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네브리스 (문단 편집) === 스토리에 대한 평가 === 스토리에 대한 비판은 [[검은마법사(업데이트)/스토리 관련 문제점|해당 문서]]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대부분의 평가는 2018년 여름방학 [[검은마법사(업데이트)|검은마법사]] 이벤트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여름방학 당시 테네브리스 전 지역의 스토리는 여신의 보주를 채워서 분할로 진행하는 형식이다. 따라서 스토리 간의 간격이 꽤 있고 몰입도도 기본적으로 해치게 되어있다. 하지만 매 스토리의 전개 방식은 과거 블록버스터나 테마던전의 스토리만큼 재탕이 있으며 뻔하고, 특출나게 빼어난 특징도 가지지 못한 채 급전개까지 이루어져 결국 문브릿지에서 리멘까지를 전부 통째로 한 번에 진행해야 내용 진행이 된다 싶을 정도이다. 나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던 아케인 리버 스토리[* [[신비의 숲 아르카나]]와 [[기억의 늪 모라스]],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츄츄 아일랜드는 다소 식상하고 꿈의 도시 레헬른의 스토리도 급전개가 있다.]를 정작 마지막에 와서 다 망쳐놓았다. 각 분기별로 요약하자면 * [[문브릿지]]는 주야장천 갑판만 청소하다 결국엔 상술한 표절 논란[* 테네브리스의 여제 각성 장면이 와우 시네마틱과 매우 흡사하다.]까지 터져버려 결말도 여제가 최종적으로 "[[고짐고|가 대적자, 어서]]" 이런식으로 끝낸다는 말도 돌았을 정도로 비아냥거림이 많았다. 사실 표절이라 해도 스토리를 이따위로 만든 시점에서 표절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넘쳐난다. * [[고통의 미궁]]은 초반에는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긍정적인 평을 받았으나 이후 드러나는 스토리에서 점점 미흡한 점이 드러나더니 결과적으로는 기대에 썩 부응하지 못하는 미흡한 스토리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최종적으로 미궁에서 들린 목소리는 직업별로 달랐는데 이미 죽은 이의 목소리도 나오고 듀얼블레이드-슈가 등 여기 있을 리가 없는 이가 나오는 등의 연출이 사용되었지만 이에 대한 묘사가 전혀 없어 짧게 플레이어가 정신을 차리는 1회성 용도로 급조된 연출이라는 평이 대다수다. * [[리멘]]은 그간의 모든 복선과 중요성을 모두 걸었는데도 불구하고 문브릿지보다는 낫지만 전반적인 평은 상당히 나쁜 편이다. 최악의 퀄리티라고 평가받는 히오메가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 또한 캐릭터들 사이의 대화가 거의 대부분 '''모험가''' 위주로만 짜여져서 일부 캐릭터들은 대화 간 문맥이나 설정이 충돌하는 문제도 있다. [[오르카(메이플스토리)|정체불명의 가면]]의 '''"넌 아무것도 잃지 않으려고 해서 약한 거야"'''라는 대사에 캐릭터의 반응이 '''전부 모험가 스크립트'''라서 아무 대꾸도 못한다. [[뭐이악|팬텀만이 오르카의 말에 반박하는 개인 스크립트]]가 존재한다. 이미 소중한 것을 잃은 이들은[* 영웅, 레지스탕스, 일리움, 은월, 데몬, 카데나 등] 아무 대꾸나 분노도 안하고 순식간에 멍청이가 돼 버렸다. 문제는 이게 '''모라스의 과거 회상을 제외한 아케인 리버 전체의 문제라는 사실이다.''' 짧은 테마던전이었으면 이런 식의 결말도 그럭저럭 괜찮았다는 평가도 없잖아 있었겠지만 검은 마법사 스토리는 [[메이플스토리]]에서 검은 마법사를 중심으로 무려 10년에 걸쳐 다뤄왔었고, 검은 마법사라는 캐릭터는 중심인물이자 최강자로 다루어지던 캐릭터이다. 게다가 정말 중요한건 빅뱅 이전 모험은 있었지만 스토리는 없던 메이플을 스토리 중점으로 만들어준 캐릭터인데 이 인물을 다루는 콘텐츠가 전체적으로 여름 이벤트 수준으로 사라진다는 점이 큰 맹점이며 결과적으로 강원기의 그란디스 프로젝트를 위한 단순한 밑거름으로 마무리가 되었다는 점에서 악평을 듣는다. 캐릭터 비중과 대우도 문제가 있는 게 전체적으로 시그너스 기사단과 플레이어블 모험가 주인공 외에는 대우가 전혀 좋지 않다. 