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평소 (문단 편집) == 역사 == 유래에 대해 기록마다 얘기가 분분한데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이란]]에서 surna, sorna, zurna 등으로 부르는 악기까지 연결된다. 이 악기가 세계 여러 곳으로 퍼지면서 [[중국]]으로 들어와서는 쇄납(嗩吶, 병음: suǒnà)이 되었다가 [[한국]]으로 들어와서 태평소가 된 것이다. [[튀르키예]]에서는 주르나(zurna)라고 부르는데 같은 뿌리를 지닌 악기여서 그런지 태평소랑 구조가 '''똑같다'''. 그러니까 주르나를 연주하는 사람이 태평소를 연주할 수도 있다는 소리다! 한국 태평소와의 차이점이라면 튀르키예의 주르나는 나팔 부분까지 나무로 되어 있고 갈대로 리드를 만들며 음역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널리 쓰는 주르나는 파부터 시작해 기본적으로 1옥타브 분량의 지공(앞에 7개, 뒤에 1개)를 갖는다. 크기와 기본음의 종류별로 17가지 다양한 주르나가 있으며 대부분은 전체를 목재로 만들지만 [[가지안테프]] 지방의 주르나는 한국 태평소처럼 구리 위에 주석을 입히거나 은으로 만든 팔랑을 끼워 만든다. 언제 한국에 도입하였는가는 기록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태조(조선)|태조]]실록에서는 [[명나라]]에서 들여왔다고 하는데 [[고려]] 때 [[정몽주]]가 한시에서 태평소 얘기를 한 걸 보면 [[태조(조선)|태조]] 때 들어왔다는 얘기는 신빙성이 떨어진다. [[정약용]] 아언각비에서는 [[원나라]] 때 들여왔다고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