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텅푸루 (문단 편집) == 설명 == 대기에 존재하는 기를 컨트롤하는 것에 특화된 중국무술 팔극성권의 달인으로, [[기스 하워드]], [[제프 보가드]], [[친 신잔]] 등이 모두 텅푸루를 사부로 두었다.[* 아랑전설 1편 당시에는 텅푸루가 기스, 제프, 친신잔, 그리고 훗날 테리의 스승이라는 설정은 아직 없었고 그냥 대회에 참가한 경쟁자였으나 1편 이식작 매뉴얼에서 처음, 뒤이어 애니메이션인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게임 아랑전설 2 등에 지금의 설정이 쓰이게 되었다. 텅푸루를 기스와 제프의 스승으로 만들어서 드라마틱한 전개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이 셋은 실력이 뛰어나 투신 삼형제라고 불렸다. 이 중 친신잔은 도박 스트리트 파이팅 + 승부조작을 하다가 걸려서 그대로 파문당했고[* 친 신잔이 그때를 회상하거나 나중에 가끔 찾아가기도 했다는 걸 보면 어찌저찌 화해는 한 모양이다.], 제자들 중 가장 실력이 뛰어났음에도 증오와 사악으로 가득한 기스 대신, 기스 다음으로 뛰어나고 심성이 올바른 제프를 계승자로 정하면서 기스와 인연이 끊어졌다.[* 3D 애니메이션인 데스티니에서는 원래 실력도 인성도 제프가 기스보다 뛰어났는데, 복수심을 품은 기스가 엄청나게 파워업을 하고 다시 돌아와 몸이 온전치 않던 제프를 죽인다.] 후일 기스가 제프를 죽이는 바람에 왕년에 키운 제자는 모두 죽거나 떠나버린 셈. 이후 충격으로 당분간 새 제자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어릴 때 잠깐 가르쳤던 테리와 앤디의 경우, 테리는 마샬 아츠 위주로 쓰고 앤디는 일본에서 만난 시라누이 한조에게 시라누이류를 배웠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죽기 전 테리에게 가르침을 주는 장면이 있어서 테리의 스승이라는 이미지가 특히 강하다. 참고로 기스, 제프, 친신잔 3명 다 텅푸루의 밑에서 수행했고 제프의 아들인 테리와 앤디, [[슌에이]], [[메이텐쿤]] 등 가르친 사람이 꽤 많음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사용하는 격투 스타일이 전부 다르다.''' 어쩌면 의외로 맞춤형 교육의 달인일지도 모르겠다. 예를 들면 친신잔의 경우 팔극성권이 아닌 [[태극권]][* 아랑전설 1편 한정으로 텅푸루가 태극권 고수라고 잘못(?) 소개된 것과 관련이 있을 듯하다. 또는 파문당했기 때문에 팔극성권을 쓴다고 대놓고 말할 수 없으니 비슷한 태극권이라고 둘러대는 것일 수도 있다.]을 사용하고 슌에이는 팔극환영권을 사용한다. 또한 어쩐지 센스가 괴상한 것도 특징. 제자인 메이텐쿤의 수면권 이름이 팔극면면권(八極眠眠拳/ 번역: 팔극쿨쿨권)인데, 이건 다름아닌 텅푸루 노사가 직접 붙여준 이름이다. 거기다 슌에이에게 헤드폰을 쓰고 있게 한 장본인도 텅푸루 노사라고... 캐릭터 디자인 모티브는 아무리 봐도 [[드래곤볼]]의 [[무천도사]]이지만 근엄한 노사부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인지, 주책바가지인 무천도사와는 달리 금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여자를 밝히는 묘사도 전혀 나온 적이 없으며[* 이 컨셉은 텅푸루 대신 아랑전설 2에 나온 [[야마다 쥬베이]]가 가졌다.] 싫어하는 것은 사치. 대신 나이를 먹어서 깜빡깜빡 하는 모습은 많이 보인다. 트레이드 마크격인 기술은 강령신, 격방, 선풍강권으로 몸의 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하여, 원래 작은 체구지만 순간적으로 엄청난 근육질의 헐크가 되면서 신체적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기술이다.[* 이 캐릭터의 모티브인 [[무천도사]]가 처음 에네르기파를 시전했을때 기를 모으며 근육질이 되는 것을 모티브로 한 듯 하다.] 특히 선풍권과 선풍강권이 위협적인데 헐크로 변신해 앞으로 날아가면서 [[더블 래리어트]](?)를 시전한다. 한편 헐크로 변할 때는 분명 옷이 찢어지는데 기술이 끝나면 옷조각들이 도로 와서 붙는다. 