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양 (문단 편집) === 탄생부터 현대까지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d27exZfXzsc)]}}}|| 태양의 나이는 2020년대 기준 약 '''45억 6721만 살'''이며, 앞으로 약 '''79억 3천 백만 년'''간 핵융합을 할 수 있다. 연구가 불충분했던 2000년대 이전에는 서적에 50억 년 남았다고 기재된 경우가 많았다.[* 근데 교과서는 이 내용을 아직도 쓰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백색왜성 단계에서는 남은 연료를 불태우며 수조년 이상 존재하다가 흑색왜성이 될 것이다. 약 45억 년 전 원시 태양계의 모체가 되는 [[성운]]이 모종의 이유로 압축되기 시작한다.[* 성운이 압축되는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은하]] 간의 병합, [[초신성]], 은하 나선팔에 의한 밀도파 등이 제시된다.] 10만 년 후 성운의 중심에는 태양을 포함한 여러 원시성들이 탄생하게 된다. 약 3,500만 년간 지속되는 원시성 시절 동안 태양은 주로 중력수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와 리튬, 중수소를 태우며 나오는 열로부터 빛을 내는데. 이로부터 나오는 에너지는 2020년대 기준 태양보다 더 밝았지만 여기서 나오는 대부분의 빛은 태양을 두껍게 둘러싼 먼지 띠에 막혀 흡수되며 대신 적외선의 형태로 외부로 재방출되었다. 중력 수축으로부터 나오는 에너지는 오래가지 못하며 원시 태양은 계속해서 크기를 줄여나가며 어두워졌다. 태양이 수축을 거듭하여 중심부의 밀도와 온도가 충분히 높아졌을 시점에 수소 핵융합이 점화되었다. 이후 태양은 주계열성의 삶을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이 시점부터 항성으로 취급한다. [[천문학]] 용어로는 이 시점을 영년주계열이라고 부른다.] 막 주계열성이 된 태양은 광도의 약 80% 정도 밝기를 가지고 있었고, 이 시기 태양은 수소뿐만 아니라 [[리튬]], [[베릴륨]], [[붕소]] 등의 잉여 연료를 같이 태우면서 에너지를 생성하였다. 이들 잉여 연료들이 점차 고갈되면서 태양의 밝기는 약 43억 년 전까지 꾸준히 감소하여 광도의 70%까지 감소하였다. 주계열성이 시작된이후 이 3억 년 정도의 기간을 구분지어 원시 주계열 단계로 부르기도 한다. 원시 주계열은 원시성과는 완전히 개념이 다르다. 원시성은 수소를 못 태우지만 원시 주계열성은 수소를 태운다. 다만 원시 주계열은 내부에 리튬, 베릴륨, 붕소 등이 아직 남아 있어 수소와 함께 이들을 태우는 기간이므로 구분지어 부른다. 다만 원시 주계열 기간을 구분짓지 않고 수소 핵융합을 시작한 시점을 영년 주계열로 하여 싸그리 공통 주계열 단계로 포함시키는 경우가 더 많다. 하지만 엄밀하게 구분하면 이렇게 기간을 나누는 것이 맞다. 원시 주계열을 벗어난 태양은 수소 핵융합을 지속하며 중심부에는 그 결과물인 헬륨이 쌓여 핵을 형성하게 된다. 아직 태양은 헬륨을 융합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소 핵융합이 이루어지는 구역은 중심부에서 점차 바깥쪽으로 밀려나 구각을 형성하게 된다. 이 결과로 태양의 에너지 생성률은 조금씩 증가하여 마침내 현 시점의 광도에 도달한다. 태양의 나이는 약 46억 살, 표면온도는 5,778K에 분광형은 G2 V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