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니스 (문단 편집) === 올라운더 === 서브 & 발리와 베이스라이너, 공격과 수비의 조화를 이루는 테니스의 이상형에 가까운 플레이 스타일이다. 어찌보면 특징이 없고 밋밋한 플레이일 수 있으나, 완성도가 높다면 그만큼 단점도 적은 스타일이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테니스 황제이자 역대 최고의 테니스 선수 중 한명인 [[로저 페더러]]가 있다. [* 다만 말년의 페더러는 체력문제로 인해 서브 앤 발리어에 더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준다. 리턴 게임에선 불리하면 체력을 아끼기 위해 랠리보다는 빠른 승부를 걸고 본인의 서비스게임에 더 집중하는 방식. SABR[* Sneak Attack By Roger, 상대 서브를 미리 코트 안쪽으로 들어가 공이 튀어오르기 전에 받아치는 전술로 서브를 넣고 정비할 시간을 주지 않아 상대는 자세가 무너져 제대로 공을 받아칠 수 없고 페더러 본인은 이미 네트 쪽으로 접근하며 리턴을 하여 그대로 네트플레이로 끌고가 포인트를 따낸다. 200km/h를 상회하는 서브를 SABR로 받아치려면 어마어마한 반응 속도와 동체 시력이 있어야 가능하며 서브의 구질과 코스도 예리하게 예측해야 한다. 그리고 네트 플레이로 끌고 가야하기에 네트 앞에서 상당한 실력이 필요한 전술로 구사하는 선수를 꼽아봐도 [[로저 페더러]]나 악마의 재능이라 불리는 [[닉 키리오스]]정도 빼면 없다시피 한다.]를 이용해 상대 서브임에도 네트플레이로 이어가 빠르게 포인트를 따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실제로 페더러는 오히려 2017년에 서비스게임 승리 확률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하지만 베이스라이너가 대세인 현대에는 올라운더조차 자주 볼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전성기 [[조코비치]]라면 올라운더로 분류할 여지는 있지만 조코비치도 서브나 네트플레이[* 조코비치도 준수한 네트 플레이 실력을 가지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찬스볼 상황일 때이며 네트 앞에서 실수가 잦은 편이다.], 슬라이스등에서 조금 아쉬운면이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능력치는 전부 뛰어나지만, 애당초 올라운더는 실력의 분류가 아니라 경기 운영 스타일의 분류이다. 조코비치는 특히 커리어 후반에 이르면 서브나 네트플레이 등도 거의 마스터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나 본인이 베이스라이너 스타일로 경기를 하기 때문에 베이스라이너이다.] [[앤디 머리]]는 서브도 좋고, 네트 플레이도 좋은 편이나 이쪽은 네트에 붙는걸 선호하지 않고 수비적인 플레이를 선호한다. 그나마 [[그리고르 디미트로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가 아직 부족하지만 페더러의 뒤를 이을 얼마 없는 올라운더로 평가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