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네시 (문단 편집) == 주민 == 정치적 성향과 별개로 사회 분위기는 [[바이블벨트]]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매우 보수적인 편. 동성결혼에 대해서도 상당히 강경하게 반대하는 주들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또, 임신 6주 이상의 태아 낙태 금지 법안을 통과하였다.[[https://www.reuters.com/article/us-usa-abortion-tennessee/tennessee-lawmakers-pass-heartbeat-abortion-bill-banning-procedure-after-six-weeks-idUSKBN23Q2Z9?il=0|#]] 교회가 워낙 많아서 다른 곳에서 온 미국인들도 문화충격을 느낄 정도. --한국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타 지역 출신이 많은 [[밴더빌트 대학교]]와 [[테네시 대학교]] 외의 대학가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보수적인 편이기도 하다. 또한 인종차별주의로 악명높은 [[쿠 클럭스 클랜|KKK]]가 테네시에서 시작이 되었다. 남북전쟁 이후 만연한 인종차별이 심한 주 중에 하나였지만 현재는 많이 개선된 편. 그래도 이민자 수가 적다 보니 이민자에 대한 편견은 좀 있다고 볼 수 있다. 심한 경우 시골에서 자란 아이들은 백인이나 흑인 외에 다른 인종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 옆동네 [[앨러배마]], [[조지아]]가 현대, 기아차 공장이 들어간 뒤에 동양인에 대한 인식이 확 달라졌음을 감안하면, 여기도 그 추세를 따라가리라 보여진다. 속마음이야 어쨌든, 양반 지역이라고 스스로를 여기는 경향이 있어서 겉으로는 굉장히 친절하다. 모르는 사람이 지나가도 매우 반갑게 인사를 하고, 여자가 문을 열라고 치면 주변 남자들이 달려와서 열어주는 등 --예쁘면 더 빨리 달려온다-- Southern Hospitality라고 부르는 환대를 하는 관습이 있다. 산업혁명 시대 때부터 백 여년 넘게 대대로 부자로 이어온 집들이 많은데, 이들은 자부심도 강하지만, 그럴수록 상대에게 우아하고 친절한 태도를 가져야 된다고 믿는다. [[밴더빌트 대학교]]를 세운 밴더빌트 가문이나, [[앨 고어]]의 가문이 대표적인 예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위대한 개츠비]] 등에 등장한 대궐같은 집에, 수천평에 이르는 부지를 집 마당으로 쓰며, 아이들은 말타고 뒷마당의 잔디밭을 뛰놀며 생활하는, 좀 별세계같은 생활을 한다. 이들 중 하나는 맥스웰 하우스 커피의 창업자로서, 자기가 살던 집을 시에 기증했는데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고 있다. 처음 가본 사람은 "이게 개인집이었어?" 하고 놀랄 정도로 규모가 크다. [[https://cheekwood.org/|#]] 내슈빌에는 이런 사람들이 사는 동네를 구경하는 관광 상품도 있는데, 담장 너머 멀리 번듯한 건물이 보여서 집주인 사는 곳인가보다 하면, 실제로는 비서나 운전사가 머무는 곳이며, 집주인 사는 곳은 너무 앞마당이 커서 안보인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