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즈메이니아데블 (문단 편집) == 생태학적 특성 == 주된 서식지는 태즈메이니아 섬의 야생의 관목, 숲, 바위가 많은 곳이다. 사납고, 우는 소리가 히스테리 부리는 고양이 우는 것처럼 기분 나쁘기 때문에 영국에서 온 이주자들이 "데블([[악마]])"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직접 사냥하기보다는 시체 등을 처리하는 편을 좋아하며 자연에서 먹이를 구하지 못한 태즈메이니아데블이 민가로 내려와 쓰레기를 뒤지거나 하기도 하는데다가 털이 빠진 모습이 매우 보기 흉하고, 결정적으로 큰 동물의 시체를 파먹다가 안에 들어가서 잠자고 다시 파먹기를 반복한다. 그래서 냄새도 심하며, "세상에서 가장 추한 짐승"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먹이는 가리지는 않는 편(가재, 개구리 등의 작은 동물부터 야생 조류, 중형 유대류의 시체까지)이지만 시체를 먹는 특성상, 로드킬 당한 동물의 시체를 뜯어먹는 경우가 많다. 말하자면 그 동네의 [[하이에나]] 같은 존재. 로드킬 당한 동물의 시체를 먹다가 단체로 로드킬 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사람을 공격하는 일은 거의 없다. 이름처럼 사나우니 혹시 호주에 갔을 때 야생에서 만난다면 웬만하면 가까이 가지 말자. 당연한 말이지만 모든 야생동물은 기본적으로 애완동물보다 사납고, 게다가 이 태즈메이니아데블은 세상에서 가장 고약한 악취를 풍기는 생물로 평소에는 냄새가 나지 않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한 악취를 풍기기 시작한다. 흔히 악취의 대명사로 알려진 스컹크가 2위이고 태즈메이니아데블이 1위. 또한 무는 힘도 강하기 때문에 물리면 꽤 곤란해진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실험에 의하면 [[나일악어]]가 1,130kg, [[늑대]] 184kg, [[백상아리]] 303kg, 수염상어 294kg, 비단뱀 15kg, [[왕도마뱀]] 25kg, 마코앵무새가 76kg이었고 태즈메이니아데블이 179kg를 기록했다고 한다. 어려서 사고로 어미가 죽거나 해서 버려진 새끼가 포획되어 사람 손에 길러진 경우, 타인에게는 사납게 굴지만 주인은 알아보고 마치 애완동물 같이 180도 성질이 바뀌어 상냥하게 대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태즈메이니아데블의 새끼라도 본성은 전혀 바뀌지 않고 여전히 사납다고 한다. 본성 자체를 바꾸려면 조금이라도 온순한 개체들을 인위적으로 모아서 그런 개체끼리만 교미시켜야 한다. 그 과정을 몇 세대에 걸처 반복한 게 소련의 [[여우]] 실험과 인류사 속의 [[개]]이다. 새끼를 기르는 습성도 특이한데, 어미의 젖꼭지는 4개지만 대체로 새끼를 4마리 이상 낳기 때문에 처음 낳은 새끼 중 60%는 굶주려 죽는다고 한다. 새끼의 크기는 사람 손톱 정도로 초 미숙아 수준이며 [[유대류|새끼 주머니에서 젖을 먹여]] 기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