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터널(영화) (문단 편집) == 기타 == * [[사사고 터널 천정판 붕괴 사고|2012년에 일본에서 이 영화와 상당히 흡사한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일본에도 2017년 5월 13일 더빙 상영되었다. 하정우가 맡은 이정수는 [[우치다 유야]]. 배두나가 맡은 세현은 [[히가시우치 마리코]]가 맡았다. 일본에서의 제목은 '''터널 어둠에 갇힌 남자'''. * 감독과 주연배우가 [[동명이인]]이다.[* [[하정우]]의 본명이 김성훈이다. 과거부터 하정우는 방송을 포함하여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하정우라는 예명을 갖게 된 과정을 말한 적이 있다. 부친인 [[김용건]]이 처음 추천한 이름은 원래 '''금성훈'''이었다고 한다. 김씨가 쇠 금자니 김씨를 금씨로 하는 게 어떻겠냐고. 하지만 [[금성무]]가 생각나고, 너무 중국인 같은 느낌이 나서 포기했다고 한다. 하정우란 이름은 배우 김성수가 쿨의 김성수와 동명이인인 것을 신경써서, 새로 지어 쓰려고 했던 예명이었다. 그러나 그가 예명을 포기하면서 같은 소속사였던 김성훈에게 주었고 그렇게 하정우가 되었다. 금성훈을 추천했던 부친 김용건 또한 하정우가 의견을 물을 때 "정우라는 이름이 성훈이 너의 외모와 인상에 잘 어울린다. 하씨라는 성도 정우라는 이름과 잘 어울린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허락했다고 한다.] * 실제로 60%가 넘는 터널이 락볼트를 규정대로 사용하지 않은 부실시공이라는 뉴스기사들을 검색으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락볼트라는 것이 규정대로 시공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터널의 안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 게, 터널은 폼이라고 부르는 아치형 틀을 넣어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터널을 만든다. 이때 락볼트를 사용하여 터널 벽에 매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파져 있는 터널에 콘크리트를 채워넣는 식이기 때문에 콘크리트 구조물에 하중이 걸릴 일이 없다. 금이 가거나 낙반 우려가 있는 구간은 억지로라도 더 깨서 스스로 무너져 내리는 일이 없게 하여 진행하고, 암반 자체의 강도가 우려되는 경우라면 전 구간을 철근콘크리트 시공하거나 '''아예 계획 자체를 엎어버린다.''' 게다가 요샌 사업단이나 현장 감리가 까다롭게 감독하기 때문에 안전에 지대한 문제를 가져올 만큼의 부실 시공은 하기도 힘들기에 최근 준공된 터널은 영화처럼 무너져 내리는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 김성훈 감독의 전작 《[[끝까지 간다]]》처럼 어두운 스크린 바깥에서 흙을 헤칠 때마다 틈틈이 빛이 비치며 출연진, 제작진, 마지막으로 타이틀이 오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 대부분 인물들의 차량이 전부 현대기아차다. 우선 기아자동차 딜러[* 자신을 소개할 때 아예 대놓고 기아자동차 하도대리점 이정수라고 소개한다.]인 주인공의 자동차는 2세대 [[기아 K5]]로 전작 끝까지 간다처럼 [[기아자동차]]의 [[중형차]]이며 심지어 번호도 05마8734다.[* 이 번호는 감독의 옛날 차량번호다. 씨네 21 인터뷰에서 밝힘] 구조대장의 차는 1세대 [[현대 싼타페]]며 세현의 자동차는 [[기아 쎄라토]], 미나(의 어머니)의 차량은 3세대 [[기아 쏘렌토]]다. 기아자동차에서 차량 소품 지원 및 제작 협찬을 했다. * 이렇게 지하에 매몰된 생존자를 구하는 것을 두고 벌어지는 갈등을 다루는 작품으로는 1974년 희곡인《출세기》(윤대성 작)의 초반부와 비슷하다. 매몰된 광부를 구하는 비용 대 사망보상금을 따지며 손익계산을 하는 광업소 소장같은 인물은 시대를 불문하고 어디에나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준다.[* 사실 이 연극은 실화 모티브로, 1967년 광산매몰사고에서 구출된 실존 인물 [[김창선#s-2]](양창선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다)을 모델로 한 작품인데 실제 인물에게 상당히 모욕이 될 수 있는 작품이다. 