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상노군 (문단 편집) == 고전소설 속의 태상노군 == 중국고전소설 [[봉신연의]], [[서유기]]에 등장한다. 봉신연의에선 선계의 양대 세력 가운데 하나인 천교 족의 '''최고 [[선인]]'''으로 나온다. 정확히는 천교는 [[원시천존]], 절교는 [[통천교주]]의 통솔을 받고 있지만 천교 측의 역성을 들어 주기 때문에 천교 측으로 분류되는 듯하다. 원시천존의 '''사형'''으로, 세계관의 신이라 할 수 있는 [[홍균도인]]의 '''수제자''' 신분이다. 덕분에 그 능력은 원시천존, 통천교주를 훌쩍 뛰어넘는 독보적인 경지에 있다. 중국 도교계의 그랜드 챔피언. 서방에서 온 보살들 역시 초월적인 권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되기에 그쪽과의 승부는 뭐라고 말할 수 없지만, 애초에 선계 우두머리들의 대사형이니만큼 능력이나 권위나 그쪽에서는 넘사벽에 가깝다. [[안능무]] 평역 봉신연의에서는 허유([[신공표]])가 이단아 취급 받으며 멋대로 행동하는데도 누구도 그를 함부로 건드리려 하지 않는 것은 다름아닌 태상노군이 신공표를 비호하기 때문이라는 설정이 있다. [[서유기]]에선 극중 초반에 [[손오공]]에게 [[선단]]을 털린다. 손오공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그의 머리에 비장의 무기 [[금강탁]]을 던져 맞추기도 한다. 이후 서천으로 가는 길에 곤란에 빠진 손오공을 도와준다.[* 손오공하고 가장 친한 천계 인물이라면 이 인물이라고 봐도 된다.] 서유기 에피소드 가운데 유명한 요괴 금각 은각과 사람을 빨아들이는 호리병도 사실 태상노군이 보살의 부탁을 받고 [[삼장법사]] 일행을 시험한 것이었다. 그 후 기껏 선단을 하나 더 구웠는데 다시 반강제로 손오공한테 주게 되었다. 여러모로 굴욕. 평화주의자 측면이 강하지만 왠지 그가 만들어내는 [[보패]]들은 무시무시함 그 자체다. [[서유기]] 최강의 무기인 금강탁은 물론이며 [[봉신연의]] 최강의 보패 [[태극도]] 역시 그의 작품이며 그 다음 가는 [[뇌공편]] 또한 그의 작품으로 의심된다.[* 단 뇌공편은 안능무의 창작이라는 의견이 있다.] 만성진을 펼칠 당시 통천교주가 사용한 4개의 보검도 그의 작품이며 선단을 구워내는 팔괘로도 죄인을 재로 만들어 버릴 때 사용된다.[* 비록 손오공의 경우 실패하여 그의 몸을 [[금강불괴]]로 만들었지만, 이것도 손오공이 도교를 배운 적이 있어 바람구멍(손괘) 방향으로 가 붙어 완전히 타죽는 걸 면했다.] 도가에서 중시하는 토납법의 극치에 이르른 것은 당연지사로, 한 호흡을 내쉬어 '''3명의 선인을 소환'''하는 말도 안 되는 일기삼청의 절기를 선보인 바 있다. 심지어 이 선인들 셋이 통천교주를 몰아붙이는 사이에 유유히 다가가 들고 다니는 편괴로 꿀밤을 날리고 '니가 가져간 보검들 싸들고 와서 사과해라'라고 멘트를 날린 후 여유있게 물러나는 위엄을 보일 정도. 그가 타고 다니는 판각청우는 봉신연의에선 그저 타고 다녔지만 [[서유기]]에서 탈출하여 비록 금강탁이라는 아이템발이었지만 삼장법사 일행을 매우 괴롭혔다. 이 무시무시한 무기[* 이건 무기라고 말해도 좋다. 그의 입으로 '호신용'이라고 했으니까. 그가 길을 가다 만난 3명의 도둑에게 위력을 보여주자 감동한 도둑 3명이 해탈하여 부처가 되었다는 기가 막힌 전설까지 있다.]는 천계의 신장들을 모조리 불러모으고, 하백과 화덕성군의 세상 모든 물과 불을 동원하고 심지어는 불법지존 석가여래의 정단사와 50나한까지 모조리 제압해버렸다. 파초선도 가지고 있어서 [[독각시|판각청우]]를 제압할 때 썼다. 선단 빚을 때 쓰는 도구들조차 무기화하여 그의 종인 [[금각은각형제]]의 경우 이 도구들로 손오공을 제압해버렸다. [[홍균도인]]을 제외하고는 도교계 최강자라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