노바 병사단은 이데아와 함께 아예 다른 차원에서 건너왔는데도 불구하고 비중이 형편없다. 문브릿지에서는 사슬에 격침이 되어 본보기로 많은 사상자가 나온 데다가 고통의 미궁에서는 플레이어의 멘탈을 부수는 용도로 전락하며 리멘에서는 등장이 거의 전무하다. 얘네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의심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레지스탕스는 블랙헤븐 이후부터 대우가 안 좋다. 블랙헤븐 때도 수없이 희생당해 결국 플레이어가 근신까지 이르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지그문트가 눈앞에서 레지스탕스 군들이 인수분해 되는 것을 목격해, 시그너스를 만나겠다 하여 또 다시 갈등 분위기가 조장된다.[* 지그문트는 시그너스의 몸에 멍이 잔뜩 있다는 것을 보고 분노를 거두었는데, 갑옷으로 몸을 감싼 시그너스의 몸을 지그문트가 어떻게 들여볼 수 있게 되었는지에 대한 묘사가 없어서 이것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 모험가 세력이라고 해서 대우가 좋았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노바 지원군이나 레지스탕스들, 시간의 신관들은 최전선에서 등장이라도 했지, 연합의 핵심축인 모험가 세력은 카이린이 이끄는 노틸러스호 외에는 최전선에 없다. 그마저도 카이린은 검은 마법사를 추격하기 위한, 메이플 월드에서 헬레나와 더불어 검은 마법사와 연이 있는 배경을 가졌는데 문브릿지에서도 열심히 항해만 하다가 이후로는 아예 비중이 전멸해버렸다. 헬레나는 애초에 메이플 월드에 잔류해 방어 임무에 힘써서 일퀘 NPC로만 나타난다. 아케인 리버에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모험가 세력이 메이플 월드에서 빈집을 지키는 역할을 맡은 것 같지만 스토리가 최전선과 시그너스를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부각되지 않아 겉절이가 되어버렸다. 플레이어측 캐릭터는 그럼 괜찮았을까? 상술했듯이 전혀 그렇지 않다. 고통의 미궁과 리멘에서만 아주 조금 개별 스크립트가 나왔지 거의 전부가 모험가인, 소멸의 여로 카오스토리의 디폴트 주인공 기준으로 나왔다. 직업군은 한두개가 아니며 그 중 영웅, 데몬, 레지스탕스, 모험가 해적 등등 검은 마법사에게 무언가 연관점을 가진 캐릭터가 많은데 이들이 정작 중요한 시점에서 고유 스크립트도 없이 진행되어버려 일부는 설정오류에 유리멘탈이 되어버리는 문제점을 낳았다.[* 유리멘탈의 경우 영웅직업군, 아크의 괴리감이 가장 심한편인데 영웅들은 스토리상 과거 검은 마법사를 봉인했던 캐릭터들이고 아크는 전장에 있으면서 시체들도 많이 보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은 마법사도 아닌 그 부하군단장인 고작 힐라에게 멘탈이 터졌다는거 자체가 심각한 에러가 된다] 결론적으로 11년동안 메이플의 스토리를 책임지던 캐릭터인 [[검은 마법사]]가 스토리에서 퇴장하고, 멜랑의 복선과 함께 앞으로의 메이플은 [[제른 다르모어]][* 일본은 [[오다 노부나가(메이플스토리)|오다 노부나가]].]가 유력한 스토리 진행 캐릭터가 되었다. 끝까지 오버시어에 대한 명쾌한 이야기는 들려주지 않아서 언젠가 최종보스로 또 다시 두각을 드러낼 지는 모르지만 현재 스토리 진행과정, 그리고 강원기 디렉터의 대만 인터뷰 내용을 참고했을 때 이후 스토리는 그란디스 스토리 위주로 진행될 것이고 다음 최종 보스는 제른 다르모어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만에 하나 그란디스 스토리가 모라스 이상의 퀄리티를 자랑하게 나온다면 지금껏 성의없이 했다고 욕을 먹고,[* 무슨 소리냐면 진짜 이 퀄리티로 낼 수 있는데 일부러 그란디스 프롤로그로 퉁쳤다는 소리가 된다. '''사실상 유저 기만이다.''' 충분히 고퀄리티로 만들수 있었음에도 그 중요한 검은 마법사 스토리를 날림으로 기획했다는거니...] 그란디스 스토리가 개판이면 당연히 욕을 먹는다.[* 그란디스 스토리마저 개판이면 즉 '''능력부족'''이라는 거다.] 