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조(조선) (문단 편집) === 어궁구 === >[[이성계|태조]](太祖)는 '''대초[[명적]](大哨鳴鏑)'''[* 글자 그대로 큰 소리를 내며 날아가는 화살이다.]을 쏘기를 좋아하였다. 싸리나무로써 살대를 만들고, [[두루미|학]]의 깃으로써 깃을 달아서, 폭이 넓고 길이가 길었으며, [[순록]](馴鹿)의 뿔로써 소리통(哨)을 만드니, 크기가 [[배(과일)|배]]만 하였다. 살촉은 무겁고 살대는 길어서, 보통의 화살과 같지 않았으며, 활의 힘도 또한 보통 것보다 배나 세었다. 젊었을 때 [[이자춘|환조]](桓祖)를 따라 사냥을 하는데, [[환조(조선)|환조]]가 화살을 뽑아서 보고 말하기를, "__이는 (범상한) 사람이 쓸 수 있는 보통 물건이 아니다.__"고 하였다. >---- >- 《[[조선왕조실록]]·[[태조실록]]》, 태조 총서(太祖 總序) [[파일:attachment/sunggyebow1.jpg]] 이성계가 친히 사용했던 '어궁구(御弓具)'는 [[일제강점기]]까지 보존되었던 흔치 않은 활유물이었으며 사실상 조선 최고의 명궁(名弓)으로 알려져 있다. 어궁구는 [[함경도]] [[함흥]]의 조선 왕실 [[사당]]인 [[함흥본궁]](咸興本宮)에 소장되어 있었지만, 불행히도 [[한국전쟁]] 중 [[함흥본궁]]이 불타버린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