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종대 (문단 편집) == 관광시 팁 == 태종대는 입장료는 '''[[무료]]'''지만 태종대의 볼거리들은 입구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곳에 모여있고 거기까지 가는 [[전망로]](일주도로)는 그냥 숲속 아스팔트길이다. 전망로의 차량진입은 물론이거니와 [[오토바이]]나 [[자전거]] 등의 [[이륜자동차]]도 진입이 '''불가능'''하다. [[2000년대]] 중반까지는 가능했는데 전망로 내 교통 혼잡과 태종대유원지 자연보호라는 이유로 막혔다. 이후 야간에 한해 2000원을 내면 차량 진입이 가능해졌다. 참고로 이 비용은 주차장 이용 개념이 아닌 입장료 개념이라 친환경차할인 같은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만약 노인이나 장애인이 탑승했고 우천시, 다누비열차가 미운행한다면 주간에도 차량진입이 가능하다. 과거 코로나 이전에는 수국축제 기간에 주간에도 별도의 제약없이 차량진입이 가능했다. 기본적으로 태종대에는 [[전망로]](일주도로)가 건설되어 있어서 그냥 한바퀴 걸어서 빙 돌아오면 된다. 실제로 태종대에 가보면 가끔씩 외지에서 온 [[관광객]]이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입구 두갈래 길이 일주도로니까 두갈래로 나뉘지만 길은 하나다. 어느 쪽이 전망대에 가깝느냐 혹은 전망대 근처에서 '어디로 가는게 입구에 가깝냐'는 질문을 하거나 땀을 뻘뻘 흘리면서 걷는 사람도 쉽게 볼 수가 있다. 가는 도중에 해안가로 내려가는 길도 있고 [[전망대]]도 있다. [[이마트24]]와 [[공중화장실]]도 곳곳에 운영되고 있다. 허나 늘 그렇듯이 관광지 한가운데의 매점답게 [[바가지|음식 질은 별로 시원찮고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기 때문에]] 바깥에서 간식이나 먹을거리를 사 들고 오는 편이 낫다. 문제는 [[전망로]]의 거리가 '''4km'''가 족히 넘는다는 것. 더구나 오르내리막과 고저 차가 심해 날씨가 따뜻하거나 더운 [[여름]]에는 꽤 땀 좀 흘릴 수 있다. 데이트라면 천천히 걸으면 되지만 아이들을 동반한 [[관광]]이라면 태종대 입구에서 "다누비 열차" 라는 탈 것을 이용하는 것을 고려해보자. 다만 눈, 비가 내려 노면상태가 나쁘면 운행하지 않으므로 주의. 참고로 전망대는 [[전망로]] 거의 한가운데 있어서 어느 쪽으로 시작해도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입구기준 왼쪽길은 오르막이 심해서 좀 더 힘들다. 오른쪽이 조금 더 가까우면서도 덜 힘들다. 여름철에는 가기 전 [[물통]]은 필수로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중간중간에 [[약수터]]도 있으니 물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 영도구 주민은 태종대를 '''[[조깅|운동 삼아]]''' 돈다는 점을 느낄수 있다. 일주도로 말고도 바다에서 태종대 [[절벽]]을 올려다볼 수 있는 곤포유람선이 있긴하다. 그런데 1인당 만원이라는 --[[창렬]]--비싼 요금을 받는다. 입구 근처에 태종대 [[온천]]이 있어서 [[찜질방]] 이용이 가능하다. 근처에 [[절(불교)|사찰]] 태종사([[상좌부 불교]] 사찰)가 있는데 [[수국]][[꽃]]이 유명하다. 6월 말에서 7월초 쯤, [[수국]] 축제를 여니 여유로운 사람은 찾아가 보자. [[스님]]들과 풍성한 [[수국]][[꽃]]의 묘한 상반관계를 볼 수 있다. [[대도시]]에서 보기 드문 [[반딧불이]]도 서식하고 있는데 일주코스에서 최고지점 언덕배기에 떡하니 반딧불이가 산다는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다. 6월 초순 경 [[반딧불이]] 축제도 열린다. 시기는 수국 축제보다 1~2주 가량 빠른 시기이며 주로 어둑어둑해질 때까지는 체험행사와 무대행사 위주에 밤 8시~9시에 태종사와 태종사 뒤의 군사시설용으로 뚫어놓은 도로를 포함한 코스를 돌아다니며 반딧불이들을 구경할 수 있다. 