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명 (문단 편집) == 형태 == 유명한 태명으로는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의 태명인 '대박이'가 있다. 출산하고 난 이후에도 부모가 아이를 이름이 아니라 태명으로 부르기도 하는 사례도 매우 많은데, 이로 볼 때 어떤 의미에서는 옛날 [[아명]]의 위치를 차지한 면도 있는 셈이다. 옛날 풍습인 아명과 관명은 사라졌는데 태명이라는 새로운 풍습이 최근에 등장하였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이름은 보통 태명으로 잘 정하지 않는다. 여전히 [[한자]]로 자식 이름을 짓는 부모들이 압도적인 다수를 점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유독 태명을 지을 때만은 토박이말을 활용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557|#]] 그리고 [[아들]]인지 [[딸]]인지 확인이 안 된 상태에서 짓는 경우가 많아서 대체로 [[중성]]적인 이름을 택한다. 특히 건강에 관련된 단어(건강이, 튼튼이, 쑥쑥이), 부모가 특별히 좋아하는 이미지를 부각하는 명칭(까꿍이, 사랑이, 콩이), 울림이 좋은 순우리말 낱말들(찬들, 해윰, 또바기)을 태명으로 자주 사용한다. [[태몽]]에서 본 동물이나 사물도 자주 쓰인다. 그밖에 예정일이 특정 [[기념일]]이나 [[공휴일]]일 경우 해당 기념일이나 공휴일과 관련지어서 태명을 짓기도 한다. [[새해 첫날]]이 예정일이라면 '신년이', [[부처님오신날]]이 예정일이라면 '불탄이', '석탄이', [[광복절]]이 예정일이라면 광복이[* 이 경우는 아기가 태어난 이후에 이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개천절]]이 예정일이라면 개천이, [[크리스마스]]가 예정일이라면 성탄이, 산타, 선물이 등. [[유산(의학)|유산]]을 겪은 부모는 그 다음 자식에게 잘 붙어있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명칭(딱풀이, 끈끈이, 찰떡이)을 붙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보통 출세를 기원하는 정식 이름과는 달리 미래의 출세나 복보다는 아이 자체의 의미나 건강에 초점을 두어 짓는다. 이는 '많은 것 바라지 않으니 건강하게 자라기만 해다오'와 같은 심리가 반영된 것이다. 연예인, 유튜버 등 방송 계통 인물들은 본인의 대표작이나 채널 이름을 따와서 아이의 태명을 짓는 경우도 있다. 예시로 코미디언 [[이수근]]은 [[1박 2일]] 출연 당시 가진 두 아들의 이름을 1박이와 2일이(태준-태서)라고 지었고, 유튜버 [[흔한남매]]의 [[한으뜸]]-[[장다운]] 부부는 첫째 아이의 태명을 흔식이(흔한남매의 자식)라고 붙였다. 출산 후엔 정식으로 이름을 짓지만 드물게 태명이 그대로 본명이 되거나 태명과 비슷한 발음 혹은 태명에서 어원을 따와 본명을 짓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