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니스 (문단 편집) == 게임의 룰 == 기본적인 테니스의 룰. [[단식#s-4|단식]]과 복식에서 공통으로 통용된다.[* 단, 유서깊은 대회마다 별도의 규칙을 적용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윔블던인데, 여기선 상&하의/양말/신발(밑창포함)까지도 흰색을 착용해야 한다. 또한 프랑스 오픈에선 마지막 5세트에서 타이 브레이커를 적용하지 않고 한 선수가 두 게임차로 앞설때까지 세트를 계속 진행한다.] 아래의 룰을 종합하면 3세트 경기를 이길 수 있는 최소 득점은 48점인 셈.[* 5세트 경기의 경우 72점.] ||'''1.''' 테니스의 점수 체계는 기본적으로 포인트 (point), 게임 (game), 세트 (set)의 순으로 계산된다. 스코어는 포인트를 딸 때마다 15, 30, 40으로 증가하며, 40 이후 한 포인트를 더 딴다면 그 게임을 따게 된다. 스코어는 서브(serve)를 하는 자의 스코어가 앞에 오게 부른다.[* 즉, 서브를 하는 선수가 2포인트를 선취 했다면 30-0로 불러야 한다. 참고로 테니스 경기에서 0은 영어로 러브(love)라고 부른다. 프랑스어 l'oeuf (알)가 변한 말이다. 탁구에서도 테니스의 영향을 받아 love를 사용한다.] 40-40이 되면 [[듀스#s-1|듀스]](Deuce)라고 부르며 2포인트를 연속으로 따야 게임을 가져갈 수 있다. 이 룰을 어드밴티지(Advantage)라고 부르며 40-40 상태에서 서버(Server)가 1점을 선취하면 어드밴티지 인, 리시버(Receiver)가 선취하면 어드밴티지 아웃이라고 부른다. 듀스 상태에서 어드밴티지를 획득하면 스코어 대신 A, 또는 AD가 뜬다. 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어드밴티지 없이 게임을 하도록 약속하면(노애드 no-ad) 40-40 상태에서 한 포인트를 먼저 따는 쪽이 게임을 가져간다.[* 투어대회 또는 ITF 대회들에서 복식 경기는 보통 노애드로 진행된다.] '''2.''' 한 세트는 기본적으로 6게임을 먼저 따는 자가 가져가게 되지만, 만약 5-5의 스코어가 된다면 '''윈 바이 투(win by two)'''라는 룰이 적용돼 어느 한쪽이 두 번 연속으로 게임을 따내야 한다. 즉, 5-7의 스코어가 돼야 1세트를 가져가게 된다. 배구의 듀스(Deuce)와 같은 개념이다.[* 5-6에서 경기를 끝낸다면 완전하지 못한 시합이 되기 때문. 테니스는 번갈아 가면 서비스 게임을 갖는데 게임 수가 홀수라면 어느 한쪽이 더 많은 서비스 게임을 가진 상태이므로 완전히 공정한 승부 기회가 주어졌다고 볼 수 없다. 지고 있는 입장에선 한 게임을 따내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으므로 완전한 시합을 요구할 수 있는 것이다.] 또, 프로 셋(Pro set)이라고 부르는 룰이 있는데, 이것은 8게임을 선취하거나 10게임을 선취하는 쪽이 세트를 가져가게 하는 방식으로 보통 8게임 프로 셋, 혹은 10게임 프로 셋으로 부른다. 몇 세트를 이겨야 경기에서 승리하는가는 대회마다 다르다. [[고등학교]] 레벨에서는 보통 베스트 오브 3[* 3세트 중 두 세트를 먼저 가져가는 쪽이 승리.]룰을 따른다. 프로 대회도 대부분의 경우 베스트 오브 3룰을 따르지만 남성 그랜드슬램과 데이비스컵에서는 베스트 오브 5룰을 따른다. 만약 기본 세트에서 스코어가 6-6이 되었다면 타이 브레이커(Tie breaker)[* 단 세트 게임이 아닌 3세트 게임이나 5세트 게임에서 타이 브레이커에 돌입하게 되면 꿈도 희망도 없는 게임 시간이 된다….]에 돌입하게 된다(프로 세트에서는 8-8이나 10-10의 스코어에서 타이브레이커에 들어가게 된다). 타이 브레이커에서는 보통 7포인트를 먼저 얻는 쪽이 승리하며 듀스 규정이 적용된다. 타이 브레이커에서는 첫 포인트 이후 상대방에게 서브권이 넘어가며 그 후로 서브권을 두 포인트씩 번갈아 가면서 가지게 된다.[* 이 경우 2포인트 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타이 브레이커에서 양측이 공평하게 똑같은 숫자의 서비스 게임을 가지게 된다.] '''3.''' 서브는 베이스 라인(base line), 즉 코트 제일 뒤의 줄 뒤에서 쳐서 '''대각선''' 상에 있는 상대편의 서비스 박스(네트에서 가운데 있는 줄까지의 네모난 박스)에 넣어야 하며 하며, 서비스 박스를 벗어나거나 대각선이 아닌 맞은 편의 서비스 박스에 넣게 되면 '''폴트'''(fault)이다. 