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권도/창작물 (문단 편집) === 있는 장점도 못 써먹는다 === 다수의 창작물에서 자주 사용되는 공중회전 돌려차기나 회축이 태권도의 실제 기술이라는 것은 매우 유리한 부분이다. 실제 중국 무술의 대부분은 투로를 더 중시하느라 시원한 발뻗기 액션면에서는 태권도가 더 낫다는 평가가 많고, 가라데 같은 일본 무술은 오히려 태권도의 발차기를 따라오는 경향이 생길 정도로, '''태권도는 80년대 이후 익스트림 마샬아츠의 첨단을 달려왔다'''.[* 물론 회전차기나 날아차기의 원류가 되는 기술은 중국무술, 가라데에서 따온 것이다. 하지만 7080년대 이후 천편일률화된 현대 발차기 무술, 특히 공연적인 성향에 있어서는 오히려 가라데까지도 태권도를 흉내내는 역수출이 이루어져 왔다.] 이런 태권도들은 익스트림 [[마샬아츠]]의 형태를 띄고 있다는 지적이 있지만, '''거꾸로 익스트림 마살아츠의 확립에 [[태권도]]가 공헌한 바는 막대하며''', 마샬아츠 유저들의 대다수가 태권도를 상당부분 수련한 이들이다.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비정상적으로 화려한 발차기는 사실상 태권도의 전매특허 였다는 점만으로 태권도의 개성은 상당부분 확립되어 있었던 것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치어리더]], [[K-POP]], [[아이돌]] 등을 접목했던 90년대 공연 태권도는 2000년대 이후, 다른 무술들의 익스트림 마샬아츠 편입에 따라서 다소 주춤한 상태이다. '''태권도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상물 발차기의 첨단을 달렸으나''' 오히려 한국내에서 20여년간 그걸 잘 써먹을만한 역량이 부족해서, 다른 무술들과의 평준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단, 현 상황이 늦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것은 너무 비관적인 생각이다. 가라데나 쿵후 같은 무술을 다루는 영화에서 태권도에서 배워온 아크로바틱한 액션을 선보이면, '''외국 관객들은 저거 태권도 기술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다.''' 외국에서의 태권도에 대한 인지도와 환상은 상상 이상이라, '''아예 태권도는 (동양뽕 끝판왕인) [[Ninja]]가 쓰는 무술이라고 생각할 정도이다.''' 닌자라 해서 일본 문화라 생각한단 게 아니라, 외국에서의 닌자에 대한 환상을 감안한다면 그 정도로 태권도가 멋지고 [[상남자|badass]]하고 쿨한 [[짱짱맨]] 무술이라는 칭찬이니 기분 나빠할 필요 없다. 실제로 미국 쪽에서 촬영한 NINJA물들의 경우, NINJA들이 사용하는 맨손격투술은 돌개차기나 내려차기, 외발돌개차기 등, 태권도 액션에 가까운 것을 볼 수 있다. UFC에서 태권도 기술을 자주 사용하는 [[앤소니 페티스]]나 [[야이르 로드리게스]]같은 경우는 서양에서 NINJA Fighter라며 열광하는 수준이다. 심지어 쇼토칸 가라테 액션을 선보이는 [[장 클로드 반담]]의 영화를 보는 관객들도 저 화려한 발기술이 태권도 기술이라고 인식하는 수준이다.[* 근데 반담의 경우 진짜 태권도를 배운 적이 있긴 하다...] 그뿐만 아니라 극진가라데의 [[앤디 훅]]이 [[내려차기]]로 상대를 KO시키자, 당연히 극진 기술일 텐데도 당시 해설에서 영어로 naeryeochagi라고 말했으니 말 다했다. --발만 쓰면 태권도라 생각하는 수준이다-- '''태권도의 영상화는 늦은 게 아니다. 태권도의 화려한 발기술이라는 아이덴티티는 서양에 확실히 각인된 지 한참 지났으며, 타 무술에서 태권도 기술을 선보여도 외국 관객들은 저게 태권도 기술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