정확한 축제시기는 매년 바뀌니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인근 중리산에는 간첩 침투방지를 위해 대인[[지뢰]] 등이 대량으로 매설되어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이곳은 후방지역에서 [[장산]], [[천성산]], 불모산 등과 함께 [[지뢰]]가 가장 많이 매설된 곳이라고 한다. 국방부 발표에 의하면 2,718발이 매설되어 있다고는 하나 지뢰매설 당시 작업에 참여했다는 김문두씨의 증언에 따르면 25,000여발이 매설되어 있다고 한다. 더 무서운 것은 매설지도가 없는데다가 지뢰를 매설한게 아니라 헬기로 무차별적으로 살포했다는데 있다. 2001년 4월부터 실시되었던 지뢰제거작업 당시 2,596발을 제거하였다고 하니 현재도 최소 20,000여발 이상이 남아있을 수 있다는 의미다. 과거에 [[나이키 미사일]] 포대를 운영하던 미군이 매설했다고 한다. 게다가 중리산에는 [[M14 발목지뢰]]뿐만 아니라 [[M16 도약지뢰]]와 대전차지뢰도 함께 매설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보통 후방지역 방공포대 주변에는 M14 발목지뢰만 매설되어 있는것이 일반적이지만 태종대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는 M14뿐만 아니라 M16 살상용지뢰와 [[M15 대전차지뢰|M15]] 등 대전차지뢰도 함께 매설되어 있다고 한다. [[1996년]]에는 중리산 산불을 진화하던 [[소방관]]이 지뢰를 밟고 발목이 절단된 일도 있었다. 지금도 산책로 곳곳에 철조망과 지뢰표지판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가급적이면 정규 산책로나 등산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하고 철조망 안쪽이나 표지판이 있는 곳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물론 관광객들이 수없이 다니는 멀쩡한 [[전망로]] 근처는 안전하다. 멀쩡한 전망로라 할지라도 [[낙뢰]]가 있는 날에는 가급적 가지 않는게 좋다. [[M16 도약지뢰]], [[M18A1|크레모아]] 등은 낙뢰로도 폭발할 수 있으며 이들은 살상반경과 위험반경이 매우 넓다. 태종대에서 간혹 [[라디오]]를 잡다 보면 여기가 부산 맞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산 지역 라디오가 잘 잡히지 않는다. 서쪽 해안에는 정작 코앞에 있는 영도 송신소에서 송신하는 [[부산극동방송]](93.3MHz)과 [[국악방송]](98.5MHz)은 난청이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황령산 송신소에서 송신하는 방송도 수신 감도가 썩 좋지 않다. 오히려 불모산에서 송신하는 창원 지역 방송이 더 잘 잡히는 경우도 있다. 특히 고출력으로 송신하는 [[KBS창원방송총국|창원]] [[KBS 제1라디오]](91.7MHz)나 [[창원극동방송]](98.1MHz)은 아주 깨끗하게 수신된다. 태종대뿐만 아니라 중리, 영선동 등 [[영도구]] 서부해안 쪽도 마찬가지다. 여기가 경상남도 창원시 영도구라고 생각해도 되나 싶을 정도. 여길 돌고 [[체력]]이 좀 남는 사람은 태종대 입구 맞은편으로 영도 남쪽 해안가를 따라 나 있는 해안산책로를 걸어보는 것도 괜찮다. 태종대 부분이 가장 유명한 포인트인거지 남쪽 해안길을 따라가는 내내 가파른 바위지형이 경치가 좋은 편이다. 절영해안산책로는 제주 올레길 못지않다. 산책로 위로 도로가 나란히 있어서 걷다 힘들면 언제든지 도로로 빠져서 버스를 탈 수 있다. 다만 [[2014 동남권 폭우 사태]] 때 이 곳도 완전히 초토화되었다. 산책로 주변은 복원이 되었으나 절영해안로 후방 부분은 산책로가 많이 유실되었다고 한다. 태종대를 걷지 않고 그 모습을 보고 싶다면 영도를 통해서 가지 않고 [[자갈치시장]] 앞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를 타도 된다. 오전 11시부터 2시간 ~ 3시간 간격으로 하루 5회 운행하며 요금은 대인 19,000원, 소인 10,000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