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터널(영화) (문단 편집) == 평가 == || [[watcha|'''{{{#ffa0a0 왓챠}}}''']] || || '''[[https://watcha.net/mv/teoneol-2015/maai66|사용자 평균 별점 3.6 / 5.0]]''' || ||★★★☆ '''극한의 상황에서 긍정적인 삶의 윤리를 일깨우다''' -[[황진미]]- ★★★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삼풍]]부터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세월호]]까지, 여전히 터널 안에 갇힌 안전''' -허남웅- ★★★☆ '''폐허 한가운데서도 돌탑을 쌓아올리는데, 울고만 있을 수 있나''' -정지혜- ★★★☆ '''유머와 공포를 오가는 씁쓸함. 이 정도면 다큐멘터리급''' -이화정- ★★★☆ '''과하지 않게 위트와 메시지를 담는 솜씨가 일품''' -이주현- ★★★☆ '''버티면서 구한 중산층의 삶, 끝에서 시작되는 질문''' -이용철- ★★★☆ '''나 아직 살아 있다고 외치는 사람들에게''' -이예지- ★★★ '''화생방 실습에서 민방위 훈련으로''' -[[박평식]]- ★★★★ '''무너진 나라에서 살아남기''' -김현수- ★★★☆ '''담백하고 탄력있는 연출. 설정마다 능수능란한 하정우. 그리고 부도덕하고 부실한 시스템이라는 악마에 대하여''' -[[이동진]][* 참고로 이 영화에 특별출연했다.]- || 시사회에 다녀온 리뷰어들의 평을 보면 억지로 눈물 짜내기 보다는 '''비극과 풍자'''를 잘 담아낸 작품이라 놀랍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과장된 억지 눈물보단 현실적인 연출[* 예고편에서 YTN 뉴스속보 화면에서 나온 목소리의 주인공은 [[YTN]] 송경철 앵커다. --어쩐지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가…--]이 주를 이루고, 중간중간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아이러니한 참상을 잘 보여준다. 영화 자체도 재난과 그 재난을 극복해가는 주인공에 조명하면서, 동시에 언론의 과잉 취재 경쟁과 정치권의 보여주기식 대처, 인명 구조와 경제적 손실을 저울질하는 사회상을 풍자하여 관람객 입장에서도 생각해볼 거리가 많은 편. 다만 흥행면으로는 아무래도 [[지진]]이나 [[해일#바닷물이 육지로 넘치는 재해|해일]]에 비해 재난규모가 작고 밀폐된 공간에 갇힌 남자의 이야기이다 보니 흥행에 성공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선이 있었다. 일단 손익분기점은 350만인데 첫날 관객은 39만명으로 괜찮은 출발을 했다. 그 외에도 하정우 최고의 영화, 2016년 한국 '''최고'''의 영화라는 [[https://www.youtube.com/watch?v=G9mSiBE3q0g|리뷰(스포일러 없음)]]도 있다. 8월 16일 기준 관객수가 353만 3306명을 기록해서 개봉한지 2주도 안 되어서 흥행에 사실상 성공했다. 다만 이야기가 담아내는 스케일 자체가 크지 않은데 상영시간은 120분이 넘어가니 지루하다는 평가도 많은 듯. 큰내용은 거의 없고 이렇다할 반전도 없으며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한 이야기들이 전개되다 보니 지루함이 더 몰려올 수도 있다. 또한, 초중반에 비중있게 등장했던 미나의 후반부 공기화는 혹평이다. 미나의 부모님도 미나가 사고를 당한 걸 알고 있지만, 정수의 아내 세현이나 작업반장의 어머니와는 달리 사고 현장에 얼굴을 비추지 않으며, 정수가 구출된 이후에도 앞서 사망한 미나의 시신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 언급도 되지 않는다. 그냥 정수가 받을 시련과 정수에게 터널 속 파트너를 만나게 해주는 역할일 뿐, 그녀의 존재는 그 이후로는 없던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다. 미나의 이야기를 제외한 덕분에 이야기가 분산되지 않고 밀도있게 진행됐지 않냐는 의견도 있지만, 아주 작중에서 사망 이후 아예 없던 존재마냥 전혀 언급시켜주지 않은 건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작중에 미나의 존재가 터널 바깥에 알려지지 않은 것도 아니고 외부 사람들이 제 2의 생존자(미나)의 존재를 알 수 있는 뉴스가 송출되는 장면이 있다. 내용은 "이정수 씨가 지금 또 다른 생존자와 물을 나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언급되는건 그녀가 살아있을 때뿐이며, 미나의 죽음 이후에는 그녀에 대한 언급이나 회상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지라 확실히 1회용 캐릭터로 소모했다고 비판받을 점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