또한 '''발이 코트 안이나 선을 밟으면 안 된다.''' 밟은 상태에서 서브를 넣게 되면 '''풋 폴트'''(foot fault)로 친다.[* 하지만 한국 테니스 동호회에서 치는 것을 보면 거의 30~40cm씩 안으로 들어와서 치는 것을 볼 수 있다. 명백한 '''룰 위반'''이다. ~~아재들 서브가 시원치 않으니 뭐...~~] 서브가 상대편의 대각선 서비스 박스 안에 들어가더라도 공이 네트를 건드리면 서브를 다시 해야 한다.[* 공이 네트를 건드려도 나가면 아웃이다.] '''4.''' 서브는 기본적으로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두 번 전부 상대방의 서비스 박스 안에 넣는 것에 실패하는 것을 '''더블 폴트'''(double fault)라고 부르며 리시버에게 한 포인트가 부여된다. '''5.''' 상대방의 서비스 게임을 따내는 것을 '''브레이크(Break)'''라고 한다. 서브의 수준이 높은 프로 선수들의 경우 자신의 서브게임이 더 유리하며[* 서브의 위력이 약한 아마추어 수준에서는 유리함의 정도가 훨씬 더 적다. --서브가 약하면 서브하는 쪽이 오히려 더 불리하기도...-- 실제로 프로 경기에도 평균적으로 서브의 위력이 더 떨어지는 여성 경기에서 브레이크가 더 빈번하게 나온다.], 반대로 브레이크를 허용하면 세트를 내줄 가능성이 높아진다. '''6.''' 라켓이 네트를 건드리거나 스트로크 모션이 끝났을 때 네트를 넘어가 있으면 안 된다. '''7.''' 모든 홀수 게임(0-1, 2-1, 3-2, 0-3 등)에서 양 선수는 서로 코트를 바꿔야 한다. '''8.''' 자신의 코트에 넘어온 [[공]]은 두 번의 바운드가 있기 전에 상대방의 코트로 다시 넘겨야 하며, 이 때 공이 상대방의 코트 안에 떨어져야 한다.[* 라인에 떨어져도 상관없으며 라인에 살짝만 걸치더라도 들어간 것으로 간주.] 단식의 경우엔 코트 양 옆의 알리(Alley : 긴 직사각형 모양의 박스)는 코트로 치지 않는다. '''9.''' 라인판정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다 보니 관련 룰도 많이 발전해 왔다. 기본적으로는 라인즈맨으로 불리는 사람들이 육안으로 확인하거나 공이 코트에 떨어지면서 남기는 자국을 보고 주심에게 큰소리로 In-Out에 대한 콜을 하는데,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실수가 발생하여 완벽한 판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개선하고자 2006년부터 인스턴트 리플레이 비디오 판독용 시스템인 [[호크아이]]를 도입하여 라인 In-Out 판정에 이용하고 있다. 만약 선수가 라인판정에 이의를 제기하면 즉시 호크아이 시스템을 통한 판독이 이루어지는데, 이를 '''챌린지'''라고 부른다. 당연히 무한정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세트당 3번''' 요구할 수 있기에 신중한 사용이 요구된다. 특히 타이브레이크 발생 시 사용하기 위하여 챌린지 신청권 중 1개 이상은 아껴놓는 게 정석. 다만 챌린지 신청을 해서 판정이 번복된 경우에는 횟수가 차감되지 않는다. [* 예를 들어 A선수가 친 공이 아웃 판정을 받았을 때 A선수가 챌린지를 신청해서 인으로 판정이 번복된 경우에는 챌린지 신청 가능 횟수가 차감되지 않는다는 것] 챌린지 사용을 원할 때는 주심에게 제스처를 취하면 된다. 참고로 2020년대부터 라이브 ELC시스템이란 걸 도입해 라인 엄파이어 없이 모든 라인 판정을 컴퓨터로 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거의 실용화 직전 단계까지 왔다. '''10.''' 기본적으로 경기 중 코트에 코치들의 출입이 금지되며 관중석에 마련된 별도의 코치박스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물론 경기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직접 만나서 대화하는 것도 금지. 이 때문에 코치와 선수는 사전에 약속된 제스처를 통해 비밀리에 지시를 내리는 게 일반적이다.[* 당연히 너무 과한 제스처는 안 되며, 눈 깜빡임/손짓/표정 등을 통해 거의 표시 나지 않게 지시를 내린다.] 지시가 노골적으로 보이는 경우에는 주심의 판단에 따라 경고나 몰수게임이 선언될 수 있다. 단, 일부 투어급 대회에서는 코치가 잠깐씩 내려와 조언을 해 주는 것을 허용하기도 한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