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양 (문단 편집) === 질량 === 태양의 질량(기호 ⊙)은 약 2×10^^30^^kg[* 이 질량을 기준으로 한 단위도 있는데 [[https://ko.wikipedia.org/wiki/%ED%83%9C%EC%96%91%EC%A7%88%EB%9F%89|태양질량(기호 ''M'',,⊙,,)]]이라고 한다.]이며 이는 [[지구]] 질량의 약 33만 배, [[목성]]의 약 1048배에 해당한다. 태양계의 모든 천체를 싸그리 박박 긁어 모아도 전체 태양계의 질량의 무려 99.866%를 태양이 차지하며, 다른 모든 천체들의 합은 고작 0.134%에 불과하다.[* 이 중에서도 [[목성]]이 0.1%p, [[토성]]이 0.03%p 정도를 차지한다. 나머지 6개 행성과 위성들, 소행성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에서 0.01%가 채 되지 않는다.] 태양은 [[여키스 분류법]]상으로 Ⅴ로, 왜성(dwarf)에 속한다. 물론 태양은 엄연히 [[주계열성]]이다. 같은 시대에 여러 연구 기관이 독자적으로 연구를 진행하다보니 일어난 일로 현직에 있는 사람들도 조금 곤혹스러운 분류. 즉, 여키스 분류법에서의 왜성 =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주계열성이다. 이와 관련 된 이야기를 할 때는 진짜 작은 별을 뜻하는 왜성과 구분하기 위해 앞에 '여키스 분류에서~'가 따라다니는 편이다. 혹은 무시하고 주계열성이라고만 이야기 할 수도 있다. 과거에는 태양이 아주 작은 편에 속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이는 [[적색왜성]]의 연구가 미흡했던 시절에 생겨난 말이다. 관찰하기 어려웠던 적색왜성은 물론 [[갈색왜성]]까지 제외한 상태에서 태양의 크기는 과소평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오래된 천문학 관련 백과사전이나 어린이 학습물에서는 이러한 잘못된 정보가 기재된 경우가 있었으나 실제로 태양은 우주에서 상위 1% 정도의 질량을 가진 [[G형 주계열성]]이다. 실제로 우주에 있는 [[항성]]들의 평균 질량은 태양의 15% 수준이다. 그 이유는 우주 항성의 70%는 태양 질량의 50% 이하일 뿐인 적색왜성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너무 어두워서 조금만 떨어져도 인간의 눈으로 못 본다. 이들은 보통 0.4광년만 떨어져도 안 보이는 반면에, 태양은 0.4광년은 물론 10배인 4광년이 떨어져도 매우 밝게 보이고 90광년까지는 육안 관측이 가능하다. 나름대로 태양을 어머니 항성으로 지닌 지구는 흔치 않은 항성을 주인으로 삼는다고 볼 수 있다. 일반인들은 질량을 이용한 계산들을 안 하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이 매번 kg 단위를 사용해서 수십 자리 정도의 수를 한 번에 계산하는 줄 아는 경우가 흔한데, 태양의 질량은 천문학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질량 단위이기도 하다. 그 값도 적당히 크면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만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호로는 질량을 뜻하는 M에 태양을 뜻하는 ⊙를 아래 첨자로 붙여 표현한다. 태양 질량 외에도 목성 질량과 지구 질량을 사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