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사자(삼국지톡) (문단 편집) === 시즌 6: 관도대전 === 유요 휘하에 취직해 일하는 중이다. 애초에 태사자는 공융의 부하가 아니라 개인적인 사유로 잠시 협조한 것이었으니. 관도대전 18화에서 오랜만에 언급되었다. 공융을 도와 참전했던 서주 전투 이후 유요 휘하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손책(삼국지톡)|손책]]과의 접전을 벌이게 된다. 처음에는 서로의 기량을 인정하면서도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호랑이와 사자 오오라까지 내뿜으며 피튀기는 싸움을 하지만]] 곧 무기없이 주먹싸움으로 번지면서 나중에는 초딩급 [[막고라]]로 변질되는(...) 지경에 이른다. 그래도 손책과의 싸움을 꽤나 즐기면서 도와주려는 부하들을 물리려 했지만, 오히려 태사자의 부하가 먼저 손책의 허벅지에 화살을 쏘며 기습한다. 예상치 못한 기습에 손책은 그대로 쓰러지고 태사자는 부하들의 손에 이끌려 후퇴하게 되지만, 그도 얼마 못 가 [[주유(삼국지톡)|주유]]가 이끄는 매복군이 설치해둔 함정에 걸려 낙마한다. 그러나 손책이 화타에게 치료를 받던 중 옆 침대에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다. 주유가 생포해 와서 치료를 받게 한 듯. 손책이 손을 잡자고 제안하자, '비록 포로가 되었으나 주인을 버리고 적과 손을 잡을 순 없다'고 거부하지만, 손책이 자신과 주유의 군사들이 유요군을 괴멸시켰다는 것을 알려주자 절망한 태사자는 신하로서 주군보다 오래 사는 것은 굴욕이라며 죽음을 청한다. 그러나 손책은 원술 밑에서 갑질당하며 고생한 자신의 처지와, 유요 밑에서 정당한 대우를 못 받고 굴려지던 태사자의 처지를 겹쳐 보며[* 사실 태사자도 부하들이 손책에게 화살을 쏘고서 후퇴할 때, '우리가 큰어르신의 눈엣가시인 손책을 쓰러뜨렸으니 대장은 반드시 승진하실 것'이라며 좋아하던 부하들의 말에 자신이 유요한테 무시받고 있는데 그럴리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에 싸우다 죽는 건 두렵지 않아도 틀린 주인을 위해 싸우다 죽어야 하는가하며 회의를 느끼고 있었다.], "성공은 나누고 실패는 스스로 책임지는 주인만이 부하에게 살고 죽을 것을 명할 자격이 있다. 나는 아직 나눠줄 만한 성공의 열매는 없고 실패를 혼자 책임지기엔 철이 덜 들었으니, 성공이든 실패든 사이좋게 나누는 벗이 되자"고 제안한다. 이에 태사자는, 유요를 잃었으니 자신의 부하들도 갈 곳을 잃었을 텐데 그들을 수습해 와서 합류하겠다 약속하고 돌아간다. 이후 정보, 주유 등은 태사자가 정말로 다시 올지 의심하지만 손책은 반드시 올 거라고 굳게 믿으며, 태사자는 이 믿음에 보답하듯 정말로 유요군의 잔당을 이끌고 와 합류한다. 61화에서 호랑이를 사냥하다 위기에 처한 [[손책(삼국지톡)|손책]]을 구해주며 간만에 등장. 그런데 풀어헤진 머리에 [[라푼젤(디즈니 캐릭터)|라푼젤]]을 연상시키는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독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강동강남 대명문가 대표들과의 연회에 참석할 때 입을 옷을 사려 했는데 잘못 주문했다고...[* 이때문에 연회 직전에 태사자는 그냥 깔깔이를 입으면 안되겠냐며 선처를 요구했으나, [[강동이장]]의 괜찮다는 말에 그냥 입은 듯 하다. 그 와중에 같은 드레스 사이트에 [[허저/기타 창작물#s-2.7|허저]]가 남긴, '신축성 좋음. [[엘사|재구매 의향 있음]]'이라는 후기가 킬포.] 그 드레스를 보고 손책이 웃겨 자지러지자~~솔직히 손책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머리도 드레스보다 더 웃겼으면 웃겼지 덜하지는 않다~~ 태사자는 닥치라고 얼굴을 붉히며 손책에게 헤드락을 건다(...) 어쨌든 태사자가 온 것은 사실 손책이 연회 때 입을 양복을 전해주기 위함이었으며, 이후 연회에 가서는 손책의 경호원 포지션을 맡는다. 138화에서 손책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졸도한 교은낭을 업고 의원을 찾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