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권도/올림픽 (문단 편집) == 효자 종목 == 예전부터 대한민국 선수단이 투기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처럼, 태권도 역시 효자 종목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출전 전체급 금메달'''[* 원래 세계태권도연맹이 규정하는 체급은 남녀 각 8체급인데, 올림픽 태권도에서는 출전선수를 줄이기 위해 체급을 통폐합하여 남녀 각 4체급으로 실시하고, 특정국의 메달 독식을 막기 위해 남녀 각 4체급중 체급당 1명씩 최대 2체급만 출전이 가능하다. 즉 한 나라가 딸 수 있는 금메달은 최대 4개. 아시안 게임에서는 남녀 8체급을 모두 실시하며 현행 규정에서는 한 나라가 최대 남녀 6체급씩 참가할 수 있다. 처음인 1986년 대회에서는 남자 8체급만 실시했는데 아무 제한이 없었고, 한국은 7체급에서 금메달을 땄다. 하나는 8강에서 탈락. 당시 권투도 12체급을 싹쓸이했는데 태권도는 하나 놓쳤다.]을 획득하면서 태권도 종주국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다만 다른 나라 선수들의 실력도 급격히 좋아지면서 한국의 태권도 우위는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실제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 1개(황경선), 은메달 1개(이대훈)에 머물렀으며 금메달을 2개 이상 획득한 나라가 없었다. 물론 태권도가 세계적으로 보급되면서 각국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는 과정이라며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많지만[* [[유도]]도 한동안 일본의 금메달 효자 종목이었으나 이젠 서구권 등도 강세다. 또 유도계의 상층부에 일본 외 다른 여러 나라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처럼 태권도도 그렇게 될 거라는 전망이 있다.], 메달이라는 시각에서만 보자면 효자 종목으로선 점점 입지가 좁아지는 상태. 물론 이는 한국인 사범들이 해외에 많이 나가서 태권도를 전파한 결과로, 실제로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딴 외국 선수들을 살펴보면 감독이 한국인인 경우가 많다. 양궁과 비슷한 케이스. 실제로 2020년 도쿄 올림픽 때 한국 선수단의 노 골드 마무리, 신흥국들이 메달을 가져가고 이들을 이끈 사범들이 한국인이라는 것이 밝혀졌을 때 험지에서 태권도를 전파하는 사범들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한국이 따는 메달 수가 줄어드는 만큼, 그만큼 세계적으로 태권도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에, 문화적으로 보면 지는 것 같아도 이기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는 올림픽 종목으로서의 태권도가 제대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https://kini.kr/2368|대한민국엔 '국기 태권도', 스포츠 약소국엔 '쿠키 태권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