선풍권을 뒤집은 모습의 [[라이징 태클]]은 선풍강권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애니메이션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1편에서는 제프가 기스에게 살해당하자 테리와 앤디에게 각각 기스에 맞설 무술을 연마하라고 권유한 후 10년 뒤 제프의 무덤가에서 다시 재회하여 여러 조언을 해주는 역할로 나온다. 후반부 테리 일행을 데리고 탈출하다가 [[빌리 칸]]의 봉을 심장에 직격으로 맞아 치명상을 입은 몸으로 테리에게 비기 선풍권을 (딱 한 번)가르쳐준 후 합장한 자세로 사망.[* 극 후반부에 이 기술을 기스에게 사용하지만 통하지 않았고 [[제프 보가드]], [[텅푸루]], 그리고 연인인 릴리를 떠올리면서 선풍권의 응용기인 '파동선풍각'으로 기스를 쓰러트린다. 그런데 이 기술은 아랑전설 2편 초반부에 [[볼프강 크라우저]]에게 썼다가 비슷한 기술로 깨지게 된다(테리는 파동선풍각을 썼지만, 연출상 크라우저는 이때에 한해 손으로 휘두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 크라우저판 선풍권은 후일 게임에서 '기간틱 사이클론'으로 재현된다.). 이후 테리는 후반부에 다시 파동선풍각으로 승부해서 비기고, [[카이저 웨이브]]를 [[파워 가이저]]로 뚫으면서 크라우저를 날려버린다.] 애니메이션 쪽 설정을 보면 텅푸루가 가르치는 팔극정권(八極正拳)은 [[카타|형(型)]]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권의와 투기에 진수가 있기 때문에 기초적인 권법수련 이외에는 본인에게 맞는 무술을 먼저 통달하게 한 다음에 진수를 전한다. 텅이 테리와 앤디에게 각자 몸에 맞는 무술을 익히라고 요구한 것도 그런 까닭으로 보인다. 리얼바웃 시리즈에서는 스페셜과 2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했으며 RBS에서는 치매에 걸린 듯한 설정의 EX 텅푸루를 따로 선택가능하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의 자신의 엔딩과 [[진숭뢰]]의 엔딩에서 진숭뢰를 제자로 받아들이기도 했다. 리얼 바웃1에서는 CPU전 3번째 무대인 이스트 사이드 파크의 왼쪽 링 아웃 지역에 숨어있다. 링 아웃되면서 장식물을 건드리면 장식물이 치워지면서 얼굴을 드러낸다. KOF 시리즈에서는 94 때 아랑전설 팀 스테이지에서 덕 킹, 친 신잔, 라이덴, 야마다 쥬베이와 함께 배경 캐릭터로 나왔으며, KOF XIII 중국 스테이지 배경에선 앉아서 졸고 있는 모습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KOF XIV]]에서는 중국팀으로 KOF 시리즈 첫 공식 참전을 이뤘다.[* XI 가정용에서 추가 캐릭터로 나온 적이 있지만 스토리 상으로 제대로 참전하는 것은 XIV가 처음이다.] [[KOF XV]]에서는 제자들인 [[슌에이]]와 [[메이텐쿤]]을 불러 자기는 참전을 안하겠다며 운을 뜬 후 둘을 돌볼 겸 같이 팀을 짤 인물로 [[쿠사나기 쿄|쿄]]를 불렀으니 그와 한 팀으로 출전할 것을 권한다. 실제로 이를 위해 지인인 [[쿠사나기 사이슈|사이슈]]에게 연락하여 부탁했으나 하필 사이슈가 쿄에게 전화를 걸 무렵 이미 쿄는 [[카구라 치즈루|치즈루]]의 부탁으로 [[야가미 이오리|이오리]], 치즈루와 함께 [[삼신기(KOF)|삼신기 팀]]으로 출전을 결정했기 때문에 마침 [[다이몬 고로]]가 유도 연맹 일로 대회에 불참하면서 홀로 남게된 [[니카이도 베니마루|베니마루]]에게 역할을 떠넘긴다.[* 제작진 인터뷰에 의하면 초기에는 동문 선배인 [[테리 보가드]]를 후견인으로 넣을까 하는 안도 있었으나 역시 테리는 [[아랑 팀]]에 넣는 게 좋다 하여 폐기됐다고 한다. [[https://v12.battlepage.com/??=kof.talkforkof.view&no=12525|#]]] 대회가 끝난 후, 세 사람은 다시 텅푸루에게 돌아가 보고를 하고 텅푸루는 슌에이의 과거사를 알려준다. 슌에이는 어떤 마을의 젊은 부부에게서 태어났으나 악마의 힘(엠프 스팩터)을 제어하지 못해 부부가 고민하다 텅푸루가 슌에이를 맡겠다고 하여 결국 부모와 헤어져 텅푸루 밑에서 성장하였다. 그 이야기를 들은 슌에이는 바로 친부모를 만나러 가기 껄끄럽기도 하고 아직 자신은 수행이 부족하다면서 메이텐쿤과 함께 세계를 돌아다니며 무도수행을 하기로 결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