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터보프롭 (문단 편집) == 역사 == 가스터빈 엔진을 이용한 구동방식의 개념은 1926년 영국의 공학자 앨런 아널드 그리피스(Alan Arnold Griffith)가 발표한 가스터빈 설계 개념도가 그 시초이다.[* 그리피스는 금속피로(metal fatigue)의 연구로 가장 잘 알려진 공학자이며 또한 [[제트 엔진]]의 이론적인 근거도 최초로 정립했다.] 그리고 그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영국 국립항공기연구소(Royal Aircraft Establishment)는, 축류식 터빈의 [[프로펠러]] 구동 가능성을 검증하기도 하는 한편, 1929년부터는 영국 공군의 기술장교 프랭크 휘틀(Frank Whittle)이 원심식 터빈을 채택한 [[터보제트]] 엔진 연구에 착수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시제품을 최초로 완성한 사람은 헝가리의 공학자 옌드러시크 죄르지(Jendrassik György)로, 1928년부터의 연구를 바탕으로 1938년에 내놓은 100마력 규모의 Jendrassik Cs-1이 세계 최초의 터보프롭 엔진이다. 이 엔진은 간츠(Ganz)에서 제작, 시험 중이었으나 양산 항공기용으로는 채택되지 못하고, 연구는 결국 중단되고 말았다.[* Ganz vállalatok.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본부를 둔 회사로 2011년 현재에도 여전히 영업 중이다. 사업영역은 노면전차 등의 철도차량, 선박 및 발전설비 등이다.] 이후 터보프롭은 영국, 소련 및 미국에서 각각 다른 길을 걸으며 발전해 왔다. [[영국]]에서의 터보프롭 엔진의 시초는 [[롤스로이스]]의 RB.50 트렌트 엔진으로 더웬트 II (Derwent II) [[터보제트]] 엔진을 개조하여 감속기어를 장착하고 반지름 7피트의 로톨製 5엽식 프로펠러를 장착한 시제품이다. 이것은 글로스터 미티어(Gloster Meteor) EE227에 탑재되었고, 1945년 9월 20일에 첫 비행을 하였다. 이 개발경험을 토대로 하여 롤스로이스는 역사상 최강의 신뢰성을 자랑하는 명품 엔진인 다트(Dart)를 내놓았으며 1946년 등장 이래 50여 년 이상 생산되고 있다. 이 엔진을 탑재한 [[비커스]] 바이카운트(Vickers Viscount)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터보프롭 항공기이자 4발 터보프롭기로 기록되었으며 상업적으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한편 [[소련]]은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두달전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끝내고 테스트 준비중 전쟁발발로 취소되었던 터보팬엔진 개발 등의 각종 과학기술분야에 전간기동안 열심히 투자하고 학자들을 [[대숙청]]동안 [[굴라그]]에 끌고가서도 살려놓고 일을 시킨 덕분에, 전후처리 과정에서 독일의 과학기술 유산을 성공리에 대량으로 흡수할 수 있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제트엔진 기술이었다. 게다가 [[B-29]] 전략폭격기를 [[Tu-4|해체하여 얻은]] 데이터를 통해 대형 전금속제 항공기 설계능력도 보유하게 되었다. 그러한 기술적 성과로 도전한 분야는 장거리 대형 전략폭격기였는데 제트엔진을 장착한 [[B-52]]와는 달리 [[Tu-95]]는 터보프롭 추진으로 결정되었다. 자세한 것은 [[Tu-95]] 및 [[Tu-114]] 문서를 참조바람. [[미국]]은 의외로 터보프롭 엔진에 대해서는 후발주자로 처음으로 성공한 때가 1945년 12월이다. 게다가 터보프롭 엔진을 미국 내에서 생산하는 회사도 [[제네럴 일렉트릭]], [[하니웰]] 정도이며, 다른 회사들의 경우 앨리슨은 롤스로이스에 합병되는가 하면 [[프랫&휘트니]]는 터보프롭 및 터보샤프트 엔진의 생산을 캐나다 지사로 전부 이관해 놓기도 하는 등 다른 항공산업과는 달리 미국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 [[파일:turboprop.gif]]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