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이(네임리스) (문단 편집) == 작중 모습 == [include(틀:스포일러)] 요약: '''어서오세요, 여기는 삽질 현장입니다.''' 태이와 레드는 공통 루트가 존재하지 않기에 바로 해당 캐릭터 루트로 진입하게 된다. 태이 루트가 열리는 조건은 란스, 연호, 유리. 셋 가운데 아무나 한 명의 트루 엔딩을 보면 된다. 태이는 프리미엄 한정판으로 출고되었지만, 옥션으로 주인공에게 낙찰되어 들어오게 된 인형이다. 즉, 주인공이 두번째 주인이다. 이 때 주인공은 태이를 얻게 될줄은 몰랐다며 정말로 기뻐했다. 무릎에 조금 파손이 있지만, 그 외엔 정말 상태가 좋아 중고라기엔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사실 연호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심각한 [[얀데레]]다. 주인공은 어느날부턴가 ???의 목소리가 자주 들리고, 자신의 일기장 몇 부분이 찢어져 있는 걸 알게 된다. 동시에 일부 기억이 흐릿해진다. 그래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다시 돌아오긴 했지만... 이미 이 상태를 눈치챈 태이는 주인공에게 매일밤 따뜻한 ZZZ를 건네준다. 이걸 마신 주인공은 푹 잘 수 있었다며 좋아한다. 없으면 왠지 섭하게 느낄 정도로. 태이는 언제나 주인공을 걱정하며 배려해준다. 전학생 중 가장 인기가 많다보니, 주인공이 다치지 않도록 아카데미에서는 거리를 두고 있다. 유리 리무진은 너무도 주변의 시선을 끌기에 주인공과 함께 버스를 타고 등교하게 된다. 하지만 주인공과 같이 있으면 그대로 질투와 시기를 받게 되리라 생각해 아카데미에서는 서로 거리를 두도록 얘기한다. 주인공은 이 말에 이해를 하면서도 왠지 섭섭하다는 마음이 생긴다. 며칠 후, 아르바이트 하는 태이를 만나러 반쥴에 간다. 그런데 하프가 사라졌고 그 열쇠를 관리하는 시온이 의심된다는 얘길 듣는다. 그 날 저녁. 퇴근한 태이가 하프를 여전히 찾을 수 없었다고 말하며 목욕을 하러 간다. 옷을 받아주던 주인공은 떨어진 반쥴 열쇠를 보고 순간 고민한다. 그리고, 범인은 밤에 다시 나타날 거라는 생각에 태이 몰래 혼자[* 둔감한 주인공이 여기선 의외로 치밀하다. 태이가 목욕하는 중에 사라지면 자신을 찾으러 올 게 분명해서 한참 잠자는 척 하다 나왔다.] 반쥴에 간다. 어두운 카페에서 사라진 하프를 한참 찾다가 느껴진 인기척에 놀라 숨는다. 물론, 태이였다. 주인공은 여기서 화난 태이를 처음 보게 된다. 어찌나 걱정했는지, 주인공을 발견했는데도 태이는 떨고 있었다. 결국 하프나 범인을 찾지는 못했지만 둘만의 카페에서 차를 마시다 잠들게 된다. 이윽고 주인공이 깨자, 이미 다음날... 태이는 일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기회가 생겨 태이와 함께 놀이공원에 가게 된다. 그런데 도중에 자신들을 알아보는 아카데미 사람들을 보고 도망치다가 관람차에 타서 위기를 모면한다. 태이는 여기서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한다. 내겐 너무도 소중한 네가 다쳐선 안된다고. 그리고 그런 네가 너무도 걱정된다고. 나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태이가 자신에게 하는 걱정을 이해는 하면서도 왠지 모를 느낌을 받은 주인공은 그런 태이를 더 알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후, 태이는 주인공을 피하게 된다. 그러다 주인공은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 아카데미에서 누군가에게 밀려 무릎을 다친다. 태이는 자기 때문에 주인공이 그런 일을 당하는 거라 생각하고 일부러 관여하지 않고 피해다닌다. 주인공은 그 모습을 이해하면서도 서운해한다. 부상은 별 대수롭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내버려두고 있다가 멍이 들면서 통증이 점점 심해졌다. 그러다 음악 시간. 갑자기 방송으로 양호실로 오란 호출을 받고 수업 도중에 나온다. 유진 선생님을 부르며 양호실에 들어오니 그곳엔 태이가 있었다. 주인공이 다치고 계속 신경쓰고 있었던 모양. 둘은 정말 오랜만에 대화를 했다. 그런데 주인공의 무릎 상처를 보면서 태이 눈길이 이상해지더니 잠깐 [[얀데레|그런 낌새]]를 조금 보이게 된다. 주인공을 다치게 한 사람은 절대로 용서 못한다고. 주인공은 깨끗한 아이니까 다치면 안된다고. 게다가 다치게 해야 한다면 '''내가 하고 싶었다고(...)''' 이해를 못하는 얼굴을 한 주인공을 보다가 뒤늦게 제정신이 돌아왔는지 나는 위험하다며 주인공에게 나가라고 말한다. 주인공이 나가지 않고 무슨 소리냐고 묻자, 상처 치료 잘하라며 자기가 먼저 양호실을 나간다. 그러면서 자괴감에 빠진다.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한 거야... 마음이 심란한 주인공에게 소이가 태이를 좋아한다는 말을 한다. '''진심으로.''' 주인공은 태이에게 호감은 있지만, 그게 사랑인지 몰랐다. 그래서 소이가 혹시 라이벌이냐고 물었을 때 대답할 수 없었고, 안심한 소이는 주인공의 힘을 빌려 사랑을 이루려고 한다. 둘 다 소중한 사람이었고 자신을 피하는 태이와 적극적인 소이를 말릴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동시에 태이는 주인공을 잊기 위해 '''참 타이밍도 좋게''' 고백한 소이와 사귀게 된다. 