성은 '''사실 전혀 없다'''.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다가, 발펜싱 이전에 태권도는 [[미국]]부터 [[아프가니스탄]]까지, 그야말로 국가 체급 상관할 것 없이 고루 메달을 따가는 종목이기 때문. 실제로 태권도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살아남았는데, 정식종목 채택 시 태권도는 반대표를 단 1개밖에 얻지 않았다. 육상, 체조, 수영, 조정, 요트, 구기종목, 그외의 대부분의 올림픽 종목에는 어린 시절부터 제대로 된 인프라 아래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양성된 선수들이 도전하곤 한다. 덕분에 인프라가 적은 국가에선 메달의 가능성이 희박한 편이다. 이에 반해 태권도는 실내 체육관과 도복 정도만 있으면 훈련이 가능하기에 인프라가 빈약한 나라에서도 충분히 도전할 만하다. 태권도 보급을 위해 전세계에 [[태권도장]]을 많이 보급했고[* 병역자원을 투입해서까지 보급했다.], 이미 전세계에서 수련하는 무술이라 스포츠 인프라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 어린 시절부터 배워서 계속해서 훈련해나갈 수도 있다. 덕분에 다른 종목에 비해서, 스포츠 약소국에서도 세계적인 선수가 등장할 수 있다.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예절교육 등의 명목으로 어릴 때부터 배우는 수련생은 늘어만 나갔다. 즉, 이제까지 메달 따기 힘든 많은 나라들에게 메달을 노릴 수 있는 대표적인 종목이 된 셈이다. 기본적으로 올림픽은 관객의 재미보다는 국제적 저변을 중시하기 때문에 퇴출 가능성은 전무하다.[* 이와 반대되는 예시로, 보는 사람들의 재미는 있을지언정 높은 수준의 기초비용과 인프라를 요구하는데다 특정 국가들에서만 인기가 많은 [[야구]]는 2012년 올림픽 퇴출 후 2020 도쿄 올림픽에서야 시범종목으로 겨우 포함되었다. 하지만 정식 채택이 아니기에 이마저도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어떨지 미지수.] 실제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 올림픽 때까지 단 4번의 대회 동안 무려 33개 국가가 메달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기회가 재미없다는 비판에도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꾸준히 유지되리라 전망되는 이유이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도 8개의 [[금메달]]을 6개의 나라가 골고루 가져갔으며, [[요르단]]과 [[코트디부아르]], [[세르비아]], [[대만]]은 '국가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태권도에서 획득하였다. 금메달은 놓쳤지만 올림픽 사상 첫 메달도 태권도로 받은 나라 또한 많다. [[베트남]], [[가봉]], [[니제르]] 등은 태권도로 은메달을,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란]](다만 이란은 여자 종목 첫 올림픽 메달) 등에서는 태권도로 동메달을 받아 독립 및 건국 이후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받았다. 이런 경우 해당 국가의 경기력 상승 및 저변 확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인데 이는 곧 태권도라는 종목 자체에도 좋은 영향을 가져올 것이다. 특히 한국은 종주국인 만큼 태권도 메달을 늘 독식해왔는데, 한국에서도 '전체 출전 선수 제한'을 수용함으로써 한국 선수가 아예 출전하지 않는 체급도 존재하게 되었고 타국에게 메달 획득 가능성도 높아졌다. 게다가 한국 태권도계 내부 부패로 인해 흔들리기 시작하고, 세계적으로 태권도 수준이 상향되면서 다른 국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부여되었다. 예를 들어 2011년 경주 세계 태권도선수권 대회에서는 대표선수 선발부터 문제가 제기되었었고, 결국 한국이 늘 가져가던 '''종합우승'''을 [[이란]]에게 넘겨 주었다.[* 특히, 이란은 99년도부터 태권도 프로리그까지 갖출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도 한국의 메달 독점이 깨지면서 타국의 반발심이 줄었다는 평가가 많다. 급기야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이 역대 최다인 6명을 출전시키고도 '''노 골드'''의 수모를 당했다. 외신에서는 [[2012 런던 올림픽]] 태권도 경기를 보고 [[뉴욕 타임스]]가 태권도를 향해 혹평을 했다. [[http://www.nytimes.com/2012/08/11/sports/olympics/taekwondos-1-2-3-kick-punch-and-what.html?_r=1/|원문]] 그러나 내용 대부분은 태권도에 들어가는 [[한국어]] 표기와 [[한국 문화]]에 대한 생소함, 경기 진행과 내용에 대한 이해의 어려움에 대한 내용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건 뭐고, 왜 그래야 돼? 난 모르겠다'라는 투로 일관하고 있다. 예를 들면 왜 Red, Blue라고 안 하고 헷갈리게 Hong, Chung(홍, 청)이라고 하나요? 라는 식. [[유도]]나 [[펜싱]]에서도 용어가 죄다 일본어와 프랑스어인 걸 생각하면 어이없는 비판이다. 반면 [[로이터 통신]]은 태권도에 대해 호평을 했다. [[http://uk.news.yahoo.com/taekwondo-korean-martial-art-finally-gets-141654380--spt.html|원문]] 2012년부터 올림픽 룰 개정이 자리를 잡았고, 6000명의 관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칭찬했다. [[http://sports.donga.com/3/all/20120813/48596022/2|#]] [[AP통신]]도 "런던 올림픽을 계기로 새 세대가 등장할 것"이라며 비교적 좋은 기사를 냈다. [[http://osen.mt.co.kr/article/G1109450896|#]]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태권도, version=1543, paragraph=3.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