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터틀맨 (문단 편집) == 생애 == [[1970년]] [[9월 3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대한민국 육군]] 장교 아버지의 [[차남]]으로 출생했다. 전주시는 태어날 당시 아버지의 근무지로, [[군인]]인 아버지의 직업 특성상 [[광주광역시]], [[전주시]] 등 지역을 수시로 옮겨가면서 근무해왔으며, 학창시절은 [[서울특별시]]에서 보냈다. [[평택시]]에서 [[목욕탕]]을 하던 [[어머니]]의 도움으로 [[가수]]의 꿈을 키우던 그는 31살이던 2001년, 거북이 결성/데뷔 후 [[리메이크]]곡[* [[사계#s-1.5.1]], 한동안 뜸했었지 등.]과 1집 몇 곡을 제외한 대부분의 곡을 직접 작사·작곡했다.[* '모든' 곡은 아니고 1집 당시 삼속곡으로 잠시 활동했던 '순한 사랑'과 'Real Love'는 본인의 자작곡도 아니지만 리메이크 곡도 아닌 완벽한 타 작사, 작곡가의 제작 곡. 참고로 '순한 사랑'의 작사, 작곡, 편곡은 작곡팀 디스코파이터가 도맡았다. 해당 두 곡이 터틀맨의 자작곡이 아닌 이유는 터틀맨이 1집 발매를 위해 작사 및 작곡가를 찾아다닐 때 대부분이 거북이의 성공을 회의적으로 보고 곡을 주는 것을 거부했을 때, 터틀맨에 호응해 디스코파이터가 거북이에게 곡을 주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저 두 곡은 원래 '''종로에서'''란 발라드곡으로 유명한 JS란 여성 2인조 듀오의 앨범에 '''Why''' (순한 사랑), '''Just One''' (Real Love) 이란 제목으로 실으려 했으나 곡 정산 문제로 수록이 무산된 상황이었는데 거북이가 곡 사용료를 지불하고 JS의 음반에 싣지 못한 '''순한 사랑'''과 '''Real Love'''를 거북이 1집에 싣게된 것이다. 그러나 JS측에서 이후 음반을 출시할 때 디스코파이터 측과 협의되지 않은 저 두 곡을 앨범에 실어버렸고 거북이는 그들보다 앨범출시가 늦었기 때문에 본의아니게 거북이의 저 두 곡이 표절곡이란 오명을 쓸 뻔 했다. 그렇지만 터틀맨이 이에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해 이 논란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또한 원래 거북이는 처음에 터틀맨, 레드페이스, 지이로 데뷰할 예정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1집에는 터틀맨과 레드페이스가 공동 작사, 작곡한 곡들이 더러 존재한다.] 특유의 굵직한 음색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Rap|랩]]과 리드보컬을 담당했으며, 2007년에는 기획사 부기엔터테인먼트를 창립했다. 그는 선천성 심근경색으로 [[병역면제]]를 받을 수 있었으나 아버지의 명예를 걸고 자진입대하여 [[육군]] [[상등병]]으로 [[소집해제]]되었다. 군에서 복무하던 시절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여자친구가 [[성폭행]]을 피하려다 그만 [[교통사고]]로 사망했기 때문이었다. 터틀맨은 이 이야기를 할 때마다 울먹였다고 한다. 여자친구와의 사별 후 터틀맨은 순정을 지키고, 아무도 만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녀에 대한 심정은 2집 '10년이 지났지만'이라는 노래에 담겨 있다.[* 이 곡이랑 4집 수록곡 '10년 전으로'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두 곡은 전혀 다른 곡이다. 4집 '10년 전으로'의 경우, 주요 화자가 터틀맨이 아닌 Z-E(지이)이며, 지이가 10년 전으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한탄하며 내뱉는 랩에 터틀맨이 10년 전으로 되돌아 간다고 해도 다시 지금 이 시점이 되돌아오면 그 때마다 다시 10년 전으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후회하기 보다는 지금의 현실에 최선을 다하라고 일침하는 답가로 이뤄져 있다. 2집 '10년이 지났지만'이 터틀맨의 자전적 내용이라면 4집 '10년 전으로'는 Z-E(지이)의 자전적 내용이니 거북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들어볼 것을 추천.] 참고로 터틀맨이 생전에 제일 좋아했던 자신의 곡은 [[거북이(혼성그룹)|거북이]]에게 가요프로그램 1위의 영예를 안겨준 '[[비행기(거북이)|비행기]]'나 지금도 [[거북이(혼성그룹)|거북이]]의 대표곡으로 알려진 '[[Come On]]', '[[빙고(거북이)|빙고]]', '[[싱랄라]]', '[[왜이래(거북이)|왜이래]]' 등이 모두 아니라,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바치는 사부곡(思父曲) '[[장군에게]]'[* 이 곡은 2004년 6월 단독 콘서트에서 터틀맨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라이브로 불렀다. 거북이의 노래들은 보통 터틀맨이 대다수의 파트를 3인에게 공평하게 배분했지만 유이하게 이 곡만 보컬을 제외한 곡 전체가 터틀맨의 솔로이다. 이후로는 죽을 때까지 단 한 번도 라이브로 부른 적이 없다고 한다. 사부곡이다보니 아버지 생각에 말을 잇지 못했다는 듯. 또 한 곡의 터틀맨 솔로곡은 거북이 4집 [[거북이 사요!!]]의 Remember Me 이다. 첫 부분을 자세히 들어본다면 총 소리가 들린다.]였다는 사실을 그의 사후 지이가 밝힌 바 있다. 한때 1975년생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2006년에 자신이 37살로 김구라와 동갑(1970년 생)이라 밝힌 바 있다.[* 만일 밝혀지지 않았다면 터틀맨 사망 기사에 향년 33세(세는나이 34세)라고 쓰여 나왔을 것이다.] 실제로 2020년 금비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정체가 밝혀지자 김구라가 이것을 언급하기도 했지만, 사후에 1973년 생으로 잘못 알려진 정황이 포착되었다. 터틀맨은 당시 거북이가 [[Rap|랩]]과 [[힙합]]을 주로 추구하는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차은성|임선영]]을 위해 발라드 파트를 넣어주는 배려를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임선영은 터틀맨을 자기를 여기까지 키워 준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도 하고, [[장례식]]에서도 펑펑 울며 슬퍼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