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라포밍 (문단 편집) === 화성 테라포밍 === [[파일:attachment/화성/thegreenmars.jpg|width=100%]] ||<(> 1. 대기를 조성한다. * 기압을 높인다. * [[암모니아]], [[탄화수소]], [[수소]], [[플루오린]]로 이루어진 염화불화탄소 화합물을 투입해 온실 효과를 일으킨다. 1. 물을 만든다. * [[빙하]]를 녹인다. * 주변 소행성에서 채취한다. * 인공 강우를 이용한다(기온을 높인 후). 1. 기온을 높인다. * 온실 효과를 일으킨다.[* 이 중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핵폭탄을 이용하거나 소행성을 유도하는 방법은 테라포밍이 시작될 시점에는 이미 화성 표면에 시설물이 건설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화성 표면을 갈아엎는 방법은 위험성이 너무 크다. 화석연료를 태우는 방법은 화성에는 화석연료가 없기에 지구에서 가져가야 하는데 운송비가 천문학적으로 들 것이다. 거대한 거울 설치는 건설비가 천문학적으로 들 것이며 현재 시점에서는 이런 건축물을 유지할 기술도 없다.] * 우주에 거대한 거울을 설치한다. * [[핵폭탄]]을 사용한다. * [[화석연료]]를 태운다. * 소행성을 유도해서 화성에 박는다. - 소행성을 유도해서 박는다면 테라포밍에 필요한 물도 구할 수 있다. 얼음으로 이루어진 소행성도 많기 때문이다. 1. 식물을 심는다. * 지구의 극지방에서 생존이 가능한 이끼류를 화성의 극지방에 뿌려준다. * 인조 미생물을 퍼트린다. * 유전 공학으로 강화된 식물을 심는다. 1. 등산팀을 구성해 해당 행성을 탐험하게 한다. * 그 곳에서 생활하면서 장단점을 찾아내 계획에 반영한다. * 문제가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이탈한 이후 그 문제점을 해결한다. 1. 식민지를 건설한다. * 레이저 추진 우주선으로 왕복한다. - 이 우주선은 레이저로 에너지를 공급받는 게 아니라 쏘인 레이저의 에너지를 그대로 추력으로 변환해서 날아가는 우주선. * [[3D 프린터]]로 건물을 짓는다. * 도시를 건설한다. || 크게 5단계로 나눠지며, 1 ~ 3단계는 동시에 진행되며 4 ~ 5단계가 동시에 진행된다. 일단 대기를 조성하는 것이 첫 걸음이며, 살 생물을 투입하고 인간이 살 식민지를 조성하는 것은 마지막 4 ~ 5단계다. 1 ~ 3단계의 환경 조성은 전체적으로 지구 탄생 초창기와 비슷한 환경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지구에서 [[선캄브리아대]]에 40억 년에 걸쳐 일어난 일을 과학의 힘을 통해서 480년 만에 뚝딱 이루는 것이다. 가장 큰 문제로는, 화성에는 [[지구자기장]]과 같은 행성 자기장이 없다. 자기장이 없으면 [[태양풍]]을 밀어낼 수단이 없다. 즉, 화성엔 지구 자기축에 고리 모양으로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방사능대인 [[밴 앨런대]]도, [[오존층]]도 없다는 말이다. 아무래도 과거 지구는 일명 [[테이아#s-2]]라는 화성 크기만한 행성과 충돌한 여파로 행성 내부의 열이 다른 행성보다 훨씬 오래 간다는 점이 이유라고 하는데 아직 정확하게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화성은 행성의 크기가 작은 바람에 행성 내부가 빨리 식어서 자기장이 거의 없어진 것이고, 금성은 자전 속도가 워낙 느려서 애초부터 자기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결국 화성의 경우 지구 자기장이 없어서 우주로부터 날아드는 고에너지 방사선 같은 온갖 [[우주 방사선]], 그리고 오존층이 없어서 직접 날아드는 인간에게 해로운 [[자외선]]을 막기 위해 우주에 [[인공위성]] 형태의 거울막을 잔뜩 띄우거나 정지궤도에 대형 [[거울]]을 설치하는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인위적으로 화성의 자전 속도를 늘리는 방법도 제시된다. [[NASA]]에서는 화성의 궤도에 인공 자기장을 설치하는 것도 연구하고 있다. 태양과 화성 사이에 인공 자기 발생 장치[* 병원에서 보는 [[MRI]]가 인공 자기발생 장치다. 그러니까 '''초초초대형 MRI를 갖다 놓자는 말'''.]를 가져다 놓으면 화성을 태양풍으로부터 막아 화성의 대기가 두꺼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이로 인해 화성의 기온은 약 4°C로 오르고, 이산화 탄소도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나사는 이미 우주선에서 작은 모형으로 자기파 연구를 해왔고, 이 같은 기술을 더 큰 규모로 확장하면 된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런저런 방법을 도입해도 화성에 쏟아지는 우주 방사선을 막기 부족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그런 환경에 버틸 수 있게, 화성에 이식될 생물들의 유전자를 조작하고, 인간이 거주하는 건물들은 방사선을 막을 수 있게 설계하는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흔히 알려진 것과 다르게 태양풍으로 인해 화성을 테라포밍해봤자 대기가 다 날아간다는 점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태양풍이 대기를 날려보내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과정은 수천 만년~수억 년이 소요되기에 인류 기준에서는 충분히 오랫동안 화성의 대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책을 세울 시간도 충분하다. 보다시피 총 기간이 480년에 비용은 3조 9,000억 달러가 든다. 한화 기준으로 5,500조원 정도다. 인류 역사상 최대의 비용이 들었다는 연구 계획인 [[아폴로 계획]]도 명함을 못 내민다.[* 아폴로 계획은 당시 화폐 가치로 254억 달러, 2023년 환율로 환산하면 무려 1722.1억 달러(약 206.7조 원)이나 된다. 심지어 이 돈은 1973년 한국 GDP의 2배 이상, 2023년 한국 GDP의 10%나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돈이다.] 또 비용 문제가 어떻게 해결된다 쳐도 다른 문제가 많다. 위 구상에서 사용되는 방법들 중 상당수인 우주 거대 거울, 소행성 채굴, 소행성 유도, 레이저 추진 우주선 등은 아직 구상 단계에 머물러 있다. 또 인공 강우, 3D프린터, 인조 미생물 기술 등은 현재 기술 자체는 있지만 효율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초기 단계형 기술들이다. 즉 '''위의 계획 구상 자체가 진행 과정에서 기술이 개발될 것을 전제로 한 구상'''. 기술 개발이 더 빨라진다면 비용과 시간이 더 줄어들 가능성도 있으며, 반대로 기술 발전이 부진하다면 불가능한 일이 될 수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저렇게 넓은 땅에서 창출하는 이익이 테라포밍 비용보다도 많을 것이다. 또한 480년에 걸쳐 투자비를 지불한다면 그렇게까지 큰 비용은 아니다. [[미국]]의 1년 예산보다도 적고, 당장 두바이만 해도 테라포밍에 비하면 '''일개''' 엑스포인 [[2020 두바이 엑스포]]에 1/10에 해당하는 4,000억 달러를 퍼부었으며,[* [[2020 두바이 엑스포#s-4]] 문서에서 알 수 있듯 초호화 프로젝트이긴 하다.] [[사우디아라비아]]도 신도시 [[네옴]] 건설에 1조 달러를 들이고 있다. 다만 누가 어떻게 부담해서, 누가 어떻게 이익을 배분받느냐는 또 다른 문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