작중 주인공 매몰광부 김창호는 자기 분수를 모르고 반짝인기를 이용해 목돈을 벌었다가 유흥으로 탕진하고 모두에게 잊혀진 후 처절하게 파멸하지만, 실존 인물은 조용히 살았다.] * 터널에 묻힌 정수의 카오디오에서 유일하게 잡히는 라디오 채널이 클래식방송이다. 실제로도 잡힌다! 상황적 특수성 때문에 같은 방송을 계속 듣게 되는데 이 방송의 DJ 목소리를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연기했다. * 정수의 내비게이션 목소리는 성우 [[전숙경]][* 실제로 [[아틀란3D]]의 안내 음성을 맡고 있다.]이 맡았지만, 영화에서 나온 안내 멘트는 실제로 사용 중인 안내 멘트가 아니다. [[고증오류]] 참고. * 터널 붕괴를 소재로 한 [[할리우드]] [[재난 영화]]로는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한 1996년작 《[[데이라잇]]》이 유명하다. 다만 《데이라잇》은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에서 발생한 [[대구 달성터널 폭발사고]]가 연상되며 배경이 [[허드슨강]] 하저 터널이며[* 하저터널 구역이 그대로 물에 가라앉아 버려 구조대가 외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사실상 없어 베테랑 구조대원 한 명을 터널로 겨우 들여 보네 생존자들을 안전지대로 이끌도록 할 수 밖에 없었다. 때문에 데이라잇은 구조대의 생존자 구조보다는 생존자들의 터널 탈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풍자적 요소는 사실상 없다. 반면 이 쪽은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연상되고 이를 일부러 노린 풍자영화라는 차이점이 있다. * 극중에 라디오에 흘러나온 음악 중 클래식 음악을 제외한 한국 음악이 한 가지 있다. 제목은 [[거북이(혼성그룹)|거북이]]의 [[비행기(거북이)|비행기]].[* 영화 내에서는 거북이의 원곡이 아닌 걸그룹 [[에이코어]]의 멤버 지영이 부른 버전이 들어갔다. 아마도 [[유튜브/차단된 음악들#s-2.1|저작권 때문]]인 듯.] * 영화 터널 촬영 장소는 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증약터널 출구 지점과 서울방향 [[http://dmaps.kr/2aa3c|옥천터널]] 입구에서 촬영을 했다고 한다.[[http://cafe.naver.com/exwaylove/108283|해당 게시글]] [[http://www.videoplus.co.kr/board_view.php?idx=102502&boardIndex=19&data=idx%3D102502&pc|해당게시글 2]], 그리고 완전히 무너져 내린 서울방향 하도터널 입구 앞에 소방대 버스가 정차하는 장면은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에 위치한 [[http://dmaps.kr/29mq9|수라리재 부근]]에서 촬영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43212|이 중 한 촬영지인 옥천터널은 터널 공사 중에 터널이 매몰되어 무려 아홉 명이 숨지기도 했다.]] 감독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간에, 그 위치가 꽤나 [[경부고속도로]] 건설 역사에서 애증이 깊었던 위치였다. * [[장도리(만화)|장도리]] 작가 [[박순찬]]이 4컷 만화로 그려냈다.[[https://m.nocutnews.co.kr/news/noad4646803]] * 작중에 하정우가 출연했던 영화인 [[더 테러 라이브]]에 나온 언론사인 SNC가 나온다. 또한 울산 sbs라 불리는 UBC [[울산방송]]이 약 2초가량으로 카메라에 스티커를 붙인채 나온다. * 원작자 [[소재원]]과 관련된 논란을 이유로 이 영화를 보이콧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 마지막 장면 동물병원에 있는 TV에서 국민안전처장관의 담화(당연히 자화자찬의 내용)가 나오는데 '''옆에서 [[개소리|개들이 짖는다.]]''' * 2022년 10월 26일 발생한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 구조작업 과정이 영화와 비슷한 전개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영화와 비슷하게 20년이 된 안전도가 부정확한 탓에 초기 구조 시도가 실패했으나 9일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