그제서야 태이에 대한 [[둔감|마음을 깨달은]] 주인공은 후회를 하면서도 이미 늦었다는 걸 알았기에 힘들어도 이해하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었다! 소이는 사귀는 사이인데도 태이와 함께 있는 게 굉장히 어색했기에 여전히 주인공을 통해 사랑을 전했다. 그런 일상을 보내며 지쳐가던 주인공은 유리에게 놀이공원에서 데이트 약속을 한다. 그리고 사랑의 메신저 역할 때문에 한계까지 다다른 주인공은 마지막으로 소이가 태이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전해준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 뒤쫓아온 태이가 왜 이런 걸 네가 전해주냐며 대답하라며 소리친다. 주인공도 하고 싶지 않았다고 화내며 답했고 때 맞춰 다가온 유리와 함께 그 자리에서 떠나버린다. 이후, 주인공은 놀이공원에서 유리에게 위로받는다. 집에 돌아오자 유리는 다시 일이 있다며 아카데미로 돌아간다. 그리고 주인공은 하고 싶은 말이 생겨서 태이 방에 들어간다. 그렇게 이야기를 잘 하나 싶더니 태이가 주인공 어깨를 세게 누르며 자신의 본성을 드러낸다. 잘못 탔을 경우, 바로 배드 엔딩 직행. 이 때 주인공은 태이에게 저항하며 피해야 한다. 다행히 거부하면 태이가 멈추긴 한다. 축제날, 유리의 계획에 놀아난 태이는 아카데미 옥상에서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 주인은 깨끗한 것에 집착하는 성격의 소유자로, 태이에게 ''''너는 깔끔하고 완벽해야 하며, 더러워지는건 주인에 대한 배신''''이라고 반복해서 속삭이며 상자에서 잘 꺼내지도 않았고 덕분에 태이는 하루 중 단 몇 십분의 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상자 안에 갇혀서 지내야했다. 주인이 매일같이 중얼거린 말로 인해 점점 태이도 깨끗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겨났다. 그러던 어느날 주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태이를 상자에서 꺼내 만지고 노는 일이 생긴다. 처음 느끼는 주인의 손이 아닌 타인의 손길 속에서 두려움에 떨던 태이를 발견한 전 주인은 태이를 구해주는것이 아니라, '''타인의 손 안에 있는 태이의 모습을 보고 더럽다고 비명을 질렀다.''' 태이를 만지고 있던 사람은 비명소리에 놀라 태이를 떨어뜨리고 그때 태이의 무릎이 파손 된 것. 그 후 전 주인은 태이를 다시 깨끗하게 만드려고 했지만 태이는 단종된 한정품이었기 때문에 파츠의 교환이 힘들었고 전 주인은 태이에게 더럽운 인형이라는 말과 혐오의 시선을 던지며 두번다시 안아주지 않았다고 한다. 여기서 태이는 상자 밖으로 나오고 싶었던것은 주인에게 사랑받는 시간이 소중했기 때문이라는 걸 깨달았고, 자신이 사랑받지 못 하게 된 이유인 무릎의 상처를 원망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스스로를 싫어하게 되었다. 결국 파손된 무릎을 고치지 못한 전 주인은 태이를 옥션에 내놓게 되었다. 그리고 주인공을 만나, 자신을 보며 환하게 웃으며 안아주는 주인공의 모습에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행복을 느끼고, 자신이 아무리 더러워도 주인공이라면 자기를 받아줄거라는 직감을 느꼈다. 그리고 자기의 모든 마음을 오로지 주인공에게만 쏟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스스로를 더럽다고 생각했기에 이런 '더러운' 내겐 '깨끗한' 너와 함께 할 자격이 없다고 말한다. 심지어는 주인공이 자기처럼 더럽혀진다면 자기가 닿아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기까지 했다는 속마음을 고백한다. 사랑고백과 함께 이런 나는 버리는게 주인공에게 더 좋을거라며 주인공의 선택을 기다리는 태이에게 너는 더럽지 않고, 주인공도 태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계속 자기 옆에 있는 그대로 있어주었으면 한다고, 태이가 괴롭게 하는 일이 있더라도 둘이서 극복해나가면 된다고 말하며 마음을 고백한다. 주인공의 고백을 들은 태이는 주인공의 곁에 있는걸 허락받았다는 기쁨에 울먹이며, 진작부터 이렇게 하고 싶었다면서 주인공에게 키스 한다. 이후... 주인공은 반쥴에서 모두[* 주인공의 부모님을 포함. 소이, 신비에 란스, 연호, 유리, 레드까지!] [* 작중 '가족들'이라고 나와있어서 부모님이 그 자리에 있었다고 해석한 경우가 있는 것 같지만(앞의 주처럼) 맥락 상 '가족들'은 같이 살고 있는 'HOT5'만을 가리키는 게 맞다.] 가 모인 가운데 태이에게 프로포즈를 받는다.[* 사실상 막바지임에도 여기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인형 엔딩이 뜬다. 세상에...] 작중 모든 인물에게 서로의 사이를 인정받는 건 여기가 유일하다. 그렇게 엔딩. 주인공은 태이에게 크리스마스 날, 놀이공원에서 목걸이를 선물받는다. '''다음은 당연히'''[[실종|(...)]][*그런데! 다른 루트에선 모두 주인공이 사라지는데, 여기선 '''태이가 사라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