즉, 이번 검은 마법사 스토리를 날림으로 한 대가로 강원기는 '''메이플에서 스토리 보고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영원한 역적이 되었다.'''[* 이로 인해 일부는 디렉터 바뀌면 '''다 갈아엎든가, 없애고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극단적인 이야기들이 나오는 판국이다.] 9월 6일 패치 이후 직업별 스크립트가 추가되거나[* 문브릿지에서 [[카데나]]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내가 네 녀석들을 죽게 내버려 둘 것 같아?' 라고 추가 언급을 하거나 고통의 미궁에서 [[팬텀(메이플스토리)|팬텀]]이 진입 직전 [[루미너스(메이플스토리)|샌님]]을 잠시 언급하거나 [[제로(메이플스토리)|제로]]가 베타가 마치 그림자 신전 시절의 베타처럼 어딘가 이상한것 같다고 말하는 등.] 일부 스토리의 개연성이 조금이나마 강화되었다.[* 고통의 미궁에서 지그문트, 시그너스, 헬레나가 쓰러진 장면이 나오거나 힐라가 검은 마법사에 대해 왜 충성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에서 일러스트가 추가되어 연출이 보완되었다.] 스토리가 여러 부분에서 보완되고 모코에 의해 도중에 끊기는 일 없이 논스톱으로 볼 수 있게 되자 의외로 볼만하다는 평이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미궁 스토리 평가가 많이 좋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혹평도 상당수 존재하는데, 주로 추가된 것은 짧은 씬과 추가 스크립트인 것에 비해 염원이 모아지기까지 간격도 있었으면서 그 사이에 이걸 추가하는게 얼마나 어렵다고 여름방학때는 그렇게 안하고 왜 이제 와서 하게 되었냐는 비판이다. 그리고 추가되어도 스토리라인 자체의 변화는 없어 실망스러운 스토리임에는 변함없다.[* 리멘 최종 부분에서 가장 욕먹었던 오르카, 팬텀과의 작별인사가 수정되지 않았다.] 문브릿지는 스크립트 몇줄 추가한다고 그 기나긴 갑판청소가 달라지는게 아니라서 특히. 그리고 중요한 건 '''대부분의 유저는 테네브리스에 발도 못붙인다'''는 것이다. 230대도 극소수인 마당에 이미 죽쑨 스토리를 240대에 진입하는 지역 스토리에서 보강한다고 반응이 좋을리가 없다. 다만 이후 글로리온 업데이트 중 [[Borderless]]에서 각 군단장들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씩 언급되고 있다. 윌은 생존하여 연합이 에레브의 감옥에 가두었기에 생존이 확인되었고 루시드 역시 악몽에 완전히 잠식되기 전에 방독면이 구하여 병사들에게 인계되었다. 또한 세계의 융합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냄으로써 테네브리스 스토리의 문제를 후속편에서 보완하고 있다. 그리고 [[신의 도시 세르니움]]에서는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제른 다르모어]] 위주의 스토리가 아닌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과 [[패스파인더(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패스파인더 스토리]]에서 [[오버시어(메이플스토리)|오버시어]]의 등장 이전에 존재했던 [[고대신(메이플스토리)|365개의 신]]에 대해 다루면서 이에 제른 다르모어가 개입하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메이플 LIVE]] 업데이트 중에서 2021년 겨울에 스토리 전담 조직이 세팅됨에 따라 설정충돌 해소와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에 맞게 앞으로 나올 그란디스 스토리 진행의 개연성 및 내용 연결의 매끄러움을 위해 대대적인 이전의 스토리 컨텐츠 및 캐릭터 대사, 연출과 흐름의 수정 및 개선 보완 작업의 시작을 예고했으며 히오메를 비롯한 다른 스토리들과 함께 테네브리스 스토리가 개선되는 건 확정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